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노트, 사장님 맞춤 콘텐츠 플랫폼 ‘사장님119’ 공개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가 사장님을 위한 맞춤형 전문 콘텐츠 서비스 ‘사장님 119’를 출시했다.

소상공인 사장님만을 위한 전문 콘텐츠 ‘사장님 119’는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에 꼭 필요한 세무, 브랜딩, 마케팅, 정책 및 정보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만든 핵심 노하우를 제공한다. 사업에 꼭 필요한 경영관리, 세무 정보를 비롯해 외식업, 이 미용업, 교육업 해당 분야 전문가와 전문 기관이 제공하는 새로운 콘텐츠가 매일 제공된다.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지원 정책도 매일 업데이트된다.

외식업 분야에서 유명한 특급 전문가들도 캐시노트 사장님119에 총출동했다. 문정훈 서울대 푸드비지니스랩 교수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설명하는 푸드 트렌드를, 2019년 세계 피자월드컵 우승자인 이진형 희스토리푸드 부대표는 메뉴 기획과 외식 경영 노하우를, 현성운 더나은 서비스경영연구소 대표가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교육 및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정리한 서비스 경영 전략을 황광해 음식 칼럼니스트는 대한민국 음식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인문학을 연재하는 등 외식업 사장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와 노하우가 매일 연재된다.

최근 외식업계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국물연구회 아카데미 강의 내용도 제공된다. 총 16시간의 강의 분량 중 핵심 내용만 담은 영상은 캐시노트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국물연구회는 음식 칼럼니스트 박정배 작가, 식품공학 최낙언 교수, 베테랑 식자재 전문가 김왕민 소장이 함께 운영하는 외식업 교육기관이다. 박정배 국물연구회 상임연구원/음식 칼럼니스트는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효율을 올려주는 기능적 식재료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음식에 대한 인문학적 탐구를 통해 식당의 가치를 올려 외식업 경쟁력의 근간을 쌓아야 한다”고 했다.

손성준 한국신용데이터 콘텐츠 비즈니스 총괄은 “많은 사장님들은 사업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얻기 위해 시간과 돈을 썼지만, 만족스러운 정보를 얻기는 너무 힘들었다”며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에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캐시노트 사장님 119를 출시했다. 앞으로도 사장님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아이지에이웍스, 태국 시장 진출…데이터 솔루션 글로벌 공급 확대

YDM Thailand 타나폰 섭솜분 대표(좌측 네 번째),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우측 세 번째)

데이터 부문 유니콘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베트남에 이어 태국으로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태국 대표 디지털광고기업 YDM Thailand와 솔루션 공급 계약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일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 YDM Thailand 타나폰 섭솜분(Tanapon Subsomboon)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마케팅 기술 혁신 엑스포(MARKETING TECHNOLOGY & INNOVATION EXPO 2023)’ 현장에서 진행됐다.

‘2023 마케팅 기술 혁신 엑스포’는 태국 비즈니스 혁신 기술 컨퍼런스로, 에스시에셋(SC Asset)의 주관하에 방콕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포함한 50여개 글로벌 IT 기업들과 약 2천명 이상의 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독점 강연 세션들이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엑스포에서 아이지에이웍스는 YDM Thailand와 함께 고객데이터플랫폼(CDP, Customer Data Platform) ‘디파이너리’를 태국 기업들에게 선보였다. 디파이너리는 태국 최대 뷰티 편집숍인 이브앤보이(EVEANDBOY)를 고객사로 성공적으로 확보했으며, 마이크로파이낸스 기업 등 현지 주요 업체들도 디파이너리 도입을 최종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아이지에이웍스와 계약을 체결한 YDM Thailand는 2011년 설립된 디지털광고 기업이다. 우수한 디지털 마케팅 역량과 현지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검색광고, 디스플레이광고 및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까지 태국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왔다. 태국 로레알(L‘Oreal Thailand), 펩시, 네슬레, 유니레버 등 800여개 기업의 디지털 캠페인과 온라인 마케팅을 수행 중이다.

YDM Thailand 타나폰 섭솜분(Tanapon Subsomboon) 대표는 “기존 광고회사의 역량을 뛰어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검증된 데이터 솔루션 역량을 확보한 아이지에이웍스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아태 지역 내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생태계를 대폭 확대해가겠다”고 전했다.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는 “코로나 이후 추진중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어 세일즈 채널을 확대하고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콘텐츠 플랫폼 비마이펫, 프리미엄 반려동물 브랜드 세이오앙 론칭

반려동물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하는 비마이펫은 프리미엄 반려동물 브랜드 ‘세이오앙’을 론칭했다.

‘세이오앙’은 ‘행복한 반려동물들이 외치는 기쁨의 소리’를 의미하며, 반려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것을 미션으로 하는 브랜드이다. 기본에 충실하며,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마이펫은 2,000여 개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얻은 데이터 그리고 수많은 반려인들과 소통을 통해 파악한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의 니즈를 브랜드에 녹여낼 예정이다.

또한 제조 및 오프라인 유통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반려동물 전문 제조 유통사 ‘펫클럽’과 힘을 합쳤다. 비마이펫은 ‘22년 5월 펫클럽으로부터 전략적 투자유치를 받은 후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마이펫은 ‘세이오앙’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시장 내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하여 ‘멀티 브랜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비마이펫은 ‘우리 아이의 시간을 더 행복하게’라는 미션을 토대로 반려동물 3C(Content, Community, Commerce) 플랫폼을 만들고 있는 국내 반려동물 스타트업이다. ‘23년 1월 웹사이트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유튜브 구독자 33만을 상회하고 있다.

오아시스비즈니스, 오픈 API 정식 론칭… 인간 행동 데이터의 접근성 넓힌다

인간 행동 데이터(Human eXperience Data) 전문 기업 오아시스비즈니스가 API(를 제공하는 API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아시스비즈니스의 API 마켓 플레이스에는 거주/직장인구, 유동인구, 교통 이용 등 인구 데이터, 메인 상권 리스트, 종합 점수 조회 등 상권 데이터, 부동산 매매 거래 사례, 추정 임대료, 추정 공실률 등 부동산 데이터, 건물 평당 분양가, 실거래가 조회 등 시세 데이터, 업종별 매장 수 및 매출 조회, 가구 소득 수준 조회 등 금융 데이터 등이 포함된다. 특히 AI 예측 기술을 통해 상업용부동산의 객관적이고 수익성에 집중한 가치평가를 가능하게 하였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가공하여 부동산 및 상권 분석에 관련한 빅데이터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비정형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인간 행동 데이터(Human eXperience Data)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오아시스비즈니스 문욱 대표는 “자사 오픈 API 제공으로 고객사들이 다양한 데이터 활용하여 서비스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들의 데이터 활용 니즈를 발빠르게 찾아내고, 기업에 맞는 서비스 제휴를 제안하는 등 자사 데이터 사업 확장에 힘 쓸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파운트-하나증권, 소수점 매매 가능한 글로벌 ‘미니ETF’ 출시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의 자회사 파운트투자자문이 운영 중인 파운트 앱을 통해 글로벌ETF의 소수점 매매 버전인 ‘미니ETF’ 상품을 출시했다. 소수점 매매 거래를 통해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최소투자금액으로도 손쉽게 글로벌ETF 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된 상품이다.

일반적인 소수점 매매는 투자자가 소수단위로 주문을 하면, 증권사가 온전한 한 주(1주)를 만들어 주문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예약주문만 가능하다. 따라서 원하는 가격과 시점에 매매할 수 없었다.

파운트 알고리즘은 주식시장 개장 전 미리 당일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계산해 매도·매수 주문계획이 사전에 정해지는 시스템으로, 일간 주문실행시간과 가격에 따라 받는 부정적 영향이 비교적 낮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된 파운트 미니ETF는 20만원으로 미국에 상장된 ETF에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미국 상장 ETF의 경우 가격 단위가 높아, 일반적으로 투자금액이 낮을수록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어려워진다. 파운트 미니ETF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 20만원 소액으로도 최적의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글로벌ETF에 투자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미니ETF는 하나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소액으로도 파운트의 기존 글로벌ETF 종목들을 그대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글로벌ETF와 동일한 전략으로 투자된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보통 소수점 매매의 경우 미국거래소(NYSE, AMEX) 상장 종목 중 증권사의 자체 기준에 따라 지정된 종목만 거래가 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편입가능한 종목이 부족하거나 제한되면서 파운트의 알고리즘 수행과 운용목적 달성에 어려움이 발생하게 되는데 양사는 협의를 통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했다.

여기에 달러화 기반 투자로 환율에 따른 손익이 성과에 반영된다는 점도 이번 미니ETF의 특징 중 하나다. 달러화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시장이 위기일수록 그 가치가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 주식시장과 낮은 상관관계를 지닌 만큼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여준다.

파운트 미니ETF의 운용전략은 미국 중심의 섹터 로테이션 투자가 핵심이다. 파운트의 거시경기지표 분석모델(Fount Global Macro Score)을 활용해 경기 흐름에 따른 유망업종에 순차적으로 투자한다. 경기사이클별로 시장 대비 초과수익 가능성이 높은 섹터에 투자함으로 알파를 추구한다. 포트폴리오의 일부는 지정학적 이슈 및 정량·정성적 분석을 통해 채권, 원자재 등에 투자해 더 높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거래 수수료도 하나증권과 협의를 통해 기존 상품과 동일하게 적용해 투자자들의 이익을 우선시했다. 보통 소수점 매매 시 일반 주식 거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반영하는 경향이 있어 투자자들은 불편을 겪어왔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는 “코로나 이후 투자에 대한 관심이 전세대에 걸쳐 높아짐에 따라 소액으로도 부담 없이 누구나 글로벌 자산배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보자는 생각에 기획된 상품”이라며 “파운트 일임 알고리즘은 해당 시점의 유망한 섹터를 편입해 적극적으로 수익을 추구하고, 달러화를 기반으로 투자하는 만큼 수익에 대한 기대와 함께 리스크 헷징(위험 회피) 역할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자산배분의 저변확대를 위해 쉽고, 간편한 투자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에이블리, 빠른 배송 ‘샥출발’ 2월 거래액 220% 증가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의 빠른 배송 ‘샥출발’ 거래액이 지난 2월 급증했다.

에이블리 ‘샥출발’은 평일 오후 6시 이전 주문 시, 주문 당일 상품을 출고하는 빠른 배송 서비스다. 기존 365일 전 상품 무료 배송 정책, 배송일 예측 서비스와 더불어 배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했다.

올해 2월(1~26일) 에이블리 샥출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0% 성장했으며 동기간 샥출발 주문자 수도 3배가량 늘었다. 약 4년 만의 정상 등교 및 대면 수업에 대한 기대감에 2월 말로 접어들수록 빠른 배송 수요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에이블리는 첫 엔데믹 개학을 앞두고 빠른 배송으로 등교를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을 주요 성과 원인으로 분석했다. 2월(1~26일) 에이블리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 ‘학생 가방’(130%), ‘대학생’(120%), ‘새학기룩’(90%) 등 신학기 관련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마스크 없이 등교하는 첫 학기를 맞아 의류, 신발, 가방 등 등교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빠르게 받아보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교복에 매치하거나 캠퍼스룩으로 코디하기 좋은 품목들이 인기를 끌었다. 2월(1~26일) 샥출발 내 후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0% 증가했으며, 맨투맨과 플리스는 약 2배가량, 가디건도 120% 거래액이 늘었다.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지나치게 얇은 의류보다는 기온에 따라 가볍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상품 위주로 수요가 나타났다. 동기간 숄더백은 150%, 레그워머, 니삭스 등이 속한 양말/스타킹 품목의 샥출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배가량 급증하며 신학기 관련 잡화 상품도 강세를 보였다.

에이블리는 안정적인 빠른 배송 서비스를 통해 고객 충성도를 높인 점도 성과 달성에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에이블리가 샥출발 구매 고객 1,9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친구나 주변에 샥출발을 추천하고 싶다’라는 응답이 87.7%로, 샥출발 이용 고객 10명 중 9명은 높은 만족도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천 이유로는 ‘빨라서’가 81.6%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다.

에이블리가 만족도 높은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던 원동력에는 전문성과 탄탄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해온 자체 풀필먼트 센터가 꼽힌다. 에이블리는 앱에 축적된 약 4,500만 개 리뷰, 10억 개의 고객 선호 데이터(상품 찜) 등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통해 고객 수요를 예측하며 최적의 물류 동선 구축 및 재고관리 효율화에 성공했다. 양질의 배송 서비스에 해외여행, 신학기 등 주요 시즌마다 에이블리 빠른 배송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늘며 충성 고객 및 재구매율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일상 회복 후 맞이한 첫 학기와 변덕스러운 봄 날씨가 맞물려 에이블리 빠른 배송에 대한 고객 수요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고도화된 풀필먼트 체계를 기반으로 변화하는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발 빠르게 파악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바조, 전기차 배터리 상태 측정 서비스 론칭

정비사동행 차량검수 서비스 카바조가 전기차 배터리 상태 측정 서비스를 출시했다.

카바조 이용 고객이 요청한 지역으로 정비사가 방문하거나, 제휴 정비소로 차량을 입고해 배터리상태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입고에서 진단에 걸리는 시간은 5분 안팎이다. 결과는 온라인을 통해 별도로 제공되는 카바조 리포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정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점검 차종의 배터리 평균값 그래프와 구입 예정 또는 소유하고 있는 차량의 배터리 상태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차량의 충전 습관도 함께 알 수 있으며 향후 차량 관리 방법에 대한 계획도 세울 수 있게 된다.

이번 서비스 론칭에 앞서 카바조는 국내 배터리 제조사와 함께 6개월 간의 협업을 거쳤다.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편의성이다. 다시 말해 전기 차량의 배터리도 스마트폰의 잔여 배터리를 확인하듯이 손쉽게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22년)말 기준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가 39만대로 집계되며 올해 40만대를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중고차 시장에서도 전기차를 찾기가 쉬워지며 핵심 부품인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추세다.

카바조의 핵심 파트너인 차량 정비소 사업자에게는 새로운 수익모델이 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배터리 정밀 진단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차주가 간과하기 쉬운 차량 소모품 관리 등 전반적인 ‘원 스톱’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상호간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유태량 카바조 대표는 “중고차 시장에서 전기차 거래가 늘고 있는 점을 파악해 이번 서비스 론칭을 준비하게 됐다”며 “향후 전기차 배터리 회수에 대한 시점도 예측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홀릭스, 지식 크리에이터를 위한 월 구독형 커뮤니티 서비스 선보여

홀릭스팩토리가 월 구독형 클럽 서비스를 출시했다.

홀릭스는 지식 크리에이터를 위한 수익화 플랫폼으로 VOD 강의 일대일 멘토링 등 다양한 수익화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지식 크리에이터는 월 구독형 클럽을 통해 기존 수익화 도구에 더해 커뮤니티와 코호트 학습으로 이동하고 있는 지식시장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월 구독형 클럽은 지식 크리에이터의 설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운영될 수 있다. 첫 번째, 특정 분야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정보공유방으로 운영할 수 있다. 두 번째, 독서나 회고처럼 꾸준히 함께 습관을 만들어가는 자기계발형 클럽으로 운영할 수 있다. 세 번째, 지식 크리에이터의 주도하에 한 주제를 깊이 있게 배우는 스터디 클럽으로 운영할 수 있다. 네 번째, 관심사나 정체성을 기반으로 교류하는 네트워킹 클럽으로 운영할 수 있다. 또는 이 네 가지 중 두 가지 이상을 조합하여 운영할 수 있다.

홀릭스는 각 클럽을 브랜딩 할 수 있고 45만 회원에 노출 및 추천이 되며 플랫폼 보증 효과로 모객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 지식 크리에이터가 직접 체험권 쿠폰을 발행하여 멤버 모집에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 기능도 제공한다.

한 편, 기존 메신저에서는 지원하지 않아 복잡하게 관리하던 구독멤버 관리와 정산 등을 홀릭스에서는 완전히 자동화할 수 있으며 구독자 입장에서도 한 번의 클릭을 통해 구독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다. VOD 강의나 일대일 멘토링 등을 클럽과 연계해서 판매할 수 있는 업셀링 기능도 기존 메신저에는 없는 장점이다.

홀릭스측은 “월 구독형 클럽을 통해 지식 크리에이터들이 앞으로도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 꾸준하고 만족스러운 수익을 올릴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0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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