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학회(HIMSS· 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와 INFRAM DHTP(Digital Health Technology Partner)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HIMSS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HIMSS의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증 기준에 최적화된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 ▲자동화 및 최신화된 데이터센터 ▲보안 시스템 ▲협업 시스템 구성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국내 병원과 헬스케어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HIMSS INFRAM 인증을 획득할 길이 열리게 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MSP·Managed Service Provider) 전문기업으로, 대기업을 비롯한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5,000여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산업군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병원 IT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해서도 모든 영역에 걸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HIMSS INFRAM 인증을 준비하는 병원이나 헬스케어 기업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파트너다.
HIMSS의 아시아태평양(APAC) 담당 사이먼 린 부회장은 “지금까지 INFRAM Stage7을 달성한 조직이 없었다는 것은, 이 모델의 엄격한 표준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발전하고 진보된 한국 의료시스템의 환자 안전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 IT 인증부문에서 세계적 권위를 지니고 있는 HIMSS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병원·헬스케어 부문 고객사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에 더욱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한 클라우드·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력과 보안 역량을 바탕으로 HIMSS와 함께 헬스케어 ICT 분야 사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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