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닥터의 영유아 열관리 서비스 ‘열나요’가 최근 다운로드 200만 회를 기록했다.

열나요 서비스는 2017 출시 이후 영유아 보호자들의 호평 속에 성장 중이다. 2022년 한 해에만 총 85만 명(전년도 대비 45% 증가), 월평균 25만 명(전년도 대비 52% 증가)의 유저가 사용하고 있다.

열나요’ 서비스는 아이가 열이 날 때 부모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아이의 체온, 해열제 복약 및 증상을 입력하면 올바르고 정확한 의료정보를 기반으로 가정 내에서의 상황에 따른 다양한 열관리 가이드를 제공해준다. 특히 코로나19와 독감, RS바이러스 등 영유아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멀티데믹’상황에서도 유행성 감염병에 대한 의료 정보 및 대처법 등 의료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해왔다. 이러한 서비스 제공을 기반으로 현재 열 증상이 나타나는 만 2~4세 보호자의 절반 이상이 ‘열나요’를 사용 중이다.

모바일닥터 서비스 담당자는 “야간 시간대에 병원을 찾는 많은 소아 환자들은 제때 해열제만 먹여도 낫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무분별하게 범람하는 의료 정보 속에서 올바른 열 관리 지침을 개별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모바일닥터는 6,000만 건의 소아 체온 데이터, 2,000만 건의 해열제 복용 데이터뿐만 아니라 다수의 열 증상 시계열 데이터를 딥러닝을 통해 독감 스크리닝 모델을 개발해왔다. 또한 삼성병원, 아산병원 및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주요 의료 연구진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해열제 복약 및 예방접종에 따른 열 패턴을 분석해왔으며, 해당 연구 결과를 주요 저널에 논문으로 꾸준히 게재해오고 있다.

최근 카카오, 네이버 및 11번가 등 관련 전문 경력을 가진 개발, 기획 리더의 합류로 새로운리더십이 구축되었으며, 2023년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앱 리뉴얼, 콘텐츠 및 커뮤니티강화 등을 계획함으로써 트래픽 확장과 수익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또한, 전 세계 월 1억 5천만 명의 소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미국 시장 앱 출시를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9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