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공회의소(KGCCI)가 ‘제9회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이하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와 전략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유의미한 가치를 창출한 기업들을 장려하고, 나아가 한국과 독일의 비즈니스 협력 및 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모든 기업이다. 이노베이션 어워드의 수상 기업은 혁신 수준, 시장 검증 여부, 기업 퍼포먼스 영향, 사회적 편익 등 네 가지 기준을 토대로 재계 및 학계에 종사하는 한국인과 독일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마틴 행켈만 한독상의 대표는 “한국의 혁신정신은 뛰어나다. 매년 후보기업의 품질과 다양성은 놀랍다”며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기업의 성과를 선보이고, 노력과 혁신 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이번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 기업은 양국의 다양한 정-재계 유력 인사들이 참여하는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될 뿐만 아니라 한독상공회의소가 보유한 견고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홍보 활동 지원과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미팅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03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