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핀테크 기업 레몬트리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전자금융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레몬트리는 자녀의 미래에 부가 따를 수 있게 한다는 미션 하에 지난 2021년 설립, 창업과 동시에 시드라운드에서만 50억 원 투자유치에 성공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전자금융업 등록인가를 마침에 따라, 부모가 유연하게 통제 가능한 초등용돈관리 서비스 ‘퍼핀’ 출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퍼핀(first fintech for family, firfin)은 가족이 함께 자녀의 올바른 용돈생활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소비·저축·투자교육까지 가능한 서비스로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자녀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가입 가능하며, 은행 방문 및 자녀 계좌 개설 없이도 용돈지갑을 간편하게 만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출시 전부터 금융업계와 교육기업들로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레몬트리는 지난해 매일경제 경제경영연구소, 메가스터디와 콘텐츠 제휴 협약 MOU를 체결하면서 경제금융교육 콘텐츠 개발 역량을 독보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금융학습콘텐츠 ‘퍼핀월드’를 신한SOL, 아이엠스쿨에 공급하는 등 공동마케팅을 진행했으며, 금융권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인 신한은행 시나몬에도 콘텐츠를 제공했다.

레몬트리 이민희 대표는 “전자금융업 라이선스 등록을 마치게 돼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삼아, 레몬트리는 퍼핀을 통해 자녀금융교육과 용돈관리를 대표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0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