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1월 쇼핑몰 거래액 200% 증가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의 1월 쇼핑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했다.

올해 1월 에이블리 쇼핑몰 주문 수는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 소호 패션 비수기로 통하는 만큼 패션 플랫폼 업계 거래액이 떨어지는 시즌에도 육육걸즈, 쇼퍼랜드, 베니토, 원로그, 98도씨, 니어웨어, 사뿐 등 국내 유명 인기 쇼핑몰들이 에이블리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고, 2030 유저들의 재방문 및 구매 전환율이 대폭 상승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에이블리는 입점 셀러의 성공적인 안착과 매출 증진을 돕는 셀러 상생 차원에서 시작한 ‘쇼핑몰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성과 달성의 주요 원동력으로 꼽았다. 에이블리는 쇼핑몰 입점부터 성장 단계별 목표 수립 및 운영 전략까지 트렌드 패션 전문 MD가 1:1 집중 관리를 통해 책임지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약 10억 개의 고객 선호 데이터(상품 찜), 4,500만 개 리뷰, 판매 및 검색 지표 등 탄탄한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솔루션을 쇼핑몰 니즈에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한다.

‘쇼핑몰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매출 성장 및 고객 데이터 확보에 성공한 쇼핑몰 사례도 늘고 있다. 오피스룩으로 인기 높은 쇼핑몰 ‘베니토’는 에이블리의 데이터 기반 컨설팅을 통해 기획한 상품을 출시, 타겟 유저 취향 공략에 성공하며 1월 거래액이 전월 대비 약 40%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데일리룩 쇼핑몰 ‘98도씨’의 경우, 98도씨 단독 기획전을 통해 고객 선호를 뜻하는 ‘상품 찜’ 수 10만 개를 단숨에 확보하며 고객 구매 전환율을 높이고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쇼핑몰관 내 ‘빠른출발’ 서비스 도입을 통해 유저 쇼핑 편의성을 강화하고, 쇼핑몰 매출 증대를 이끈 점도 주효했다. 에이블리 ‘빠른출발’은 배송 데이터 분석을 통해 24시간 이내 빠른 출고 가능한 쇼핑몰 상품을 한곳에 모아 보여주는 서비스다. 외출복 수요 증가 및 해외여행 활성화에 따른 시즌리스 트렌드로 빠른 배송 니즈가 확대되며 ‘빠른출발’ 서비스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이는 곧 쇼핑몰 매출 성장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트렌드 패션 전문 MD가 쇼핑몰별 특성과 유저 취향을 고려해 ‘빠른출발’ 추천 상품을 발굴하고 기획전, 앱 푸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서포트하며 시너지가 극대화된 점도 돋보인다. 출근룩 맛집 쇼핑몰 ‘원로그’의 ‘스프링핀턱 슬랙스’는 ‘빠른출발’ 도입 이후 2주 만에 직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5배가량 대폭 증가했으며, 이후 진행된 다양한 기획전에서도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엔데믹 전환에 사무실 출근, 각종 대면 모임 등 야외활동이 본격화되며 ‘빠른출발’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는 입점 쇼핑몰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꾸준히 고민하고 실천해온 결과, 에이블리와 쇼핑몰 모두 윈윈(win-win)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쇼핑몰 셀러분들이 보다 공정하고 안전한 판매 환경에서 매출 탄탄대로를 걸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어닥, ‘생활돌봄’ 런칭 9개월…매출 386% 증가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의 ‘생활돌봄 서비스’가 지난해 4월 프리 런칭기간을 포함해 3분기 만에 386% 이상 매출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순항 중이다.

‘생활돌봄 서비스’는 어르신들이 자택에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라이프케어를 받을 수 있는 케어닥만의 독자적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일상 관리를 돕는 주거환경관리와 간호사가 어르신의 일상에서의 개인 상태(우울감, 식사 및 수면패턴 등)를 체크해주는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케어닥은 지난해 4월 생활돌봄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같은 해 6월 서비스를 정식 런칭했다. 그 결과 고객 유입과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였고 매출액은 2분기와 비교해 4분기에 386%나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기간 누적 고객도 321%가 늘었다. 무엇보다 시범 기간에 첫 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 이용 고객의 70%가 유료 고객으로 전환을 신청하며 서비스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생활돌봄 서비스 신청 고객의 약 40%가 병원에서 퇴원한 후 일상 복귀에 도움을 받고자 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어르신들의 경우 사후 관리가 부족하면 자칫 컨디션 악화의 우려가 높은 만큼 전문가의 손길이 절실하다. 따라서 케어코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의 도움을 받아 집에서도 특별한 관리를 받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비스 신청자는 자녀(사위, 며느리)가 77%로 가장 많았고, 배우자(12%), 본인(8%) 등 어르신이 직접 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도 20%에 달한다. 지병으로 인한 일반적인 돌봄 서비스와 달리 안정적인 일상 유지를 위해 노인들이 생활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 밖에 생활돌봄 서비스 이용 고객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평균 연령은 76세로 여성(60%)이 남성(40%)보다 더 잘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청 고객 중 정형외과 질환과 신경외과 질환 고객이 각각 38%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뒤이어 내과/암 17%, 장기입원 등으로 인한 근력감소 8% 순으로 조사됐다. 케어닥은 이용 고객 데이터 확보 및 분석을 통해 향후 관련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케어닥은 ‘생활돌봄 서비스’ 등과 같이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특히 ‘집’에서 여생을 보내고자 하는 노인들을 위해 생애주기 맞춤 케어 플랜을 강화할 것”이라며, “향후 돌봄을 넘어 시니어의 삶에 전반에 필요한 모든 영역을 책임질 수 있도록 초고령화 사회 대비를 위한 준비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스타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카카오스타일이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카카오스타일은 그동안 온라인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해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22 추경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 운영사로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카카오스타일은 지난해 5개월간 지원 사업에 참여한 중소형 쇼핑몰 421곳을 대상으로 기획전, 맞춤형 광고 등을 진행해 신규 판로를 지원했다. 또 각종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도모해왔다. 이번 표창은 이 같은 상생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도 카카오스타일은 중소기업유통센터(SBDC)의 ‘2023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하며 소상공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다방면에 걸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먼저 프로그램 참여 업체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5회 이상 카카오스타일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최하는 기획전을 열어 인지도 증대 및 매출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입점을 희망하거나 입점 예정인 파트너사 대상으로는 입점 프로세스 안내 및 기획전 참여 방법 안내 세션 등을 진행한다.

또한 개인화 타켓팅 특화 광고 시스템 ‘파워업AI’ 비용 지원, 판매자 데이터 분석 서비스 ‘지그재그 인사이트’ 이용료 및 영상 가이드 지원, 우수 업체 대상 인터뷰 및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성장이 곧 플랫폼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활동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카카오스타일이 보유한 플랫폼 경쟁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쉽게 안착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비 2023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 발행

이메일 뉴스레터 서비스 스티비(Stibee)에서 2023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를 발행했다. 스티비는 국내 이메일 마케팅 현황과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를 발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이다.

2년 동안의 국내 이메일 마케팅 시장의 변화를 담은 이번 리포트에서는 현재 이메일 마케팅을 하고 있는 417명의 온라인 설문조사와 스티비에서 발송된 이메일 25.7만 개의 이메일을 분석했다. 리포트는 이메일 마케팅 실행 현황, 제작과 발송, 성과 지표, 트렌드(뉴스레터 수익화)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2년 간 평균 오픈율은 높아지고 평균 클릭률은 낮아졌다. 요일과 빈도에 따르면, 금요일에 발송한 이메일의 오픈율(17.1%), 클릭률(2.1%), 주 2회 발송하는 이메일의 오픈율(18.1%), 클릭률(2.1%)이 가장 높았다. 그 외에도 업종에 따른, 구독자 수에 따른 오픈율, 클릭률 또한 리포트에 포함했다.

구독자를 수집하는 방법으로는 이메일 뉴스레터 구독 페이지를 만들어 사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스티비는 “뉴스레터 자체를 브랜드로 생각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홈페이지와 별도로 구독 페이지를 만들어 새로운 타깃과 관계를 맺는 것으로 같다”라고 말했다.

트렌드 파트에서는 ‘뉴스레터 수익화’’에 대해 분석했다. 개인 발행인들의 뉴스레터를 활용한 수익화 경험에 대해 물었으며 절반이 해당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방식으로는 유료 뉴스레터 발행(41.9%), 외부 광고 집행(41.9%)을 선택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스티비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와 발송량 모두 지난해보다 상승한 추세를 보였다. 스티비 이루리 매니저는 “2023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를 통해 이메일 뉴스레터에 대한 관심도를 파악할 수 있고, 국내 이메일 마케팅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면서 “리포트가 마케터, 뉴스레터 발행인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레퍼런스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씽씽,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

씽씽이 대규모 앱 업데이트 4.0을 진행했다. 씽씽은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공유킥보드를 대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인기를 얻어왔다.

씽씽측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앱 이용경험을 극대화시키는 방향으로 UI·UX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앱 메인화면이 생겨 기기 대여 뿐만 아니라 기기를 찾거나 씽씽걷기(만보기 기능) 접근성이 좋아졌다. 또한 기존의 로그인 화면, 결제관리 화면, 고객센터의 UI/UX를 개선하여 이전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씽씽을 서비스하는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씽씽은 앞으로도 킥보드나 전기 자전거 외에도 씽씽 앱 이용의 재미를 높이는 기능을 업데이트하여 서비스 영역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더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여 더욱 신뢰받는 서비스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링커리어, ‘자소서 만능 검색기’ 누적 조회 수 3천만 회 

대학생·취준생 커리어 플랫폼 ‘링커리어’의 ‘자소서 만능 검색기’ 기능이 누적 조회 수 3천만 회를 넘어섰다.

‘자소서 만능 검색기’는 링커리어가 검증한 합격 자소서를 한 데 모아 구직자가 기업명, 직무 혹은 키워드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는 기능이다. 취업의 첫 관문인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은 물론, 관심 기업 및 직무에 대한 신뢰도 높은 정보 획득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였다.

현재 ‘자소서 만능 검색기’에는 1만 7천여 개의 합격 자소서가 누적되어 일 평균 5만 8천 회, 총 3천 2백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구직자가 열람할 수 있는 합격 자기소개서는 대기업(6,700여 건), 중견·중소 및 벤처기업(6,800여 건), 공기업(2,100여 건) 등 기업 규모 및 산업별로 다양하게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관심 있는 기업이나 직무를 특정하여 원하는 문장 및 전문을 스크랩할 수 있다는 특장점에 구직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자기소개서 전문을 스크랩한 누적 횟수는 8만 5천 회, 특정 문장을 스크랩한 누적 횟수는 1만 9천 회에 이른다. 스크랩한 자기소개서 전문 및 문장은 별도로 마련된 ‘스크랩’ 카테고리에서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링커리어 노은돈 대표는 “’자소서 만능 검색기’는 합격자 발표 화면, 사원증 등 공신력 있는 자료로 합격 여부를 철저하게 검증하여 최신 합격 자기소개서를 계속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 취준생 등 커리어 비기너의 취업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핀다, ‘대출 갈아타기 계산기’ 오픈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가 복잡한 대환대출 계산 결과를 바로 보여주는 ‘대출 갈아타기 계산기’를 선보였다.

핀다의 대출 갈아타기 계산기는 사용자가 보유 중인 대출 정보를 입력하면 대출을 갈아탈 때 예상되는 결과를 단 3초 안에 계산해주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대출잔액, 금리, 대출 만기일, 상환방식을 입력하기만 하면 대환대출 후에 매월 아낄 수 있는 돈과 잔여 이자, 평균 이자율 등을 즉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핀다는 여러 개의 대출을 정리하고 싶은 다중채무자들의 고민까지 해결해줬다. 복수의 대출을 보유한 사용자의 경우, 더욱 난이도 높은 계산 과정이 필요한 만큼 스스로 대환대출 후의 변화를 가늠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핀다는 자체 데이터와 산출식을 대출 갈아타기 계산기에 적용, 최대 3개까지 보유 대출 정보를 입력하면 하나의 대출로 갈아탔을 때 예상 결과를 제공한다.

이렇게 산출된 계산 결과를 본 사용자는 금리와 대출기간을 슬라이딩 방식으로 조절하며 실시간으로 바뀌는 예상 결과값도 쉽게 볼 수 있다. 여기에 ‘신용점수별 보기’를 선택할 경우, ▴0~635점 ▴636~820점 ▴821~1000점 등 신용점수 구간별로 사용자와 신용점수가 비슷한 핀다 사용자들의 평균 금리와 대출기간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다.

계산 결과 화면은 카카오톡과 링크, QR코드로 자유롭게 공유하거나 보관할 수 있다. 대출 갈아타기 계산기가 필요한 사람은 핀다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이자 부담이 갈수록 커지면서 대환대출을 통해 조금이라도 이자 부담을 줄이고 싶지만 직접 계산할 엄두가 안 나는 사용자들을 돕기 위해 선보이게 됐다”라며, “현명한 대출 관리를 원하는 분들이 대출 갈아타기 계산기를 통해 여러 개의 대출을 하나로 묶고 더 좋은 조건의 대출로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핀다가 이번에 선보인 대출 갈아타기 계산기는 핀다가 그동안 꾸준히 선보여 온 ‘계산기 시리즈’의 10번째 서비스다. 핀다는 그동안 대출이자 계산기, DSR 계산기, 연말정산 계산기, 여윳돈 계산기, 전월세 계산기 등 사용자들이 스스로 계산하기 어려운 금융 셈법을 대신해주는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케이팝 덕질 비서 앱 ‘블립’, 팬로그’ 론칭 한달만에 10만 포스팅 기록

음악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의 ‘케이팝 덕질 비서’ 모바일 앱 ‘블립’이 선보인 ‘ 팬로그’ 서비스가 론칭 한달만에 10만 포스팅을 기록했다.

블립이 새롭게 선보인 ‘팬로그’는 케이팝 팬들이 쉽고 편하게 덕질 일기를 작성할 수 있는 다이어리 기능이다. 블립 유저들은 최애 아티스트의 사진을 활용해 나만의 캘린더를 만들거나 스케줄과 연동한 기록을 남길 수 있다. ‘팬로그’는 또한 투표, 생일카페 등 비공식 스케줄을 포함한 스케줄 알림 기능과 아티스트 음원, 뮤직비디오 추이를 보여주는 데이터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팬로그는 출시 한 달만 업로드 10만건을 돌파했다. 팬로그는 출시 초기부터 스케줄 기능을 기반으로 하루하루의 덕질을 기록하고 쉽게 모아볼 수 있어 케이팝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블립 앱은 팬로그 출시 후에 케이팝 팬들로부터 ‘드디어 정착할 수 있는 덕질 일기가 생겼다’, ‘스케줄 보고 바로 감상을 남길 수 있어 좋다’, ‘예전에 남긴 덕질 기록을 찾아보기 어려웠는데 이제 쉽게 찾을 수 있고 캘린더도 예쁘게 꾸밀 수 있어 행복하다’ 등의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블립은 세븐틴, 엔시티,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 엔하이픈, 아이브, 르세라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 등 케이팝 아티스트 총 76팀의 팬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블립은 앞으로 팬로그를 비롯해 팬들의 덕질을 윤택하게 하는 기능을 추가하여 가장 고객 지향적인 케이팝 덕질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블립을 운영하는 스페이스오디티 김홍기 대표는 “케이팝 팬덤이 ‘나’ 개인의 행복감이 중시되는 ‘팬덤 3.0 시대’를 맞이하면서 블립 역시 팬로그 기능을 선보이며 빠르게 케이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라며 “앞으로 팬로그 기반으로 팬들이 더 행복한 덕질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가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블립은 ‘LOVE WHAT YOU LOVE MORE’라는 슬로건 하에 케이팝 팬들의 하루를 편리하게 만들고자 스케줄, 팬로그 기능을 가진 ‘블립’ 앱과, ‘블라블라’, ‘둠칫둠칫’ 등의 콘텐츠를 가진 ‘블립 유튜브’, 덕잘알 케이팝 스토어 ‘블립 마켓’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클로젯, ‘구글 피처드 추천 앱’ 선정

패션 AI 스타트업 룩코가 운영하는 디지털 옷장 플랫폼 “에이클로젯”이 구글 플레이 추천 앱에 선정됐다.

구글은 이용자 평점이 4.0 이상이며 디자인, 기술력, 완성도 등에 대한 종합적 심사를 통과한 앱을 ’구글 플레이 피처드’로 선정한다.

에이클로젯은 내가 가진 옷을 촬영하고 등록해 어디서든 내 옷을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옷장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등록된 옷을 기반으로 날씨에 맞는 AI 코디 추천, OOTD 캘린더, 스타일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스마트한 패션 생활을 즐길 수 있다. 21년 2월 정식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 140만 유저가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최근, 에이클로젯은 디지털 옷장에서 안 입는 옷을 쉽게 사고 팔 수 있는 중고 거래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했다. 중고 물품을 단순히 사고파는 기존 중고 플랫폼과 달리, 에이클로젯에서는 내 옷과 어울리는 세컨핸드 의류를 찾고, 구매한 옷을 나만의 디지털 옷장에 담을 수 있다. 또한, 구매한 옷은 내가 가진 다른 옷과 스타일링하는 경험으로 이어져, 옷을 구매하고, 관리하고, 잘 입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룩코의 고해신 대표는 “지난 2년간 에이클로젯 어플을 꾸준히 사용해주시는 유저들 덕분에 구글 피처드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는 나의 디지털 옷장과 결합된 중고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여, 나의 옷을 스마트하게 입고, 안 입는 옷들을 더욱 똑똑하게 사고파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티드랩, 채용박람회 ‘리크루팅 카니발’ 개최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이 채용박람회 ‘2023 원티드 리크루팅 카니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일, 새로운 기회(New Work, New Chance)’를 테마로,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채용정보를 안내하고 실제 조직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직을 고민하는 직장인과 취업준비생이 관심 있는 기업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조직문화는 구직 활동에서 중요하게 고려되는 부분이나, 채용공고 등을 통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미국 구직 사이트 글래스도어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의 77%는 입사 지원 전 해당 기업의 조직문화를 확인하며, 56%는 조직문화가 급여보다 직무 만족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고 답했다.

이에 원티드랩은 현직자의 생생한 실무⋅조직문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컬처 토크’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가 조직 적합성(컬처핏)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컬처 토크는 1, 2부로 진행된다. 1부는 카카오스타일 개발팀 리드, 요기요 백엔드 개발자, CJ올리브네트웍스 리크루팅 매니저, 쿠팡 시니어 리크루터가 연사로 나선다. 2부는 우아한형제들 리크루팅팀 리더, 여기어때 기술기획팀 리더, EA코리아 TA(Talent Acquisition)팀 채용담당자, NHN 리크루팅팀 리더가 연사로 참여한다.

기업별 채용 부스도 운영된다. 각 기업의 담당자는 최신 채용정보를 안내하고, 이력서 컨설팅을 비롯한 1:1 채용 상담을 제공한다. 원티드랩은 참가 기업의 채용공고를 모은 ‘리크루팅 카니발 전용관’도 함께 운영한다. 개발, 사업⋅경영전략, 마케팅, 디자인, 재무 등 10여 개 직무에서 200여 개 공고가 열린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별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직자와 1:1 상담으로 구직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하는 우리 모두가 나다운 일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0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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