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빌론이 잠실역 지하 전역을 대상으로 실내 길안내 서비스 ‘AR 도보내비’를 정식 출시했다.

실내에서는 위치측위를 위한 GPS신호가 전달되지 않아 그동안 와이파이, 비콘, 지자기 기반의 위치측위 기술이 활용되었으나 기술적인 한계와 높은 유지보수 비용으로 상용화에 한계가 있었다.

금번에 런칭한 ‘AR 도보내비’에는 딥러닝 기술기반 영상기반 위치측위기술과 함께 비콘기반 블루투스 측위기술의 스마트폰의 관성센서를 이용한 측위기술까지 휴빌론의 복합측위기술이 적용되어 높은 정확도와 함께 유지보수가 수월한 장점이 있다.

‘AR도보내비’ 서비스는 지난 2021년 6월 도로명주소법 개정으로 송파구에서 잠실역 일대에 부여된 입체주소를 기반으로 실내공간에 입체주소를 활용한 검색기능과 위치확인 기능은 물론 가상 이정표 형태의 AR서비스도 제공하여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휴빌론 이재용 대표는 “AR도보내비 서비스를 실내로만 국한하지 않고 잠실역 주변의 석촌호수와 송리단길까지 확장하여 Seamless한 서비스와 함께 추가적인 정보도 제공하는 서비스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빌론은 2003년 설립된 위치기반 서비스 전문업체로서 자체 개발한 실내측위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0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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