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타이베이 무역관은 대만 취업을 희망하는 한국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대만 취업 온라인 멘토링을 39일 개최했다. 30여 명의 온라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세무회계컨설팅업체, 대만 진출 한국기업, 현지 취업자를 연사로 초빙해 대만 노동법부터 대만 취업 시 주의사항, 현지취업 경험담 등 대만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후반부에는 면접컨설팅 강사를 모시고 구직자의 면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면접스킬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 개요 및 멘토링 현장 스틸컷>

행사명

2023 대만 취업 온라인 멘토링

개최일시

2023년 3월 9일(목) 현지시간 18:10~20:30

개최장소

KOTRA 타이베이 무역관

강연주제 및 연사

 대만 노동법 기초 상식김이수 프레미아TNC 이사

 대만 취업 시 준비사항: 대만 진출 한국기업 L사 관계자

 대만 취업과 현지생활 경험담취업 성공자 A, B

 취업 스킬 강연: 교육컨설팅 강사

[자료: KOTRA 타이베이 무역관]


<행사 현장 사진>

[자료: KOTRA 타이베이 무역관]


대만 취업을 위한 조건 취업비자

 

해외 근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취업비자다. 대만에서 취업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대만 노동부가 발급하는 공작허가증(WORK PERMIT, 工作許可證)이 필요하다. 대만은 다른 나라에 비해 취업비자 발급이 비교적 수월한 편이다. 취업자가 공작허가증 발급 조건에 부합하면 큰 무리 없이 취업비자를 받을 수 있다.

 

취업비자 발급 조건은 최종학력의 소재지에 따라 두 분류로 나뉜다. 먼저, 한국을 포함한 해외대학을 졸업한 자는 ① 학사를 졸업하고 2년 이상 근무경험을 가지고 있거나 ② 석사 이상 학위를 획득해야 한다. 원칙상 해외에서 학사를 취득한 외국인은 ‘2년 이상경력이 필요하나, 대만 교육부가 공고한 세계 500위 대학학사 졸업생은 근무경험이 없어도 대만에서 취업이 가능하다. 이는 외국인 인재에 대한 대만 취업 조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QS 세계 대학 랭킹 500위 ▲타임즈 고등교육 세계 대학 랭킹 500위 ▲U.S. News &World Report 세계 대학 랭킹 500에 해당하는 대학졸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편, 대만 소재대학을 졸업한 외국인은 경력 없이도 대만에서 바로 취업이 가능하다.* 대만 노동부는 대만 소재 대학의 학위 취득자를 대상으로 고용 허가 평점제를 시행 중이다. 평점제는 외국인 유학생의 대만 취업 문턱을 낮춤으로써 대만 기업들의 외국인 유학생 고용을 촉진하는  제도이다. 외국인 졸업생의 학력, 경력, 언어 구사능력 등 총 8개 항목에 대한 평가 총점이 70점 이상(만점 190)일 경우 외국인 고용 법적 최저임금(4만7971대만달러)을 충족하지 않아도 취업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편집자 주) 과거에는 대만 소재 대학이라도 4년제 졸업생만 바로 취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으나 2022년부터는 전문대학 특정 전공(제조∙건설∙농업∙요양간병∙전자상거래)에 대한 전문학사학위 취득자도 경력 면제가 가능


대만 취업 노동법 상식 1 - 임금

 

<직장인 A씨의 급여명세서(예시)>

(단위: 대만달러)

지급항목

지급액

공제항목

공제액

기본급(底薪)

51,600

원천징수세(薪資所得扣繳稅額)

2,830(기본급+교통비)×5%

식대(伙費費)

2,400

고용보험(勞保費)

1,100

교통비(交通費)

5,000

건강보험(健保費)

943

초과근무수당(加班費)

3,000

-

-

급여액

62,000

실수령액(實發金額)

57,127

[자료: 김이수 프레미아TNC 이사 정리]

 

임금에는 기본급, 상여금, 수당, 기타 정기 지급액 및 초과근무수당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직장인 A씨의 급여 총액이 6만2000대만달러로 기본급(5만1600대만달러), 식대(2400대만달러), 교통비(5000대만달러), 초과근무수당(3000대만달러)이 포함된다고 가정했을 때 여기에서 원천징수세(2830대만달러), 고용보험(1100대만달러), 건강보험(943대만달러) 등 각종 세금을 제외한 금액 5만7,127대만달러가 A씨의 급여 실수령액이 된다.

 

원천징수세는 직원의 급여소득에 대한 소득세를 기업이 개인을 대신하여 납부하는 것으로, 기업은 매달 직원 월급에서 원천징수세를 공제한다. 원천징수세는 기본급과 기타 정기지급액(교통비, 주거지원비 등) 총합의 5%이며, 만약 매달 납부할 원천세가 2000대만달러를 초과하지 않는 경우 원천징수는 면제된다.

 

식대와 초과근무수당은 원천징수 비과세 항목이다. , 비과세 인정 범위는 식대 월 2400대만달러 이하, 초과근무일수 46시간에 해당하는 수당이다. 초과근무수당은 평일(~)  2시간 이내 초과근무 시 시급의 1/3, 3시간부터 4시간까지 초과근무 시 시급의 2/3를 지급한다. 휴일 추가근무 시 휴무일(토요일)의 경우 첫 2시간은 시급의 1/3, 3시간부터 8시간까지는 시급의 2/3를 지급한다. 정규휴일(일요일)은 천재지변이나 사고 또는 사건으로 인하여 업무 연장이 필요하지 않는 한 근로자가 동의하더라도 기업은 근로자에게 근무하도록 요청할 수 없다. 만약 부득이하게 근무를 해야 한다면 8시간 이내에는 근무시간과 관계없이 8시간에 해당하는 임금과 1일치 보상휴가를 제공해야 하며, 9시간째부터는 시급의 2배를 지급해야 한다.

  *(편집자 주)대만에서 근로자는 7일마다 2일의 휴일이 있어야 하며, 휴일은 휴무일(休息日) 1일과 정규휴일(例假) 1일을 뜻함. 휴무일과 정규휴일은 쌍방 동의 하에 결정되나, 통상적으로 토요일을 휴무일, 일요일을 정규휴일로 봄.

 

고용보험과 건강보험은 기본급, 식대, 교통비를 합한 금액을 기준으로 직원의 급여 등급에 따라 부과된다. 2023년 기준 대만의 고용보험요율은 12%, 건강보험요율은 5.17%이다. 기업은 두 보험의 피고용자 부담 금액을 월급에서 제외한다. 이 때 고용보험과 건강보험의 피고용자 부담 금액은 각각 전체 보험금액의 20%, 30%이다.

 

<2023년 고용보험과 건강보험 보험료 부담액>

*: 외국인 피고용자는 대만 영구거류증이 있을 경우만 퇴직연금 신청이 가능함.

주** 고용보험과 건강보험 중 직원 및 고용주 부담액을 제외한 10%는 정부 부담

[자료: 김이수 프레미아TNC 이사 정리]


대만 취업 노동법 상식 2 – 연차

 

대만의 연차제도는 근무기간에 따라 3일부터 최대 30일까지 부여된다. 6개월 이상 근무 시 3, 1년 이상 근무 시 7, 2년 이상 근무 시 10, 3년 이상 5년 미만 근무 시 연간 14, 5년 이상 10년 미만 근무 시 연간 15, 10년 이상 근무 시 연간 1일씩 추가하여 최대 30일까지 받도록 규정되어 있다. 연차 이외에도 피고용자가 신청 가능한 휴가는 출산휴가(8), 경조사 휴가 8(결혼 8, 배우자부모상 8, 조부모∙시조부모∙자녀상 6, 증조부모∙형제자매상 3), 무급휴가 연간 14일 미만 등이 있다. 이외에도 병가를 신청할 시 급여의 50%가 차감된다.


면접관 입장에서 보는 대만 취업 시 준비사항

 

대만 진출 한국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크게 어학, 컴퓨터활용능력, 해외취업에 대한 뚜렷한 소신, 세계경제 트렌드 파악 등 네 가지 분야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먼저, 영어 이외에도 현지어 습득은 업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대만에서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업무 처리에 무리 없을 정도의 유창한 중국어 실력이 요구된다. 따라서 기업에서 어학자격증을 반드시 요구하지 않더라도 구직자는 본인의 어학 실력을 자기소개서 또는 면접을 통해 입증해 낼 필요가 있다. 이어서 컴퓨터활용능력은 업무 적응도와 직결된다. 해외 진출 한국기업은 신입보다는 경력직 채용을 선호하는 편이다. 취업자가 입사 후 바로 실무에 투입되길 희망하기 때문이다. 이에 구직자는 경력에 상관없이 엑셀, 파워포인트 등 컴퓨터활용능력을 사전에 갖춰 막힘없이 업무를 전개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구직자는 본인이 해외취업을 원하는 이유에 대한 뚜렷한 소신을 전달해야 한다. 해외 기업 면접관들이 면접자에게 필수로 묻는 질문 중 하나가 왜 이 나라에서 취업을 하고 싶은가이다. 이 질문의 목적은 면접자의 해외취업 이유뿐만 아니라 면접자의 해외 체류 기간을 확인하고자 함이다. 해외에서 근무하다 보면 직무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한국인 구직자를 어렵게 채용하였으나 짧은 기간 근무 후 퇴사하는 직원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이 경우 직원의 퇴사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겠으나 기업 입장에서는 해외에서 새로운 한국인 직원을 채용하고 훈련시키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구직자는 해외 취업에 대한 의지와 구체적인 커리어 계획을 꼼꼼히 세워 왜 본인이 해외에서 일을 해야 하며, 해외에서 얼마나 오래 머무르고 싶은지, 머무르는 동안 어떤 방식으로 본인의 업무역량을 강화할지 면접관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해외 취업을 위해서는 업무를 불문하고 인터넷, 신문 다양한 정보원을 이용해서 세계경제 트렌드 글로벌 시사상식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최신정보를 습득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특히 시장동향에 민감한 마케팅 부서에서는 관련 산업 데이터가 업무에 활용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해당 직무 지원자는 반드시 현지 시장 세계경제에 대한 이슈를 놓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해외 진출 한국기업은 판매법인이 대다수다.* 진출 형태의 특성 마케팅, 영업, PM 이공계 전공자보다 인문 혹은 경영 전공자에 대한 채용 수요가 높으므로 문과 졸업생들은 해외 취업에 눈을 돌리는 것도 신중히 고려해볼 있다. 예를 들어 해외진출 한국기업에서 마케팅 직원을 채용한다고 했을 경우, 구직자는 지원 준비 업체의 마케팅 전략을 사전에 공부하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케팅 전략 실행을 위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할 있는 능력이 있음을 기업에 어필해야 한다. 이외에도 대만에서는 마케팅 진행 현지 에이전트와 협력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에이전트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중국어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편집자 ) 2022 KOTRA 제작한해외진출 한국기업 디렉토리 수록된 대만진출 한국기업 92개사 판매법인이 43개사로 전체의 46.7% 차지

 

인사담당자는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점으로적극적인 태도 꼽았다. 면접관들은 다양한 질문을 통해 해당 면접자가 본인이 지원한 기업과 직무에 대하여 얼마나 적극적인 태도를 지닌 업무를 처리할 의지가 있는지 확인한다. 따라서 지원자는 본인의 능력과 기술을 어필함과 동시에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면접 답변 속에 녹여낼 있다면 면접관으로부터 좋은 인상을 받을 있을 것이라고 인사담당자는 강조했다.



경력직의 입장에서 바라본 대만 취업취업자 A

 

대만 진출 한국기업에서 테크니컬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는 A씨는 대만에서 대학을 나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대만 취업을 고려하게 되었다. 대만 현지기업에서 해외마케팅 관련 일을 하다가 현재 직장으로 이직하였다.

 

A씨는 대만에 취업하기 사회초년생들은 낮은 임금부터 시작해야 하는 부담이 있으므로 경력자가 아닌 이상 취업하기 전까지 스스로 충분히 고민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본인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대만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뚜렷하다면 대만은 사회생활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A씨는 전했다. A씨는 대만은 한국과 달리 회식문화가 없어서 퇴근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있고, 회사 분위기도 수평적인 조직문화여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직장생활을 할  있으며 직급에 상관없이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편집자 ) 대만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1 기준 대졸 초임 평균 월급(연말 성과급 미포함) 3만2000대만달러( 138 )였음. 2023 대만 최저임금은 2만6400대만달러( 113 )이며 한국은 약 200만 원임.


A씨가 대만에서 로컬기업과 한국기업을 모두 경험해보면서 느낀 점은남들과 대체될 없는 능력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면접 때는 남들에게 없는 나만의 특기나 경험을 지원 회사와 연결시켜 어필할 있어야 한다. 입사 후에는 대만 친구들과의 경쟁 속에서 대체될 없는 능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 대만에서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중국어는 기본적으로 잘해야 하나 현지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까지는 한계가 존재할 밖에 없다. 따라서 언어능력 이외에도 특별한 기술, 특정 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 나만이 있는 일들이 많을수록 많은 기회를 잡을 있을 것이라고 A씨는 조언했다.


대만 취업 새내기의 대만 취업 후기취업자 B

 

대만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대만 진출 한국기업에 취업한 직장 새내기 B씨는 대학교 생활 많은 경험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한국인 유학생회, 연구 조교, 전시회 통역, 기업 인턴 다방면으로 활동 경력을 쌓아왔다.  

 

B씨는 대만에서 취업 준비를 하면서 이후 한국에 돌아가 적응할 것을 염두에 두고 대만에 있는 한국기업을 위주로 지원하였다. 한국기업이다 보니 한국인 또는 한국어에 대한 수요가 분명히 있으며 대우도 현지 기업에 비해 더 좋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이후 대만 주재 한국기업에 취업한 B씨는 본사와의 소통 시에는 한국어를 사용하지만 업무 중에는 중국어와 더불어 영어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해외법인은 한국 본사에 비해 규모가 작다 보니 맡고 있는 업무 이외에도 다양한 업무를 함께 담당하므로 업무역량을 키울 기회가 많으며, 한국의 기업 문화와 단절되지 않으면서도 자유로운 직장 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다는 점을 해외법인 취업의 좋은 점으로 꼽았다.

 

대만에서 면접을 볼 때는 면접자의 중국어 실력을 가장 우선적으로 평가한다고 B씨는 설명했다. 자격증 점수보다는 업무 현장에서 중국어로 무리없이 소통이 가능한지, 내 의견을 중국어로 정확하게 전달하고 이해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외에도 면접자가 외국인이다 보니 대만에서의 적응은 어떠한지, 대만 사람들과의 교류방식, 대만 문화 이해도 및 향후 대만 체류 계획 등과 같이 대만 생활과 관련된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B씨는 전했다. B씨는 이러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본인이 대만 문화에 잘 융화될 수 있는 긍정적인 부분과 대만에 오랜 기간 머물고 싶은 의지를 어필했다. 전공 관련 질문의 경우, 최대한 본인의 전공을 포함하여 타 학과의 수업을 수강하면서 배웠던 내용들을 지원 직무와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B씨는 덧붙였다.


시사점

 

대만 국가발전위원회에 따르면 대만은 2028년부터 인구보너스 효과*가 사라지고 생산 가능인구(15~64) 부족문제가 심각해질 전망이다. 2022년 기준 대만의 생산가능 인구수는 1635만 명으로 전체 인구수의 70.3%를 차지한다. 비율은 이후 점차 감소해 2050년에는 50%대로 떨어지며 2070년에는 776만 명으로 47.8%에 그칠 것으로 추계된다. 이에 대만 정부는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외국인 전문인재 고용법 개정, 외국인 노동자  장기 체류요건 완화 등 외국인 채용을 촉진하고 외국인 인재의 대만 장기 거주를 유도하는 정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대만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혹은 유학생들은 취업과 관련된 대만 정부 정책을 면밀히 살펴보고 대만 취업 조건과 혜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전체 인구에서 생산가능인구 비율이 증가하면서 경제성장이 촉진되는 효과를 말하며, 중국어로 人口紅利라고 부름

 

대만과 한국 간 비즈니스 교류가 확대되면서 향후 대만 내 한국인 또는 한국어 구사자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중국어 실력을 기본으로 경험, 기술, 해외취업 목표, 향후 계획 측면에서 본인만의 스토리텔링을 탄탄히 구축해야 하며 언어뿐만 아니라 전공분야에서도 능력과 자질을 갖춘 인재라는 점을 강조한다면 기업에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멘토들은 조언했다.

 

KOTRA 타이베이 무역관은 대만 취업에 관심있는 한국 청년과 유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취업 멘토링과 취업 면접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취업 면접회에서는 11개 기업 16개 직군에서 채용수요를 발굴했고, 30명의 구직자가 면접회에 지원했다. 무역관은 연례 취업행사 이외에도 한국인 채용 수요가 있는 대만진출 한국기업과 현지기업을 위해 채용지원사업 신청을 상시로 받고 있다. 무역관 취업행사 정보는 무역관 페이스북, 대만 한인 커뮤니티, 대만 한인 총유학생회 카페에서, 기업 채용 수요 공고는 월드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 강연자 제공, 대만 노동부, 대만 교육부, KOTRA 타이베이 무역관 정리

원문 출처 : 코트라

원문링크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MENU_ID=70&pNttSn=20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