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연구노트 솔루션 ’구노’를 개발하는 레드윗의 김지원 대표입니다. ‘구노하우’는 많은 스타트업이 겪는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안내해드리는 칼럼입니다.
2023년에 진행되는 중소기업 보호 지원사업
지난 구노하우 52편에서는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에 대한 피해 신고 및 조정에 대한 지원 사업을 알아봤습니다. 이번화에서는 기술 유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기술보호 선도기업 육성 사업
기술보호 선도기업 육성 사업은 기업의 기술보호 역량수준을 진단하고 기업별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기본역량부터 고도화 수준까지 단계별 종합지원을 합니다. 보안규정 마련 및 전담조직 구성 등의 기본 역량부터 보안솔루션 설치 등의 보안 고도화 비용을 지원합니다.
비용은 무료이나 기술유출방지시스템을 구매할 경우 기업 부담금 50%를 지출해야 합니다. 해당사업의 신청은 기술보호울타리를 통해 가능합니다.
2) 기술지킴서비스
사이버 해킹 및 내부임직원에 의한 불법적인 기술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악성코드탐지서비스, 랜섬웨어탐지서비스, 내부정보유출방지서비스를 각각 최대 30개 라이선스를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신청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시면 됩니다.
3) 기술유출방지시스템구축
내부정보 유출방지 시스템인 DLP, PC 및 문서보안 솔루션 DRM, 물리적 보안 솔루션 구축을 지원합니다. 3개월의 사업기간으로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2월과 6월입니다. 이 사업은 기술보호울타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기술 탈취 피해가 빈번하게 일어남에 따라,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관련 제도와 지원을 적극 활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다음 시간에는 이어서 기술보호 지원사업 3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원문링크 | https://platum.kr/archives/2006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