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라이브 토크쇼 ‘이구라이브’ 구매 전환율 29% 넘어

취향 셀렉트샵 29CM는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둔 라이브 토크쇼 ‘이구라이브’의 구매 전환율이 29%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구라이브는 취향별 큐레이션과 스토리에 초점을 맞춘 라이브 토크쇼다. 브랜드 디렉터나 29CM MD가 직접 출연해 브랜드 스토리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깊이 있게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29%의 높은 구매전환율을 기록한 것은 지난 10월 진행한 ‘장 줄리앙 전시회’ 방송이다. 친구가 전시 관람 포인트를 미리 짚어 준다는 컨셉의 몰입감 넘치는 방송으로, 시청자 4명 중 1명이 전시 티켓을 구매했다. 이는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발표한 라이브 커머스 평균 구매 전환율 5~8%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12월 7일에는 입점 브랜드 토마스모어 MD와 디자이너가 직접 출연해 브랜드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며 방송 1시간 만에 1억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가 아닌 브랜드를 만들어온 관계자가 현장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달했던 점이 주효했다.

이구라이브는 입점 브랜드 매출 신장에 기여하는 동시에 호감도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구라이브 출연 전후로 참여 브랜드 페이지의 좋아요 수, 방문자 수 등을 비교한 결과, 방송 직전 1개월 전 대비 고객 반응 지표가 평균 17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구라이브의 주요 포맷으로는 △입점 브랜드의 성장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루는 ‘나우온29′(NOW on 29) △함께 쇼핑하는 컨셉의 ‘같이 구경해요'(같2 9경해요) △전시·공연·여행·아트를 중심으로 라이프 상품을 소개하는 ‘쉬는 날엔 뭐할 거야?’ 등이 있다. 지금까지 유라고, 시엔느, 락피쉬웨더웨어 등이 이구라이브에 참여했다.

오는 12월 30일에는 싱어송라이팅 듀오 ‘옥상달빛’과 함께 하는 연말 라이브 콘서트 ‘옥상달빛이 비추는 밤’이 진행된다. 한 해 동안 29CM와 함께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1시간의 공연이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나리 29CM 라이브커머스 담당자는 “이구라이브는 판매 채널인 동시에 시청자가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게 돕는 브랜딩 채널로 방향성을 잡아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29CM의 큐레이션과 스토리텔링이라는 강점을 이구라이브에 잘 녹여내 고객에게는 새로운 브랜드 발견의 기회를, 입점 브랜드에는 고객 접점 확대의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빅크, 글로벌 아티스트를 위한 라이브 서비스 강화한다… ‘빅크 모먼트’ 런칭

크리에이터 테크 플랫폼 ‘빅크’가 케이팝(K-POP) 뮤지션 등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타겟의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를 강화한다. 빅크는 기존의 크리에이터 플랫폼과 분리해, 글로벌 아티스트에 최적화한 전문 서비스 ‘빅크 모먼트’를 런칭 및 운영할 계획이다.

빅크는 아티스트와 팬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플랫폼을 개발해, 아티스트에게는 IP 기반의 높은 수익을, 팬들에게는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 중이다. 베타 서비스 단계에서 여러 아티스트와 1만여 명의 회원을 확보해 월 손익 분기점을 넘어섰고. LG테크놀로지벤처스, 네이버 D2SF 등으로부터 약 95억 원의 누적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빅크는 지난 한 해 동안 월드클래스 댄서 아이키의 단독 팬미팅, 인피니트 장동우의 첫 단독 팬미팅, 가수 WONHO(원호)의 크리스마스 단독 콘서트 등 8건의 단독 팬미팅 및 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엔터테이너, 뮤지션, 뮤지컬 배우 등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다양한 탑 아티스트들이 빅크를 통해 글로벌 팬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2월 28일에는 뮤지컬 배우 이지혜의 팬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빅크는 글로벌 팬덤으로부터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빅크 플랫폼에서 진행한 8건의 팬미팅 및 콘서트에 약 11만 명의 국내외 팬이 유입됐으며, 이중 61%는 해외 팬으로 일본(23%), 미국(22%), 유럽(5%) 등 세계 각지에서 큰 관심을 보이며 참여했다.

앞으로 빅크는 글로벌 아티스트에 특화한 서비스 ‘빅크 모먼트’로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덤 간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자체 개발한 라이브 솔루션 기반의 온라인 생중계는 물론이고, 글로벌 이벤트에 최적화한 실시간 다국어 자막 자동 생성, 채팅 필터링, 인공지능 MC를 활용한 실시간 인터랙션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경험을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다년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엔터 사업을 총괄해온 피지앤클래스의 양슬기 대표를 빅크 모먼트의 사업 총괄로 영입했다. 양 총괄은 뮤직 프로듀서 경력 등을 토대로 빅크 모먼트의 아티스트 파트너십을 리드할 계획이다.

빅크 모먼트 양슬기 대표는 “빅크 모먼트는 온오프라인 케이팝 뮤지션 및 엔터테이너를 위한 전문 서비스로,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덤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아티스트의 글로벌 진출과 팬덤 성장을 목표로, 더욱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빅크는 여러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유통사와 다양한 파트너십을 논의 중이다.

정육각-초록마을 시너지 본격화, 흑자전환 정조준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이 연말 정기 인사를 통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정육각과의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다. 상반기 흑자전환을 위해 빠른 의사결정 프로세스 구축 및 운영 효율화에 집중하고, 팀원들의 일하는 문화를 재정비한다는 구상이다.

초록마을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복합적으로 산개돼 있던 팀을 최상위 기능 조직인 Function(펑션)으로 병렬 분리하고 수평적이고 독립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의사결정 및 집행까지 최소 2~3단계를 거쳐야 했던 구조를 개선해 조직장의 자율적인 의사결정 아래 빠른 업무 실행이 가능한 실무자 중심의 ‘원스텝 리더십’으로 개편했다.

마케팅, 데이터 등 빠른 성장 및 개선이 가능한 영역에는 정육각과 초록마을 간 인적 교류 활성화 및 협업 프로세스 구축으로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상품, CS, 매장관리 등 체질 개선과 고도화가 필요한 조직은 기획과 운영 업무를 이원화해 전문성을 더욱 날카롭게 다듬는다.

물류, 개발 부문에는 정육각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빠르게 접목한다. 초록마을은 3분기부터 정육각의 물류 역량 및 인프라 이식을 통해 물류 효율화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조직 혁신을 기반으로 전 영역에 걸친 효율화를 달성해 내년 상반기 중 빠르게 흑자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초록마을은 조직개편과 더불어 ‘OKR(Objective and Key Results)’을 도입했다. OKR은 조직 전체가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몰입하고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시스템으로 팀원들 간의 ‘회고’와 ‘공유’가 핵심이다. 공동의 목표 의식과 동기부여를 통해 일하는 문화가 개선되고 시장 환경 변화에도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육각은 2020년 말 최초 도입 후 경영 환경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한 OKR을 운영하고 있다.

김재연 초록마을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은 초록마을 개별 팀원들이 전문성에 기반한 빠른 의사결정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성취감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중점을 뒀다“라며 “경영 효율화 및 정육각과의 시너지 창출이 본격화되면 예상보다 빠른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포토위젯, 위젯 공유 기능으로 사용자 간 소통 활성화

글로벌 Z세대의 모바일 라이프 서비스 포토위젯이 사용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공유하기‘ 기능을 출시했다.

공유하기는 자신이 꾸민 홈 화면에 적용된 위젯뿐 아니라 저장된 모든 위젯 앨범 및 아이콘을 친구나 가족 혹은 관심사가 비슷한 사용자 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주변 사용자에게 공유할 수 있는 QR 코드와 물리적 제약 없이 다수와 공유할 수 있는 코드 복사 등 다양한 공유 방식을 지원한다.

친구, 연인, 가족과 찍은 사진을 편집해 홈 화면을 꾸민 경우, 공유 기능을 통해 상대방도 동일한 위젯을 받아 간편하게 홈 화면을 꾸밀 수 있다. 사용자가 꾸민 위젯과 아이콘 앨범을 재편집 과정 없이 공유할 수 있어 받는 이는 보다 손쉽게 홈 화면을 꾸밀 수 있다.

포토위젯은 다양성과 트렌드를 중시하는 Z세대를 위해 홈 화면, 위젯, 아이콘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하는 iOS 전용 모바일 라이프 서비스다. 홈 화면을 올인원으로 꾸밀 수 있는 테마부터 다양한 위젯 및 아이콘 등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자유로운 폰 꾸미기를 지원한다.

포토위젯은 이번 기능 출시를 통해 사용자 개인의 단순한 폰 꾸미기를 넘어 소통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플랫폼으로 한 단계 성장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사용자 간 소통 지원 및 Z세대 모바일 라이프 서비스로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포토위젯 관계자는 “일반적인 폰 꾸미기가 개인에 한정된 활동이라면, 포토위젯은 공유하기 기능을 시작으로 다양한 소셜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 간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바이엘, 복지용구 전문 커머스 ‘브라보 시니어케어 스토어’ 오픈

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 바이엘이 브라보 시니어케어 스토어를 오픈하고 복지용구를 비롯한 다양한 시니어 헬스케어 커머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인구고령화에 따라 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니어 세대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복지용구 시장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국내 복지용구 시장 규모는 올 해 3,500억원 정도로 전망되며, 내년에는 4,000억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노년층을 위한 복지용구는 보행보조기, 휠체어, 이동식 변기, 매트리스 등 기본생활에 필요한 제품인데, 주로 오프라인 소매업체를 중심으로 유통되는 비중이 높고, 복지용구에 대한 정보 제공이 충분하지 않아 노년층의 구매가 다소 어려운 측면이 있다.

브라보 시니어케어 스토어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분들이 쉽고 빠르게 필요한 복지용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제품 안내 및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브라보 시니어케어를 통해 요양서비스를 받고 있는 고객들에게는 복지용구 큐레이션을 진행하여 정부가 지원하는 연간 160만원 구매 한도 내에서 건강상태에 따라 가장 필요한 복지용구를 추천한다.

바이엘 박재우 커머스팀장은 “케어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필수적인 복지용구를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시니어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케어푸드, 의료기기 등으로 영역과 채널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바로고, ‘THE 바로고 안심케어’ 단체 상해보험 리뉴얼

바로고가 라이더들을 위한 단체 상해보험 ‘THE바로고 안심케어’를 리뉴얼해 제공한다.

‘THE 바로고 안심케어’는 운전자보험에 상해보험 기능을 추가한 바로고 라이더 전용 보험으로, 지난 19년 처음 마련됐다.

이번에 리뉴얼된 ‘THE 바로고 안심케어’는 ‘기본형(운전자보험+상해보험)’, ‘실속형(운전자보험+상해보험+실손의료비)’, ‘종합형(운전자보험+상해보험+실손 의료비+휴업손해장해)’으로 나뉘며, 라이더에게 필요한 보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라이더가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도록 일 45,000원의 휴업손해장해 보장을 ‘종합형’ 상품에 마련했다.

‘THE바로고 안심케어’는 바로고 프로그램으로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신청은 소속 허브를 통해 받는다.

바로고 관계자는 “‘THE바로고 안심케어’는 사고 시 책임보험만으로는 자손 보장을 받기 어렵다는 한계점을 보완하기위해 상해보험과 실손 의료비, 휴업손해장해 보장을 더해 마련한 보험이다”라며 “‘단체’ 상해보험이기 때문에 보장 범위가 넓고, 보험료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인 ’THE 바로고 안심케어’와 함께 더욱 안전한 배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점심구독·무료배송 ‘위잇딜라이트’, 판교 서비스 오픈

위허들링이 운영하는 점심구독 서비스 ‘위잇딜라이트’가 2023년 1월부터 경기도 판교 지역(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백현동)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

위잇딜라이트는 HACCP 인증 식품제조사인 푸드 파트너 30여 곳과 생산 파트너십을 맺고 전문 MD가 맛과 영양을 고려해 큐레이션 한 샐러드, 밥, 샌드위치, 면류 등 매일 2~3가지 음식을 제공하는 점심 구독 서비스이다. 단 하루, 1인분 주문도 배송비 없이 원하는 일정대로 받아볼 수 있어 MZ세대들에게 인기가 높다. 위잇딜라이트의 현재 누적 고객 수는 8만 2천 명을 넘어섰으며, 누적 260만인 분이 넘는 식사를 판매했다.

서울 15개구(강남구, 광진구, 구로구, 금천구, 동대문구, 동작구, 마포구, 서대문구, 서초구(우면동 불가), 성동구, 송파구, 영등포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에 서비스 배송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번 판교가 추가 확장된 것이다. 판교는 국내 대표적인 IT 회사들이 모여 있는 직장인 밀집 지역으로, 2022년 전국에서 가장 높은 런치플레이션 상승률(*2022 NHN 페이코 식권 데이터 분석 기반)을 기록한 곳이다.

배상기 위허들링 대표는 “판교는 고객님들의 실질적인 위잇딜라이트 서비스 오픈 요청이 가장 많았던 지역이다. 많은 판교 직장인 및 주민분들이 위잇딜라이트의 합리적인 가격, 다채로운 메뉴, 편리한 배송 경험을 통해 새해 더 건강하고 즐거운 삶이 되길 기대한다. 판교 오픈을 시작으로 새해 서울 전역 서비스 확장에 더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리아모빌리티’, ‘코모 바이크’ CE 획득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인 코리아모빌리티가 개발한 바큇살없는 미래형 허브리스(hubless) 전기자전거인 ‘코모 바이크’(Komo Bike)가 최근 유럽인증(CE)을 획득했다.

코리아모빌리티 박정석 대표는 “기존 전기자전거들과는 다른 구동 방식과 휠에 살(Spoke)이 없는 허브리스 타입의 제품으로 CE 인증을 받은 것은 세계에서 처음이다. 기존 전기자전거 구조체들과는 다른 특별한 디자인의 자전거다.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밟아오던 중 드디어 모든 과정과 테스트에서 통과되어 최종 제품 CE 인증서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대표는 “해외 바이어들과 투자자들의 기대를 받아오던 허브리스 코모 바이크의 인증완료 소식에 이미 당사로는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제품 양산을 위한 E-Mobility Line을 정비 중”이라고 밝혔다.

2020년도에 자동차 공학 전문가들과 연구원들이 모여 설립한 코리아모빌리티는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전기 오토바이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을 연구 개발부터 제조, 생산까지 하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코리아모빌리티는 글로벌 그룹사인 S사와 유럽 수출 총판 계약을 맺고, 이미 15,000대분의 허브리스 코모 바이크의 수출을 앞두고 있다. 또한 코모 바이크은 세계 3대 모빌리티 박람회인 유로바이크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코모 바이크는 특허기술인 모터, 컨트롤러와 내리막길이나 패달링으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회생 특허기술로 주행거리도 늘어나 한 번 충전으로 약 100km 이상의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리튬이온 배터리도 장착하지만, 슈퍼커패시터 배터리를 선택하면 30분 만에 완충이 가능하다. 국내 공동 개발한 슈퍼커패시터 배터리는 기존의 전기자전거 제품에 흔히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가 높고 화재 위험이 없다.

또한 코모 바이크 타이어는 펑크가 나지 않는 ‘에어리스’(Airless) 타이어다. 자체 개발한 컴파운드로 제작한 솔리드타입 제품으로 펑크가 날 위험이 전혀 없는 타이어다. 튼튼한 자체 알루미늄 제작 프레임은 본딩 공법과 특수용접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제품의 견고함과 안전성도 입증했다. 리튬배터리와 호환이 되지만 화재 이슈가 종종 있는 리튬배터리를 넘어, 화재 폭발 위험성이 전혀 없는 전고체형의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추가로 개발, 테스트까지 현재 진행중이다.

박대표는 “수입산 부품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 개발하고 생산한 철저한 국산 제품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 타고싶은 모빌리티를 만드는 것이다. 본 제품은 내년 3,4월 중부터 유럽시장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내년 1,2월 중 미국 유명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 캠페인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모빌리티는 국방 및 레저용으로 사용 가능한 차세대 드론바이크(하늘을 날으는 전기자전거)도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현재 개발 중이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199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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