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무브먼트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지주와 에트리홀딩스로부터 4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코어무브먼트는 수중 EMS 트레이닝 제품을 개발한 헬스케어 피드백 하드웨어 제조 전문기업으로, 미세전류를 통해 근육의 회복과 강화를 돕는 EMS 기술을 활용해 재활, 트레이닝, 바스케어 등의 다양한 목적과 공간에서 헬스케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멀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코어무브먼트가 내세우는 ELMUS 서비스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전자통신 연구원은 ELMUS 서비스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고도화된 확장 서비스를 창출해내고자 약 1억 원의 가치가 있는 보유 기술을 코어무브먼트에 이전했다.

코어무브먼트는 프리시리즈A 투자금을 활용해 제품생산을 위한 공장구축과 원자재 구입, 임상 연구, 제품 인증, 신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코어무브먼트는 착용자의 동작 의도를 반영해 근육을 제어, 보조하는 시스템인 웨어러블 재활 의료기기 솔루션(웨어러블 슈트)과 AI기반의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생체신호를 분석하고 해당 데이터를 통해 알맞은 원격 의료서비스가 가능케 하는 스마트 바스 헬스케어 솔루션(M-WAVE)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화를 통해 중기부 팁스(TIPS)와 시리즈A 투자유치를 추진한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0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