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영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말해보카(운영사 이팝소프트)’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지난 1월 기준 300만 건을 넘어섰다.

말해보카는 지난 2021년 7월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건, 2022년 7월 200만 건을 기록한 바 있다. 100만 건 달성 후 200만 건 돌파까지는 약 1년의 시간이 소요됐으나, 200만 건 달성부터 300만 건 돌파까지는 약 6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100만 건에서 200만 건까지의 소요 시간보다 약 반년가량 단축된 빠른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말해보카가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배경에는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과 꾸준한 업데이트에 있다. AI를 통한 난이도 조절과 복습 주기 설정이 특징인 말해보카는 최근 복습 단어 비율 변경 기능을 추가했다. 이미 충분한 어휘를 학습한 장기 사용자를 위한 업데이트로, 해당 기능을 통해 복습 단어 비율을 늘리거나 복습 단어만 나오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이팝소프트는 지난해 11월, AI가 문장 속 단어를 분석해주는 영어사전 애플리케이션 ‘말해보카 영어사전’도 출시했다. 말해보카 영어사전은 영어 단어의 여러 가지 뜻을 모두 구별해 학습시켜주는 말해보카의 학습 시스템에 착안해 개발한 사전 앱이다. 말해보카는 단어 암기, 말해보카 영어사전은 심층 해석에 중점을 둔 앱으로, 두 앱을 동시에 사용하면 보다 전략적인 영어 학습에 도움을 준다.

이팝소프트 박종흠 대표는 “어느새 출시 3년을 맞은 말해보카가 사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보람차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말해보카가 사용은 쉽고 학습 효과는 확실한 필수 영어 학습 앱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0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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