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사용자 빅데이터 기반 ‘2022 에이블리 연말 결산’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앱 사용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22 에이블리 연말 결산’을 공개했다.

올해 에이블리 유저들의 앱 사용 시간은 총 41억 5,500만 분으로, 연수로 환산하면 7907년이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앞서 에이블리는 월간 앱 실행 횟수 12억 4천만 회를 달성하며 앱 사용률 지표에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1년간 ‘상품 찜(좋아요)’ 수는 3억 개를 돌파하고, 구매 후기는 1천 8백만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에이블리 누적 찜 수는 10억 개, 누적 리뷰 수는 4천 5백만 건에 달한다. 에이블리는 패션 외에도 뷰티, 라이프, 푸드까지 카테고리 확장에 성공하며 상품력을 강화한 점이 유저들의 앱 사용 활성화에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2022년은 사계절 내내 Y2K 열풍이었다.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 유저들이 에이블리에서 검색한 데이터는 올 한 해에만 5천 6백만 건을 넘어섰다. 걸그룹 ‘뉴진스’가 재현한 2000년대 스타일 ‘뉴진스룩’이 MZ세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크롭’, ‘와이드팬츠’ 등이 계절 관계없이 최다 검색을 기록했다. 에이블리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 역시 Y2K 대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통 넓은 청바지, ‘와이드 데님 팬츠’가 차지했다. 그룹 ‘NCT’ 팬들이 즐겨 입는 무채색 코디 스타일로 알려진 ‘시즈니룩’이 주목받으며 ‘NCT’ 키워드가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일상복과 자연스럽게 매치하는 아웃도어 패션, ‘고프코어룩’ 트렌드가 에이블리에서도 두드러졌다. 캐주얼 풋웨어 ‘크록스’는 에이블리 브랜드 상품 중 최다 판매를 기록했으며 나이키 ‘스우시 반바지’는 올해 가장 많은 신규 리뷰가 등록됐다. 에이블리 상품 찜 분석 결과, SS 시즌에는 젝시믹스 ‘업텐션 레깅스’, FW 시즌에는 네파의 ‘포켓백 미드 덕다운 자켓’이 1위를 기록했다. 패션잡화에서는 비비안웨스트우드, 생로랑, 판도라, 아페쎄, 어그 등 하이엔드 및 프리미엄 브랜드가 상위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보아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 경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카드지갑, 미니백, 액세서리, 목도리 등 비교적 가격 부담이 적은 잡화 상품을 중심으로 나를 위한 소비를 즐기는 MZ세대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경제활동 및 각종 페스티벌,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올해 에이블리 빠른 배송 ‘샥출발’ 서비스는 역대 최고 성장세를 기록하고 92%의 높은 구매 만족도를 기록했다. 겨울이 다가올수록 급격한 기온 변화와 해외여행 증가로 빠른 배송 인기는 고공행진 중이다. 일반 배송의 경우 월요일이 주문이 가장 많은 반면 ‘샥출발’ 주문이 가장 많았던 요일은 수요일로, 주말을 앞두고 빠른 배송 니즈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최다 판매를 기록한 상품은 ‘볼레로 크롭 가디건’, 가장 많은 긍정 리뷰를 얻은 상품은 ‘하이넥 집업 니트가디건’으로, 모든 계절 활용도 높은 가디건류가 인기를 끌었다.

에이블리는 뜨거운 고객 성원에 힘입어 오는 31일까지 패션, 뷰티, 라이프 연간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에이블리 내 모든 상품에 적용 가능한 총 2만 4천 원 상당의 할인 쿠폰팩과 빠른 배송 ‘샥출발’ 상품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4% 할인 쿠폰으로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자신의 쇼핑 습관과 취향을 확인할 수 있는 ‘나만의 연말 결산 리포트’도 선보인다. ‘나만의 쇼핑 리포트’를 캡쳐하고 에이블리 공식 계정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1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쇼핑 지원금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많은 유저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에이블리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쇼핑 트렌드를 이끄는데 앞장설 수 있었다”라며 “이번 연말 결산 프로모션을 통해 자신의 쇼핑 유형과 취향을 알아보고, 원하는 상품도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프차, 2022년 예비창업자 통계 데이터 공개

마이프랜차이즈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 2022년 한 해 가동안 마이프차 플랫폼을 이용한 예비창업자들의 통계 데이터를 공개했다.

마이프차는 올해 마이프차를 통해 창업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창업상담을 신청하는 등 창업을 준비한 예비창업자들의 활동을 분석해 ‘월간 프랜차이즈 동향’ 12월호를 통해 발표했다. 마이프차에서 활동중인 예비창업자는 남성 68.1%, 여성 31.9%로 구성되어 있었다. 연령대는 35-44세 구간이 36.4%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예비창업자들이 고려 중인 창업 예산은 5천만원 ~ 1억원 구간이 37.4%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이어 5천만원 이하가 24.2%, 1억원 ~ 1억5천만원이 18.4% 순이었다. 창업 예상 시점은 3개월 이내가 34.8%로 가장 많았으며 6개월 이내 27.1%, 1년 이내 25.0%, 1년 이후는 가장 적은 12.1%였다.

2022년 마이프차 예비창업자들의 관심 및 공유 수가 가장 많았던 업종은 1위 커피, 2위 한식, 3위 주점이었다. 창업문의는 역시 세 업종이 순위만 바뀌어 1위 한식, 2위 커피, 3위 주점으로 집계됐다.

관심 및 공유 수가 가장 많았던 브랜드는 메가엠지씨커피(MEGA MGC COFFEE)였다. 이어 컴포즈커피(COMPOSE COFFEE) 2위, 영커피 3위를 차지하는 등 10위까지 브랜드 중 7개가 커피 브랜드였다. 커피 브랜드 외에 10위 안에는 밀회관(4위), 롸버트치킨(8위), 오렌지보틀(10위) 등이 포함됐다.

예비창업자들은 마이프차를 통해 1인당 평균 1.6개의 창업문의를 남겼다. 마이프차 플랫폼 내에서 등록한 1인당 평균 관심 브랜드 수는 3.8개였다.

마이프랜차이즈 김준용 대표는 “한 해동안 마이프차는 예비창업자들이 보다 확신을 가지고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드리고자 노력했다”라며 “내년에도 창업 관련 정확한 정보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이프차를 운영하고 있는 마이프랜차이즈는 오프라인 창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바로잡고 창업 생태계를 투명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2019년 10월 설립되었다. 2022년 6월 다올인베스트먼트(구 KTB네트워크), IMM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브리즈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네이버 D2SF,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9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2022년 12월 기준 마이프차는 1만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본사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이프차 파트너 브랜드는 약 2,900여 개, 누적 창업정보 조회 건수는 90만 건, 누적 창업문의는 약 13,000건이다.

주정차 단속 알림앱 ‘휘슬’, 2022년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담은 연말결산 공개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이 2022년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담은 연말결산을 발표했다.

휘슬은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예방하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앱이다. 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는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제공하고 있으나 기존 서비스는 지자체별로 제공돼 여러 지역에서 알림을 받으려면 각 지자체마다 가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휘슬은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외에도 과태료 조회 및 납부 기능, 개인정보 노출 우려 없이 차 번호로 소통하는 휘슬 채팅, 리콜 알림, 무료 법률상담 등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2021년 4월 출시 이후 올해 가입자 120만명, 등록 차량 100만대를 모두 돌파했다.

2022년 12월 기준 휘슬 회원은 약 120만명이며, 알림을 받기 위해 등록된 차량은 약 100만대다. 올해 휘슬은 전국 37개 서비스 지역의 등록 차량에 약 60만건의 단속 알림을 발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일 평균 2300여건, 월 평균 7만건이다.

휘슬 알림을 받은 차량의 약 93%는 하루 동안 평균 단 한 번만 알림을 받았다. 이는 휘슬 알림을 받은 후 차량을 이동시켰다는 의미로, 휘슬 알림이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립에 일정 부분 기여한 셈이다. 한편, 휘슬은 알림을 악용해 단속을 회피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동일 서비스 지역 내에서는 하루 최대 수신할 수 있는 알림 횟수를 최대 3회로 제한하고 있으며, 지자체와의 협의에 따라 조정하고 있다.

각 지역에 등록된 차량 숫자 대비 휘슬 가입 증가율이 높은 곳은 태안군, 횡성군, 태백시, 울진군, 남해군 등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역 가입자 증가율은 최고 1252%, 최저 733%를 기록했다. 이들 지역은 바다, 산 등이 인접해 관광객 방문 비율이 높은 곳으로 일부 여행객의 무질서한 주차에 지자체들이 적극 대응하고 있다.

휘슬 가입자 증가세도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여행객 증가에 일정 부분 힘입었다. 여름 휴가철인 7~8월 방문자수는 올해 1월 대비 20% 증가했으며, 9~10월 가을철 국내 여행 시즌에는 신규 방문자 수가 연초 대비 약 30%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지역 간 이동이 늘면서 낯선 곳에서 실수로 불법 주정차를 하는 경우가 잦아 전국 통합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계속 커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연말을 맞아 휘슬 앱에서 과태료 조회수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 3월 3만8000여건에 불과했던 과태료 조회수가 11월에는 13만8000건을 기록했으며, 12월은 15만건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과태료 항목 중 60% 이상이 주정차 위반 관련 과태료로 과속, 신호위반 대비 가장 잦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나타났다.

휘슬 관계자는 “휘슬은 전국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비스 지역 확대를 지속 추진 중”이라며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운전자 편의 증진과 교통 문화 개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휘슬은 경기도 안양시, 군포시, 파주시, 이천시, 충청남도 천안시, 경상북도 포항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구, 강원도 횡성군, 제주도 제주시 등 전국 37개 기초자치단체에서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닥 2022년 연말 결산…누적 앱 다운로드 수 350만 건…전년 대비 172% ↑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 플랫폼 ‘카닥’이 연말 결산을 통해 지난해 대비 앱 다운로드 수가 172% 늘어나며 누적 35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카닥은 지난 2013년 서비스 시작 이후 성장을 거듭하며 누적 앱 다운로드 수가 2016년 50만 건, 2018년 150만 건, 2021년에는 270만 건을 기록했다. 앱 다운로드 수는 1년 만에 전년 대비 172% 상승하여 80만 건 늘어나 누적 350만 건을 넘어섰다.

앱 사용자가 늘자 주요 서비스인 외장 수리 견적 요청도 전년 대비 186% 증가하였다. 카닥은 축적된 견적 요청 데이터를 고객 후기 등 다른 데이터와 함께 분석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장 수리 견적 요청이 늘며 카닥 파트너 정비소의 매출도 함께 증가했다.

타이어 교체 서비스도 11월 기준으로 전월 대비 교체 예약이 183% 증가했다. 11월부터 새로 시작한 ‘타이어 렌탈’ 서비스와 윈터 타이어 수요 증가 시기에 맞춘 타이어 할인 판매로 소비자 반응이 좋았기 때문이다. 카닥은 11월에 공식 판매가 보다 타이어 1본당 평균 약 6만 4000원 할인된 가격에 타이어를 판매했다.

한편, 카닥은 올해 차량 외장 수리 관련 데이터도 공개했다. 올해 카닥에서 외장 수리가 가장 많은 부위는 범퍼류(35%), 도어류(27%) 순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범퍼는 특성상 충돌 및 접촉으로 인해 가장 먼저 외부와 닿아 충격을 흡수하기 때문에 외장 수리 비율도 가장 높게 나타난다.

카닥에서 올해 외장 수리를 가장 많이 한 자동차 모델은 국산차에서는 아반떼, 그랜저, 쏘나타 순으로 모두 현대차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수입차는 BMW 5시리즈, 벤츠 E클래스, BMW 3시리즈 순으로 나타나 국산과 수입차 모두 판매량이 높은 인기 모델의 수리 사례가 많았다.

카닥 한현철 CEO는 “카닥을 믿고 사랑해준 전국의 운전자와 정비소 사장님 덕분에 2022년에도 질적, 양적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었다”며 “카닥은 사고 수리뿐 아니라 자동차 관리가 필요할 때 누구나 찾는 앱으로 발전하기 위해 2023년에도 서비스 개선과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취미 여가 플랫폼 ‘프립’, 2022년 MZ세대 취미 여가 생활 트렌드리포트

전국민 취미 여가 플랫폼 ‘프립(FRIP)’이 2022년 취미 여가 생활을 결산하는 트렌드리포트를 공개했다.

프립은 올해 누적회원 140만 명, 누적 호스트 2만 명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갔다. 특히, 전체 회원의 95%가 2030세대로 MZ세대들이 취미 여가 생활을 즐기기 위해 찾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의 트렌드는 검색어 순위로 확인할 수 있었다. 프립이 올해와 작년의 플랫폼 내 키워드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댄스, 테니스, 요가, 클라이밍 등이 높은 순위에 올랐다. 작년까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거리두기 중심의 아웃도어 액티비티가 인기가 끌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실내 액티비티나 스포츠 등 다채로운 활동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댄스의 경우 작년과 올해 연달아 방영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 맨 파이터’의 인기에 힘입어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판매량도 2배 (92%) 가까이 증가했다. 프립의 스테디셀러 액티비티인 요가도 매출이 94% 증가하며 검색어 순위 2위에 올랐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하여 발생한 우울감이나 무력감을 일상의 액티비티를 통해 극복하려는 시도로 분석된다.

또한, 올해 유통계의 큰 트렌드였던 테니스를 비롯한 라켓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라켓스포츠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70% 증가했으며, 2020년 대비 151% 증가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액티비티를 즐긴 활동도 있었다. 특히, 여행지를 선택하는 기준이 장소가 아닌 액티비티였다는 점에서 취향 기반의 특수 목적 여행(SIT, Special Interest Travel)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프립 이용자들은 베트남 요가 여행, 필리핀 서핑 여행, 인도네시아 워케이션 여행 등을 구매하며, 액티비티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 외에도 일상을 벗어난 독특한 액티비티를 체험하거나 도심을 벗어나 로컬로 떠나는 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다. 경비행기 조종, 프리다이빙, 스카이다이빙 무중력 체험 등 이색 액티비티가 인기를 끌었으며, 제주 워케이션 관련 상품 매출도 3배(195%) 가까이 증가했다. 프립은 제주 서귀포시에서 워케이션 스페이스 ‘온실’을 운영하며,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업무공간과 액티비티, 숙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립 관계자는 “본격적인 엔데믹을 경험한 2022년의 취미 여가 생활은 개인의 취향을 기반으로 행태가 다양해지고 고유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도 프립은 2030 MZ세대만의 유니크한 취향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취미 여가 문화를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대면 도서공유서비스 우리집은도서관, ‘2022 우도 AWARDS’ 발표

비대면 도서공유서비스 ‘우리집은도서관’(이하 ‘우도’)을 서비스 중인 스파이더랩(대표 원용준)은 올해 회원 간 도서공유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2022 우도 AWARDS’를 발표했다.

먼저 본인의 도서를 빌려준 ‘공유상’ 부문에서는 7,095권의 책을 우도에 위탁하여 1,763만원의 대여수입을 기록한 ‘레몬첼로도서관’이 뽑혔다. 해당 회원은 우도 회원 3,935명에게 약 2만2천권의 도서를 대여했다. 위탁 도서 1권당 약 3.2회의 회전률을 기록한 셈이다.

도서를 빌려 읽은 ‘다독상’ 부문에서는 연간 910권의 도서를 읽은 ‘가나도서관’이 차지 했다. 2022년 우도를 통해 하루 평균 2.7권의 책을 읽은 셈이다. 2위는 699권의 책을 읽은 ‘소심한책방’, 3위는 613권의 책을 읽은 ‘재시남매’가 차지 했다.

우도에 서평을 많이 남긴 회원을 대상으로 시상한 ‘활동상’ 부문에서는, 연간 137권의 책에 서평을 기록한 ‘쏭가네’ 회원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올해 우도에서 가장 많은 대여를 기록한 2022년 올해의 도서에는 ‘좋은책어린이’가 출판한 홍민정 작가의 어린이 창작문학 ‘걱정 세탁소’가 뽑혔다. 연간 586명의 회원에게 대여를 기록하였다.

2위는 영국 작가 ‘필리퍼 피어스’가 쓴 스테디셀러 ‘외딴 집 외딴 다락방’에서가 차지했으며, 3위는 ‘창비’가 출판한 올해 어린이 베스트셀러 ‘고양이 해결사 깜냥 4’가 이름을 올렸다.

성인 부문에서는 469명에게 대여를 기록한 ‘김호연’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이 1위를 기록했으며, ‘이미예’ 작가의 올해 베스트셀러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367명에게 대여되어 뒤를 이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9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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