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12월 21일 서울 마곡 엠플러스 창업허브에서 제3회 액셀러레이터 어워즈를 개최하였다.

협회 창립 5주년을 기념하는 송년행사와 더불어 진행된 액셀러레이터 어워즈는 중기부장관상 포함 총 12점의 표창을 마련하여 우수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하고 시상하였다.

중기부장관 표창에는 서울 소재 우수 창업기획자 상 ‘플랜에이치벤처스(대표 원한경)’서울 외 소재 우수 창업기획자 상 ‘탭엔젤파트너스(대표 박재현)/인천소재’이 수상하였다. 그리고 공공부문 우수 창업기획자 상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수상하였고, 창업기획자 산업공로 유공자 상은 ‘조훈제 (엑트너랩 대표)’가 수상하였다.

그 외 우수 액셀러레이터 투자기관 상에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 박제현)’, 우수 액셀러레이터 배치 운영 상 ‘엔슬파트너스(대표 안창주)’,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상에 ‘페이스메이커스(대표 김영록)’, 기업협력 우수 액셀러레이터 상 ‘크립톤(대표 양경준)’ 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 부문으로는, 최고 여성 액셀러레이터 상 ‘김나경 (리벤처스 대표)’, 청년 창업가 육성 액셀러레이터 상 ‘김영록 (넥스트챌린지 대표)’, 액셀러레이터 산업전문화 기여 상 ‘이호재 (와이앤아처 공동대표)’가 수상하였다.

중기부장관상 선정은 공적조서를 바탕으로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거쳐 가장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고 표창하였다.

그 외 수상자는 11월 한달간 진행된 액셀러레이터 어워즈 온라인 투표로 300여명의 액셀러레이터 및 창업가 등이 참여하였으며, 가장 높은 득표를 한 기관을 선정하였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액셀러레이터 어워즈를 통해 우리 업계 동료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창업생태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액셀러레이터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요즘이다. 더욱 건강한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수한 액셀러레이터들을 표창하고 응원할 것이다.’라며 시상식의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