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소셜임팩트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성동ESG임팩트 펀드를 결성하고 투자를 본격화한다. MYSC는 올해 11주년을 맞은 임팩트투자사이자 액셀러레이터이다.

이번 투자조합은 환경과 다양한 분야의 소셜임팩트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설립 후 7년 이내)을 주목적 투자대상으로 하며 수도권 외 지방기업 투자, 여성기업 투자 등이 특수 목적 투자로 진행 될 예정이다.

주요 출자자로 성동구에서 주요 출자자(LP)로 약 15억원을 출자하였으며 엑스트라마일커뮤니케이션즈,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기관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투자조합의 운용은 대표펀드매니저는 유자인 부대표, 핵심운용인력은 김정태 대표가 맡게 된다.

MYSC는 성동ESG임팩트 펀드를 통해 초기 잠재력이 있는 스타트업에 적극 투자하며 성장 동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창업생태계 확장과 선순환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2020년 성동구가 출자해 결성되었던 성동임팩트(1호) 벤처투자조합은 투자 재원 대부분을 소진하고 총 10개의 기업에 투자하며 사후관리를 앞두고 있다. 투자된 기업은 유니크굿컴퍼니, 리하베스트, 디렉셔널, 위아트, 키뮤, 릴리커버, 펫프라이스, 더패밀리랩, 캠퍼스 그라운드, 이옴텍 등이 있으며 그 중 유니크굿컴퍼니는 성동구를 기반으로 증강현실(AR)형 메타버스 콘텐츠 플랫폼 ‘리얼월드 성수’ 를 오픈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MYSC는 팁스(TIPS) 운영사이자 엑스트라마일 임팩트 5호 펀드(약정총액 60억원) 를 통해 우수 사회적기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으며 , 더웰스인베스트먼트와 공동 운용하는 코리아임팩트스케일업 펀드(약정총액 250억원) 를 통해 성장하는 소셜벤처에도 투자하고 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9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