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이스의 실시간 장애 데이터를 분석 및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체커’ 개발사 위젯누리가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스마트체커는 사람의 노하우에 의존하고 있는 기존 기술지원 시스템 체계를 디지털 시스템으로 바꾸어 기술지원을 하는 서비스이다. 기존 화면원격, 현장방문과 달리 장애 데이터를 필터링하고 분석하여 정확한 장애 원인을 진단하고 신속하게 조치하여 장애의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는 고도화된 기술이 적용되었다. 스마트체커는 앞으로 물리적인 장애도 대응할 수 있는 대체 서비스도 개발하여 무인기기 통합 관리 플랫폼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위젯누리 최승환 대표는 “스마트체커를 시작으로 다양한 무인기기 부가 서비스를 개발하여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내는데 기여하고 싶으며, 글로벌로 진출하여 표준화된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라고 앞으로의 개발 계획을 전하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투자사를 진행한 씨엔티테크는 지난해 총 152억 원, 104건의 투자를 했고, 팁스 운영사로서 년간 28건(직접 21건, 간접7건)의 팁스 매칭을 기록 중이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0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