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랩, ‘착한 일자리 기업’ 대상 수상
인프랩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선정한 ‘착한 일자리 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인프랩은 IT 기술 정보 플랫폼인 ‘인프런(Inflearn)’과 IT 전문 채용 및 커리어 플랫폼 ‘랠릿(Rallit)’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착한 일자리 시상은 ‘신규 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한국성장금융이 조성한 은행권일자리펀드를 통해 투자한 기업 중 일자리 창출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발했으며, 총 16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7개 기업을 선정했다.
인프랩은 고용 성장률과 청년 및 여성 고용 비율, 일과 삶의 균형 등을 기준으로 한 평가를 통해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되어 대상 수상과 함께 상금 3000만 원을 받았다. 선정된 착한 일자리 기업 7개 사에는 총 1억 2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해당 기업 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사용될 계획이다.
착한 일자리 시상식에서 우수 사례를 발표한 인프랩은 2022년 본사 기준, 전년 대비 채용률 113%, 정규직 채용 100%를 기록했으며, 월요일 1시 출근, 점심시간 1.5시간, 시차 출퇴근제, 생일날 오후 반차, 점심시간 1.5시간, 주 1회 재택근무, 이별 휴가 및 경조사 휴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겨울 방학 제도를 운용하여 장기 휴식을 통한 재충전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인프랩은 연간 180만 원의 성장지원금을 지원하고, 인프런 강의 콘텐츠 무료 수강, 사내 도서관 및 체력단련실 운영 등 자기 계발 지원 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의 성장을 위해 외부 연사를 초청해 직무 교육 또는 정기 멘토링을 지원하는 등 자기 계발 지원 제도를 다각도로 운영하는 사례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인프랩 이형주 대표는 “착한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팀원과 회사의 성장, 그리고 IT 지식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재활로봇 기업 에이치로보틱스, 로봇기반 ‘비대면 재활 치료 상담’ 서비스 개시한다
로봇기반 헬스케어 기업 에이치로보틱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청한 ‘비대면 재활치료 상담 서비스’가 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조건 변경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에이치로보틱스는 비대면 재활 치료 상담 서비스를 2년 더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각각의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리블레스(rebless)’의 국내 시장 점유율 확보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비대면 재활치료 상담 서비스’를 통해 환자는 가정에서 의사 및 의료기사의 재활 지시에 따라 재활 로봇으로 손목, 팔꿈치, 발목, 무릎 재활 훈련을 하고 앱 화상통화 기능을 통해 의사-의료기사는 ‘최초 처방 내에서’ 비대면 조언 및 상담할 수 있다.
에이치로보틱스는 지난해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중동 시장 개척까지 재활로봇 업계 중 가장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성과도 뚜렷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적으로 얼어붙은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원소스 재활병원’, ‘브룩스 재활병원’ 등 북미 주요 헬스케어 업체들과 계약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에이치로보틱스 측은 “이번 비대면 재활 상담 서비스 사업개시 허가에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로봇기술 기반 재활 장비 리블레스와 비대면 재활치료 상담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에게 폭넓은 재활 의료 서비스 제공하고, 나아가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이치로보틱스의 ‘리블레스’는 2020년 미국식품의약품(FDA) 등록을 마친 재활로봇과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결합한 원격 재활 솔루션으로, 환자들이 의료기관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재활 운동을 하도록 개발됐다. 올해 차세대 3등급 상지재활로봇 리블레스 플라나(rebless planar)를 선보이며 국내외 로봇 의료기기 산업의 판로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듀테크 솔루션 ‘매쓰플랫’, 전년비 比 46% 매출 성장
에듀테크 기업 프리윌린의 수학교육 솔루션 ‘매쓰플랫’이 지난해 실적이 전년대비 46%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프리윌린은 2022년 이용 결산을 통해, 선생님을 위한 수학교육 솔루션 매쓰플랫과 학생을 위한 1:1 온라인 과외 서비스 풀리의 21년 전체 매출 대비 22년 전체 매출이 약 46%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선생님들의 솔루션 재구매율은 97.6%에 달하며, 답변자 90%이상이 매쓰플랫을 쓴 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는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1년 말 전체 이용고객 대상 설문을 진행했으며, 361곳에서 설문에 응답했다.
이번 결산 자료에서 흥미로운 점은 일명 유명 학원가로 불리는 지역구에서 매쓰플랫의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다. 특히 서울 대치동은 수학학원 3곳 중 1곳이, 그 밖의 지역인 목동, 경기 분당, 부천, 안양 평촌, 대구 범어동 등은 학원 4곳 중 1 곳에서 매쓰플랫을 사용했다. 또한, 매쓰플랫 전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능 성적 인증 이벤트에서 23학년도 수능 수학 만점자가 확인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프리윌린 권기성 대표는 “2022년 선생님들의 니즈에 맞춘 프로그램 고도화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며 “공, 사교육에 무관하게 매년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는 수학수업의 변화에 발 맞추어, 매쓰플랫이 선생님의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에스오에스랩, 오토 테크 아웃룩 선정 ‘TOP 10 AUTOMOTIVE SENSOR SOLUTION’ 수상
에스오에스랩이 미국의 오토모티브 전문 메거진 오토 테크 아웃룩(Auto tech Outlook) 선정, ‘Top10 automotive sensor solutions provider 2022‘ 를 수상했다.
오토 테크 아웃룩은 미국의 저명한 매체로 매년 각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들을 선정 및 수상한다.
에스오에스랩의 2D 및 3D LiDAR 센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용 로봇, 스마트시티 등에 적용이 가능하고 특히, 내부의 움직이는 구동체가 없는 완전 고정형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Solid-state LiDAR) 구조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센서의 생애주기(Life time)를 증가시키면서 진동, 항온, 항습 등 내구성과 자체 설계된 SOC(system-on-chip)와 VSCEL(vertical-cavity surface-emitting laser) 드라이버 칩 기술이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에스오에스랩 정지성 대표는 “이번 수상은 최근 CES에 참가해 단순히 우리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기술우위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 TOP LiDAR기업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얻은 계기가 되었다. 이번 수상은 녹록치 않은 대내외 환경에도 끊임없이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가 빛을 발한 것이라 생각한다,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오에스랩은 지난 1월 5일~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3’에 참가해 전시장 내부에서는 3D LiDAR 센서 ML-X를 이용한 Live Demo 및 People Counting솔루션을 선보였고 2D LiDAR 센서 GL을 이용해서는 실제 판매중인 게임솔루션을 그대로 참가자들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시장 외부에서는 현대차의 GV80 램프에 LiDAR를 설치하여 전시장 주변 Hailing 서비스를 통해 참관객들이 직접 라이다가 장착된 차량을 탑승하여 데이터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한편 수장자 명단에는 에스오에스랩 외 AEye, Allegro Microsystems, Hamamatsu, CTS Corporation, Deepen, Sensata Technologies, Sentech B.V, Sentons, TE Connectivity 가 이름을 올렸다.
비즈니스캔버스, 협업 툴 ‘타입드‘로 美 유명 글로벌 SW ‘골든 키티 어워즈’ 노미네이트
비즈니스캔버스의 문서 협업 툴 타입드(Typed)가 국내 SaaS 스타트업 최초로 美 유명 글로벌 소프트웨어 상인 ‘골든 키티 어워즈(Golden Kitty Awards)‘ 후보에 올랐다.
골든 키티 어워즈는 프로덕트 헌트가 주최하는 연례 행사로, 전 세계의 혁신적인 제품과 그 제조업체를 기념하는 행사이다. 프로덕트 헌트는 새로운 기술과 인기 스타트업의 순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미국의 유명 커뮤니티로, 2013년 출시 이래 5만여 개 스타트업이 자사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월간 약 500만 명이 방문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계의 빌보드차트로도 알려져 있다.
프로덕트 헌트에는 연간 약 15,000건 이상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골든 키티 어워즈‘에 후보로 지명되며, 이후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실리콘밸리 인사들 다수가 사용자로서 참여하며 댓글과 추천을 남기고 투표하는 시스템으로 역대 수상 기업으로는 구글, 애플 등 글로벌 기업부터 노션(Notion)에 인수된 크론(Cron), 최근 어도비(Adobe)로부터 200억 달러(약 28조)에 인수된 피그마(Figma) 등이 있다. 비즈니스캔버스의 타입드는 총 24개의 분야 중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에서 후보에 올랐다.
타입드는 2021년 9월, 프로덕트 헌트에서 베타 버전만으로 ‘오늘의 제품(Product of the Day)’ 5위를 차지했다. 이후 2022년 9월, 정식 버전 런칭 후 일간 1위, 해당 주에 주간 5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 최초의 SaaS 스타트업로 이름을 알린 바 있으며, 전 세계 184개국에서 3만 명의 유저가 사용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타입드는 지식 관리가 장점인 문서 협업 툴로, 작성과 동시에 연관된 자료 수집 및 관리 작업에 최적화되어있다. 자료 간 관계성 기반으로 연관 사내 자료의 추천을 통해 사용자가 문서 작업 시 필요한 연관 자료를 찾아 헤매는데 필요한 시간을 줄여준다.
비즈니스캔버스는 딜로이트컨설팅, NC소프트, 스탠포드대학교, 예일대학교 등 국내외에서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경험을 갖춘 인재들이 모여 2020년 7월 설립한 회사로, 최근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2 라운드 투자유치를 마무리하며 누적 투자액 123억 원을 기록했다.
비즈니스캔버스 존리(John Lee) 글로벌 CX 매니저는 “이번 노미네이트를 통해 다시 한번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SaaS 스타트업의 저력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기존의 비효율적이던 업무 방식을 개선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SaaS 시장 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위상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그재그,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 참여 쇼핑몰 거래액 최대 35배 증가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지난 해 8월부터 12월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을 운영한 결과 참여 쇼핑몰 거래액이 최대 3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소상공인 발굴 및 온라인 판로 확대를 목표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소형 쇼핑몰 421곳이 참여했다. 그 중 프로그램이 시작된 2022년 8월부터 12월까지 전체 프로그램에 참여한 쇼핑몰 243곳의 평균 거래액 신장률은 직전 5개월(3월~7월) 대비 18%로, 쇼핑몰 대부분의 거래액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78곳의 쇼핑몰도 기획전 참여 후 거래액이 크게 상승했다.
지그재그는 중소형 쇼핑몰과 함께 5번의 기획전을 진행하며 이용자들에게 최대 30%의 할인쿠폰을 지원하고, ‘지그재그 골목상점’ 기획전을 상시 운영했다. 소상공인이 판매 채널을 확대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선택 지원 사항으로 개인 맞춤형 광고 시스템 ‘파워업 AI 광고’ 무상 포인트, 오늘 주문 시 다음 날 도착하는 물류 서비스 ‘직진배송’ 입고비 등도 제공했다.
9월에 진행된 ‘동행축제 기획전’에서는 쇼핑몰 ‘슬로젯아카이브’의 거래액이 기획전 이전 대비 35배(3453%) 급증했으며, 쇼핑몰 랭킹도 4000위 대에서 600위 대로 크게 상승했다. 쇼핑몰 ‘오굿초이스’는 직진배송 입고비 지원을 받아 처음 빠른배송 판매를 시작한 후 11월 직진배송 주문 수가 9월 대비 6배(511%) 증가하며 랭킹이 5000위에서 300위로 뛰었다. 이외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획전’을 통해 쇼핑몰 ‘르보네어’ 거래액이 7배(640%), ‘노이너티’는 6배(5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이너티’ 관계자는 “소규모 쇼핑몰이라 플랫폼에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번 프로그램 참여 후 거래액이 급증했다”며 “무엇보다 노이너티만의 콘셉트, 분위기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르보네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쇼핑몰 성장의 강력한 부스터 역할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쇼핑몰 ’위켄드블루’ 관계자도 “기획전 참여 후 방문자 수가 6배 늘어나며 매출이 증가했다”며 “할인쿠폰 지원이 큰 몫을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각 스토어의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올해에는 더 많은 스토어들이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며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거래액 성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베스핀글로벌, ‘SaaS형 AIoT 플랫폼’ IoTOps 출시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SaaS형 AIoT(Artificial Intelligence of Things, 지능형 사물 인터넷) 플랫폼인 ‘IoTOps(아이오티옵스)’를 출시한다. IoTOps는 IoT 데이터 수집과 저장, 분석을 한번에 수행할 뿐 아니라 최신 AI/ML 기술을 통해 고객별 맞춤 및 셀프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IoT 올인원 서비스이다.
IoTOps는 IoT 디바이스와 엣지(Edge) 연결에서 IoT 데이터 수집, 처리, 저장, FOTA(Firmware Over-the-Air) 관리, 대시보드 등 모든 서비스를 단일 플랫폼으로 지원하는 IoT 플랫폼이다. 다양한 IoT와 엣지 디바이스를 관리하고 대용량 고가용성 기반 데이터의 수집과 저장을 자동화함은 물론, 수집된 데이터를 손쉽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BI(Business Intelligence)와 AI/ML 서비스를 올인원 형태로 제공한다.
각기 다른 제조사의 수많은 IoT 디바이스들의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IoTOps 고객은 향상된 데이터 가시성을 바탕으로 빠른 의사결정과 함께 비즈니스 대응력을 즉각적으로 높일 수 있다. IoTOps는 SaaS 기반의 플랫폼으로, IoT 인프라 구축을 위해 별도의 SI 개발을 할 필요 없이 디바이스에 즉시 연결이 가능하다. 이로써 고객은 투자 비용과 구축 시간을 현저히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운영 안정성을 빠르게 확보하여 핵심 비즈니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또한 IoTOps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되어 고가용성과 고확장성 서비스를 보장하며 디바이스의 무한 확장과 오토 스케일 아웃(Auto Scale-Out) 구조를 통한 낮은 지연 시간을 제공한다.
최근 IoT 기기가 산업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면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콜드체인 모니터링, 스마트팜, 스마트빌딩, 배터리 관리, 모빌리티, 농업, 제조, 물류, SOC,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IoTOps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IoTOps는 산업별 표준 규약에 맞춘 엣지 플랫폼을 구축하여, 각 산업군의 특화된 기능이 적용된 서비스를 바로 제공한다. 더불어 구글맵은 물론, 카카오 맵·네이버 맵 등 국내 지도 서비스까지 지원하며 국내 고객을 위한 편의성을 높였다.
IoTOps 개발을 맡은 베스핀글로벌의 조용석 데브옵스 개발팀장은 “IoT 플랫폼은 갈수록 파편화되는 디바이스와 엣지를 통합적으로 관리·제어하고, 수집한 데이터의 표준화된 저장 관리와 분석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하며, “베스핀글로벌이 국내 유일하게 선보인 SaaS 형태의 AIoT 플랫폼 IoTOps는 데이터 적재량이 늘어나도 다운타임 제로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안정성을 보장하며, 별도의 SI 개발 없이 빅데이터·AI/ML·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원문링크 | https://platum.kr/archives/20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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