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테크 기업 인라이플이 게임 전문 광고 플랫폼 ‘비드리치’ 운영사인 고유고이에 5억 원을 시드 투자했다.
‘고유고이’는 게임 광고 및 브랜딩 광고에 최적화된 리치미디어 기반 광고 플랫폼 ‘비드리치’를 론칭한 기업이다. 비드리치 플랫폼은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7,000만 명, 월간 페이지뷰(PV) 8억 건, 월간 광고 노출수 17억 건을 확보하고 있으며, 게임 유저를 대상으로 획기적인 형태의 리치미디어 광고를 송출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360도 회전하는 3D 큐브(육면체) 형태로 PC와 모바일 일반 배너 영역에 노출되는 리치미디어 광고 상품 ‘브랜딩 큐브’를 새롭게 선보이고, 11월에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투자 자금은 독자적인 광고 소재 연구개발(R&D) 인건비, 메타버스와 리치미디어를 결합한 게임 전문 커뮤니티 플랫폼 구축, 브랜딩큐브 라이선스 공급 통한 매출 확대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고유고이 서재권 대표는 “자체 개발한 리치미디어 광고 상품을 통해 게임 유저에게 맞는 다양한 캠페인에 연결하고 높은 효율을 제공하는 광고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서 플랫폼 고도화 및 신기술을 접목한 리치미디어 광고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광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라이플 한경훈 대표는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광고 플랫폼을 통해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을 리딩해온 ‘인라이플’과 게임 광고 전문 기업인 ‘고유고이’ 간 활발한 투자와 업무 교류로 광고 산업의 발전은 물론이고, 수익 창출까지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광고주와 소비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광고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자사뿐만 아니라 유망 벤처, 스타트업 등에도 공격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원문링크 | https://platum.kr/archives/1999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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