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파르타 ‘스파르타코딩클럽’, 1년새 B2B 매출 2배 성장

에듀테크 스타트업 팀스파르타가 운영하는 ‘스파르타코딩클럽’의 2022년 B2B 사업 매출이 1년 만에 100% 성장했다. 지난해 B2B 영역에서 전년대비 2배 성장을 기록한 팀스파르타는 올해 더욱 세분화된 커리큘럼 로드맵을 그리며 신성장 동력으로 B2B 사업의 비약적인 성장을 일궈내겠다는 각오다.

팀스파르타를 통해 코딩 교육을 진행한 기업고객은 총 39곳으로, 지난 해에는 2021년보다 기업 수가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성장 배경에는 최근 디지털 인재 양성 수요가 커지면서, 스파르타코딩클럽을 통해 임직원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주효했다.

스파르타코딩클럽은 2020년부터 IT, 대기업, 스타트업, 금융권 등 여러 산업군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 코딩 교육을 진행해왔다. 교육을 수강하는 임직원 중 비개발자들 대상으로 IT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커리큘럼 제공하며 경쟁력을 높였다.

더불어 온라인 강의 외에도, 오프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는 ‘실무 비효율 개선 프로젝트’까지 지원 중이다. 온라인으로 이론을 쌓은 이후, 오프라인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의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하는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직원들이 완강할 수 있도록 알림톡으로 진도를 체크해주는 ‘찐한관리’부터 전용채널에서 튜터와 소통하는 ‘즉문즉답’ 등 세심한 서비스들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탄탄한 커리큘럼과 세심한 수강생 케어를 통해 스파르타코딩클럽의 지난해 기업교육 완강율은 91%를 기록했다. 현재 한국투자증권, 신한은행, ㈜GS, 삼성전자, 신세계 I&C가 함께 하고 있다.

스파르타코딩클럽은 향후 난이도, 직군, 교육 목적에 따라 DX입문, 데이터 활용, PM 및 마케터 교육, AI·머닝러신·딥러닝 등 더 다양하고, 세분화된 커리큘럼 로드맵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팀스파르타 이범규 대표는 “디지털 전환이 전 산업군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스파르타코딩클럽이 기업의 DX 교육 지원에 앞장서며 함께 성장하는 그림을 그려나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누구나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DX교육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지 생성 AI 워크플로우 웹 플랫폼 ‘스포키’, 출시 일주일만에 15만 건 이상 유저 데이터 넘어

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의 이미지 생성 AI 워크플로우 웹 플랫폼 ‘스포키(Sporky)’가 오픈베타로 출시한지 일주일 만에 100만개가 넘는 키워드를 축적하고 15만장의 이미지를 생성했다.

스포키(Sporky)는 AI 초심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라이언로켓의 이미지 생성 AI 워크플로우 웹 플랫폼이다. 입력한 텍스트대로 이미지를 만드는 이미지 생성 기술(TTI, Text to Image)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텍스트 명령어로 입력하면 정교한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다.

라이언로켓에 따르면 스포키는 지난주 수요일 출시 이후로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서 입소문을 탄 결과 출시 일주일만에 생성된 결과물이 15만건을 돌파했다.

스포키는 사용자들의 이미지 프롬프트 워크플로우를 모두 공유해 보다 쉽고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 다른 유저들이 올리는 이미지와 프롬프트 워크플로우를 활용해 더 높은 품질의 이미지를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게 하려는 의도다.

스포키 유저들이 서로의 워크플로우를 확인할 수 있어 다른 유저의 워크플로우를 바탕으로 보다 정교화된 이미지 개선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화풍과 컨셉을 쉽게 적용시킬 수 있는 프리셋이 제공되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라이언로켓에 따르면 출시이후 기업에서 여러차례 문의가 들어왔으며, 이미지 부분 수정을 가능하게 하는 인터페이스 등이 추가되어 더 쉬운 이미지 생성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실제로 유저들은 일주일간 스포키를 활용해 귀여운 동물 이미지부터 실사 스타일의 고퀄리티 이미지 등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었으며, “한국에서도 이제 이런 이미지 생성 AI 플랫폼이 나와서 좋다”, “생각보다도 더 빠른 속도로 이미지 생성이 가능해서 놀랐다”, “퀄리티 또한 기대 이상이다. 무엇보다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라이언로켓 정승환 대표는 “오픈베타 출시 일주일동안 라이언로켓을 향해 보여준 유저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B2B 기업 문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생성형 AI와 AI가 구현한 창작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라이언로켓은 앞으로도 스포키와 베리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생성 AI를 일상의 많은 부분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라이언로켓은 생성 AI 전문 기업으로서, 지난 해 9월 나만의 가상 얼굴을 만들 수 있는 세계 최초 버추얼 페이스 앱 ‘베리미’를 출시한 이래 올해 1월 아바타 생성 AI 애플리케이션 ‘미버스’를 출시하는 등 현재 독보적인 속도와 편리성, 탁월한 연구속도와 제품 개발력으로 생성 AI의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라이언로켓의 ‘베리미’는 실제 사용자의 얼굴에 기반해 나만의 가상 얼굴을 만들어주는 ‘페이스 포밍’ 서비스로,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 내의 움직이는 얼굴도 버추얼 페이스로 변환이 가능하다.

뤼튼, 프롬프트엔지니어 공개 채용

AI 콘텐츠 생성 플랫폼 ‘뤼튼테크놀로지스(이하 뤼튼)’가 최대 1억원의 연봉을 내걸고 인공지능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공개 채용한다.

뤼튼은 AI 스타트업으로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 기술을 기반으로 광고 문구를 비롯해 블로그 포스팅, 이메일 작성 등 비즈니스 분야 다양한 글의 초안을 작성해주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뤼튼은 네이버 하이퍼클로바와 GPT-3.5, 자체 언어모델 등 초거대 생성 AI를 기반으로 플랫폼 내에 50여개 이상의 업무 상황에 활용 가능한 툴을 갖췄다. 덕분에 지난해 10월 뤼튼 플랫폼을 출시한 지 4개월 만에 이용자가 만들어낸 단어가 20억 건을 넘어섰다. 카피라이팅 뿐만 아니라 간단한 키워드만 입력해도 완성도 높은 초안을 생성해주고 이미지까지 만들어내면서 ‘한국어를 가장 잘하는’ 생성 AI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뤼튼이 공개적으로 채용에 나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AI Prompt Engineer)는 인공지능이 더 좋은 답변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목적의 프롬프트(명령어)를 제작하고 테스트하는 일이다. 생성 AI 시대에 등장한 첫 번째 새로운 직업으로, IT업계에서는 스마트폰이 생기면서 안드로이드나 ios 앱 개발자가 생긴 것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본다. ‘AI조련사’라는 별명을 가진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주목받는 것은 인공지능에 입력하는 질문 수준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챗GPT 등 생성형 AI는 질문에 따라 다른 결과값을 내다보니 인공지능에게 어떤 지시를 내리는 지에 따라 AI 활용도가 확연히 달라지고, 궁극적으로 서비스 퀄리티에서 격차를 낳는다.

실리콘밸리 빅테크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이 가장 발빠르게 프롬프트 엔지니어 영입에 나서는 이유다. 구글이 5,000억원을 투자한 샌프란시스코의 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을 시작으로, 테크 기업 뿐만 아니라 영국의 대형 로펌 ‘미시콘 데 레야’도 초거대 언어모델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공개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엔지니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코딩(개발) 능력 보다는 생성 AI에 대한 사용경험과 논리적, 언어적 관점에서 AI와 ‘잘 대화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뤼튼도 코딩 지식과는 무관하게 최대 1억원의 연봉을 내걸고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선발할 방침이다. 이미 탄탄하게 갖춘 서울대, 카이스트, 옥스퍼드와 스탠포드 석-박사출신의 인공지능 연구자와 개발팀 등 우수한 테크 인재들과 함께 생성 AI 서비스 구축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뤼튼이 최근 플랫폼 무제한 무료 이용 요금제를 도입하고, 사업계획서나 보고서 등 전문적인 글쓰기를 돕는 서비스 ‘뤼튼 도큐먼트’도 출시하면서 서비스 퀄리티를 더욱 더 높이겠다는 목표로 채용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는 “미래에는 코딩 지식보다도 창의적인 생각이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변화하는 시장에 빠르게 대처해 국내에서는 최초로 ‘AI와 대화하는 엔지니어’를 채용하게 되었다”며 “전 직군 채용과 프롬프트 해커톤 개최 등을 통해 비영어권 유저들도 챗GPT 등 영어권 중심 서비스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생성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하고 대중화 선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그재그, ‘직진배송’ 확대로 배송 경쟁력 강화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직진배송’의 주문 마감 시간을 늘려 빠른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

직진배송은 주문 금액 상관없이 자정까지 주문하면 익일 도착하는 빠른 배송 서비스로, 지난 2021년 6월부터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익일 배송에서 더 나아가 서울 지역에 한해 주문 당일 또는 다음날 새벽 도착하는 빠른 배송을 도입하며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해왔다.

지그재그는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당일/새벽 도착 주문 마감 시간을 최대 4시간 연장했다. 이에 따라 서울 지역 거주 고객은 낮 2시 전까지 주문 시 당일 자정 전에, 밤 10시 전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 7시 전에 상품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당일/새벽 도착 가능 지역도 넓힌다. 현재 서울 지역에서만 서비스 중인데, 이를 다음달부터 부천시, 구리시, 의정부시, 성남시, 하남시, 광명시, 남양주시, 고양시 등 경기도 주요 도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직진배송은 입점사의 창고 구축 및 재고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 일상화로 빠른 배송이 익숙해지면서 직진배송 대한 수요도 높아지는 추세다.

이 같은 수요에 발맞춰 직진배송은 온라인 쇼핑몰의 자체 제작 상품부터 시작해 현재는 동대문 사입, 패션, 뷰티 브랜드까지 카테고리를 늘리며 상품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배송 가능한 물량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그재그는 직진배송 서비스 확대를 위해 배송업체 다변화를 꾀하며 물류 경쟁력도 강화했다. 기존에는 CJ대한통운, 딜리버스 등 배송업체들과 물류 협력을 통해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카카오모빌리티 ‘오늘의 픽업’과 새롭게 협력 체계를 구축, 더욱 안정적인 배송 체계를 갖추게 됐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빠른 배송 서비스 확대로 고객들은 여유로운 쇼핑이 가능해졌으며, 입점사 역시 주문 마감 시간 연장에 따른 매출 상승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 노력으로 고객에게 폭넓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챌린저스, 투두리스트 수행하면 성장하는 캐릭터 ‘갓생몬’ 출시

습관 형성 플랫폼 챌린저스에서 오늘의 할 일을 수행할 때마다 성장하는 캐릭터 ‘갓생몬’을 출시한다. ‘갓생몬’은 그동안 습관 형성 노하우를 쌓은 챌린저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동기부여 방식이다.

회원들은 일상, 공부, 운동, 업무 등 다양한 분야 안에서 오늘의 할 일을 작성한다. 하루를 보내며 목표했던 일들을 완성하면, 그에 맞춰 캐릭터가 성장하게 된다. 각자가 집중하는 분야가 다를 수 있기에, 많이 완료한 분야에 따라 캐릭터가 다른 모습으로 성장하는 것이 갓생몬을 키우는 또 다른 재미다. 현재 분야에 맞춰 진화하는 총 21개의 캐릭터가 준비되어 있다.

챌린저스 갓생몬 기획자는 “지난달 베타버전 출시 때 ‘유저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랑받는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캐릭터 방에 ‘소리함’을 설치했다.”라며, “유저분들께서 일주일 만에 수백 개의 의견을 보내주셨고, 감사함에 자극받아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한 정식 버전을 출시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정식 버전에서는 주기적으로 하는 일들을 반복 등록하는 [반복 설정] 기능과 오늘 등록한 할 일 리스트를 내일 또는 다른 날짜로 미루는 기능 또한 추가되었다. 또한, [방 전체 보기] 기능을 개선하면서 그동안 성장시킨 캐릭터들을 한곳에서 모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추가로, 일주일마다 나의 주간 할 일(to do)에 대한 리포트를 받을 수 있는 기능과, 친구의 방에 놀러 가서 캐릭터를 구경하고 응원할 수 있는 ‘친구 방 놀러 가기’ 기능도 준비될 예정이다.

챌린저스 최혁준 대표는 “챌린저스는 그동안 돈을 걸면서, 의지를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동기부여를 해왔다”라며, “갓생몬이라는 귀여운 캐릭터를 키우는 재미가 의지를 키우는 또 하나의 동기부여가 되길 바라며, 각자 오늘 꼭 끝내야 하는 일들을 성취하는 기쁨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챌린저스는 이용자 스스로 도전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실천 비율에 따라 예치금을 환급받도록 함으로써 동기 부여를 제공한다.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함께 함으로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베이글코드, 베트남 법인 설립… 5개국 글로벌 법인 구축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 베이글코드가 베트남 하노이에 신규 법인을 설립했다.

베트남 법인은 한국, 영국, 이스라엘, 우크라이나에 이은 5번째 법인으로 게임 개발 스튜디오다. 연내 소프트 론칭을 목표로 모바일 캐주얼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베이글코드는 올해 글로벌 신작 라인업을 강화하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글로벌 모바일게임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계획이다.

지난해 베이글코드는 글로벌 소셜카지노 퍼블리셔 매출 15위, 매출 성장세 3위를 기록했다. 대표작 <클럽베가스>는 북미 구글 플레이스토어 전체 게임 매출 91위 달성했고, 올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캐시빌리어네어>도 소프트론칭 기간 동안 매출 100억을 돌파하는 등 시장의 기대감을 모으며 매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베이글코드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각 법인에서 개발 중인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김준영, 윤일환 공동대표는 “베이글코드의 글로벌 법인은 개발, 데이터&AI, 마케팅,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전문팀이 진용을 갖춰 협력하고 있다.”며 “우리의 성공경험과 베트남 개발 스튜디오가 출시할 게임들이 결합해 베이글코드가 글로벌 게임사로 더 크게 성장하는데 일조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이스클라우드,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부동산 분야 2년 연속 선정

생활공간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가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선정한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500대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파이낸셜 타임스와 글로벌 리서치 기관 스태티스타는 이날 아시아 13개국 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에서 2021년 사이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달성한 500개 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부동산 분야에 선정됐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스페이스클라우드는 해당 기간 동안 절대성장률 239.7%, 연평균 성장률 50.3%를 달성해 부동산 분야에서 아시아 10위를 기록했다. 부동산 분야의 고성장 기업으로 선정된 20개 기업 절반 이상이 일본 기업인 가운데 국내에서는 스페이스클라우드, 로컬스티치, 다락, 알스퀘어 등 4곳이 상위권에 배치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 아시아·태평양 500대 고성장 기업에 선정된 국내 기업은 총 78곳이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원하는 공간을 시간 단위로 빌릴 수 있는 생활공간 대여 플랫폼 서비스다. 연습실, 파티룸, 스터디룸, 촬영스튜디오 등 24개 유형의 공간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효율적으로 연결해 전국의 유휴 공간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서비스 주고객층은 라이프스타일과 활동 목적에 따라 공간을 주체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익숙한 MZ세대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2022년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프로퍼티(부동산 및 도시공간, 프롭테크) 분야에서 6위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고성장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국내 공간대여 시장의 프론티어 기업으로 업계를 선도해온 스페이스클라우드는 현재 회원 130만명, 누적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하여 국내 최대 생활공간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선정 이후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한편, 사용자 중심의 부동산 시장을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스클 힙스터, 커버위크, 컨셉데이 등 원하는 공간에서 자기다움을 표현하고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유저 참여형 캠페인을 잇달아 진행 중이다.

2년 연속 아시아 시장에서 비즈니스 성장성을 인정받은 스페이스클라우드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도전한다. 현재 프로젝트 팀을 꾸려 서비스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이스클라우드를 운영하는 앤스페이스 정수현 대표는 “공간을 연결하는 서비스는 도시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사용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더 나은 가능성을 만드는 일임을 체감한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자기만의 콘텐츠로 확장하는 유저들을 위해 더 넓고 풍부한 공간 기반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0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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