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서비스 스타트업 썬데이나마스떼가 운동습관 형성 서비스인 ‘스낵짐’을 출시했다.

스낵짐은 일상에서 운동을 습관화 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이다. 집에서 하루 15분만으로 충분히 ‘운동 습관’ 형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스낵짐에서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독자에게 매일 15분 운동 영상과 아티클을 한 쌍으로 발행한다. 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운동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장치이다. 운동 영상은 근력운동, 요가, 스트레칭 등 매일 다른 주제로 구성된다. 아티클은 운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정보를 담고 있다.

스낵짐에서 발행된 운동은 자정이 되면 사라져 다시는 볼 수 없게 된다. 하지만 당일 수행에 성공한 운동 영상은 개인 라이브러리에 담겨 영구적으로 소장할 수 있다. 스낵짐은 ‘오늘이 아니면 볼 수 없다’는 특징으로 사용자의 운동 의지를 자극한다. 이렇게 이용자가 매일 운동을 수행하도록 해 무너지지 않는 운동 습관을 쌓도록 한다.

썬데이나마스떼 김보연 대표는 “운동 습관 형성이라는 고객의 핵심 니즈에 집중한 결과, 지난 11월 베타 테스트에서 제품 출시 전 20% 선결제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사람들이 꾸준히 운동하는 걸 왜 어려워하는지’를 연구하며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매일 한 쌍으로 발행되는 운동 영상과 아티클은 마치 와인과 치즈같이 페어링 된 관계”라며 “운동 콘텐츠 페어링을 통해 차별화된 운동 성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0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