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약 전문기업 뉴아인, 국제안과학술지 TVST에 각막신경 재생 관련 동물실험 결과 논문 게재
전자약 연구개발 전문기업 뉴아인은 각막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특허를 받은 신경자극 기술의 작용기전과 각막신경 재생 효과 등을 분석한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 ‘TVST(Translational Vision Science & Techn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TVST는 미국안과학회(ARVO, 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의 공식 학술지로, 안구 연구와 안과 의학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의 안과 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이다.
논문의 제목은 ‘Corneal Neuro-Regenerative Effect of Transcutaneous Electrical Stimulation in Rabbit Lamellar Keratectomy Model’이다. 삼성서울병원 정태영 교수와 임동희 교수 연구팀이 함께 연구에 참여했다.
해당 동물실험에서 뉴아인은 전기자극이 각막신경 재생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각막상피절제술(SLK)을 통해 토끼의 각막신경을 손상시킨 뒤, 안구 주변 신경에 특허받은 전기자극 파형을 적용했다.
공초점 현미경을 통해 측정한 손상부위의 각막신경밀도가 자극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더 높아진 결과를 확인하였으며, 각막지각 민감도 또한 자극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뉴아인의 전기자극 적용이 각막신경의 구조적, 기능적 회복을 촉진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자극군의 각막 조직에서 신경 성장을 유도하는 SPRR1a와 NGF 발현을 증가시키는 데 더 효과적이었다는 결과를 통해 손상 신경에서 신경영양물질의 발현을 촉진하는 작용기전을 확인하였다.
위 연구 결과는 뉴아인의 특허 자극기술이 손상된 각막신경 재생에 효과가 있음을 의미하며, 안구건조증 치료기기 임상에의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뉴아인은 해당 동물실험 결과를 기반으로 안구건조증 환자에서 레이저각막상피절삭성형술(LASEK) 후 NuEyne01 기기 적용이 안구건조증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는 임상시험도 진행했다. 관련 논문은 미국안과학회 학술지 ‘Ophthalmology Science’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뉴아인 관계자는 뉴아인에서 개발한 기기가 각막 신경 손상으로 인한 안구건조증 치료에 대한 효용성을 검증하기 위한 대규모 확증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B2B 서비스 플랫폼 운영사 위펀, 2023년 전 직무 대규모 공개 채용 개시
B2B 서비스 플랫폼 ‘스낵24’의 운영사 위펀이 상반기 전 직무에서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위펀은 오피스 간식 구독 서비스인 ‘스낵24’를 시작으로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B2B가 모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평균 10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대규모 채용에서는 추가적인 서비스 개발과 사업 다각화를 함께할 인재를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채용 분야는 주요 사업별 PO/PM 및 실무자, 백엔드, 프론트엔드, UX/UI 디자인, 엔터프라이즈 관리, CX/CS, 상품 MD, 전략기획, HR, 경영관리 등 총 10여개 부문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1차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잡코리아’ 및 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위펀은 유수의 인재들이 함께 어우러져 B2B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으로, 기업 문화 또한 남다르다. 위펀은 창립 초기부터 자율 출퇴근제, 자율 연차 사용, 반려동물 동반출근 등 철저한 책임과 자율이 공존하는 업무 문화를 지향하며 열린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기업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인만큼 패밀리데이 및 생일 반차, 자율 출퇴근제, 자율 휴가제, 최고급 장비 지원, 점심/야근 식대 제공, 무제한 간식/음료 제공, 반려동물 출근물품 제공, 명절 선물 지급, 장기근속 포상 지급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제공한다.
한편, 위펀은 활성화 고객사가 4,400개에 육박하며 B2B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 연 매출액은 2021년 180억에서 2배 이상 성장한 2022년 480억을 달성하는 등 고속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3년에는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현재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인 위펀은 창립 이후 총 누적투자유치액은 약 350억원에 육박한다.
위펀의 최고전략책임자(CSO) 황민재 이사는 “위펀은 국내 B2B 플랫폼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유로운 조직 문화 속에서 누구보다도 주도적으로 일하고 효과적으로 협업하는 팀이 되기 위해 고민한다”며, “위펀팀에서 놀라운 성장을 일궈나가며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인재 여러분의 의미 있는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원티드랩, ‘이직할 결심’ 앵콜 이벤트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설 연휴를 맞아 ‘이직할 결심’ 앵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많은 직장인들이 더 나은 연봉과 근무환경, 성장 가능성 등을 찾아 이직 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대는 약 2년, 30대는 약 5년간 한 직장에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원티드를 통한 신규 지원수도 매월 증가 추세다. 2022년 12월 지원수는 역대 최고치인 15만 6000여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2% 늘었다.
‘이직할 결심’은 이직을 고민하는 직장인과 취업준비생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로, 이 기간에 원티드를 통해 채용 공고에 지원하면 추첨하여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설 연휴 시작인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원티드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채용 공고 지원 후 원티드랩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탭에서 ‘참여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 응모된다. 매일 1명씩 총 4명의 당첨자를 선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개별 문자를 통해 2월 1일에 일괄 진행한다.
원티드랩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연말 진행했던 이직 이벤트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앵콜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원티드는 앞으로도 직장인들이 더 다양한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커리어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 ‘가족 보안 알리미 출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구정 연휴를 앞두고, 가족이 함께 금융 범죄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가족 보안 알리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토스 ‘가족 보안 알리미’는 사기 의심거래를 탐지하여, 유저가 설정한 가족에게 관련 알림을 보내주는 서비스다. 범죄 상황 노출 시 당사자가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사후 처리가 미흡해진다는 점에 착안, 금융 사고 내용을 가족에게 발 빠르게 공유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의심거래가 발생하게 되면, 연결된 가족에게 피해 발생 날짜, 피싱, 중고거래, 명의 도용 등의 금융 사고 유형이 표시된다. 알림은 토스 앱 푸시 혹은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달된다.
알림은 물론 발생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법도 함께 안내 된다. 계좌와 카드 분실신고, 사고예방 시스템 등록법 등이 담겨있다. 더불어 피해자는 토스 고객센터에 피해 구제를 위한 안심보상제를 신청할 수도 있다.
이번에 선보인 가족 보안 알리미는 ‘토스의 안전한 금융생활 만들기’의 일환이다. 토스는 그동안 명의도용이나 중고 거래 사기 피해시 선제적으로 구제하는 ‘안심보상제 등을 운영하는 등 고객을 위한 파격적인 보호 조치를 취해 왔다.
또한, 송금 시 상대방 계좌가 기존의 경찰청, 더치트 등에 사기로 신고된 계좌여부를 확인해 경고 화면을 보여주는 ‘사기 의심 사이렌’, 휴대폰 단말기에 숨겨진 악성 피싱앱을 찾아 차단하는 ‘토스 가드’ 등을 제공 중이다.
토스 관계자는 “나날이 진화하는 범행 수법으로부터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전 예방책과 사후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번에 출시한 토스 가족 보안 알리미는 피치 못하게 사고가 일어난 경우라도 가족들이 함께 모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면서 “토스는 금융 의심 거래의 패턴을 확인하고 사고의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링크 | https://platum.kr/archives/2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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