퍼스트몽키즈가 바이오 전문직 부트캠프 ‘비긴랩’을 론칭했다.
비긴랩은 개발자 양성 및 취업에 국한 되어있던 부트캠프 시장에서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며 직무 선택의 자유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비긴랩의 커리큘럼은 현재 ‘인사/총무’, ‘바이오인포매틱스’, ‘R&D테크니션’ 코스로 운영된다. 인사/총무 코스의 수강생들은 코스 수료 후 IT기업, 바이오 기업 등 산업군으로 진출할 수 있다.
퍼스트몽키즈는 내년 1월 중 생명공학과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접목하여 데이터를 분석하는 업무인 ‘바이오인포매틱스’ 코스를 개강할 예정이며, 이후 연구실에서 실험 업무를 수행하는 ‘R&D테크니션’ 코스도 선보인다. 이어 바이오 및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코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비긴랩은 수료생이 현업에 투입됨과 동시에 실무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현업에서 사용되는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교육 커리큘럼을 설계한다. 또한 강의를 진행하는 모든 강사는 전/현직 경력자로 이루어져 있다. 코스를 수료하면 수료생의 의사에 따라 2주간 비긴랩의 파트너사와 현장실습의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커리어 컨설턴트와 함께 이력서 작성, 면접 코칭 등 무제한 1:1 커리어 코칭의 기회도 제공된다.
고재근 퍼스트몽키즈 대표는 “직무 훈련은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되며 취업 준비생들 및 직장인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자유와 기회를 주어야 한다.”며 “비긴랩을 통해 수료생들이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역량을 갖추어 진정으로 원하는 커리어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문링크 | https://platum.kr/archives/1986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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