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숙박 인테리어 솔루션 스타트업 스페이스플래닝이 2022년 12월 기준 매출액 120억을 넘어섰다.

2021년 설립된 스페이스플래닝은 브랜딩과 기획 역량을 기반으로 현재 계약 기준 50개가 넘는 숙박시설 사업자들과 숙박시설 인테리어 솔루션 계약을 맺은 공간 기획 기반의 인테리어 전문 기업이다.

스페이스플래닝은 이지스 자산운용과 야놀자에서 역량을 쌓은 정우석 대표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설계 디자이너, 브랜딩 경험 디자이너, 유명 F&B 프랜차이즈 시공 소장 출신들이 의기투합하여 종합 인테리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숙박 시장에서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이는 창업 2년차에 매출액 120억 원의 실적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스페이스플래닝은 서울, 수도권, 충청도, 경상도, 대전, 부산을 비롯 한국에 있는 주요 숙박 상권에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숙박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스페이스플래닝 정우석 대표는 “전국 3만 여개의 중소형 숙박시설은 B2C, B2B 시장 규모를 합쳐 약 16조에 달하는 큰 시장임에도 영세한 개인사업자 중심의 인테리어 공급자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숙박시설 건물주들이 체계화된 매뉴얼과 프로세스를 갖춘 기업형 인테리어 회사를 찾기가 어렵고 브랜딩과 공간 기획 역량을 갖춘 인테리어 회사가 없어 값비싼 시설 투자 중심으로만 발전해 온 문제가 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스페이스플래닝 자체적으로 보유한 브랜딩 역량과 공간 기획 조직을 통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상권과 건물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여 숙박시설 인테리어 시장을 혁신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