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탁키퍼가 58억원 규모의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 씨케이디창업투자, 현대기술투자, KT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IBK케피탈 총 6개사가 참여했다.

스탁키퍼는 한우사육투자 ‘뱅카우 서비스’와 자체 한우 브랜드 ‘솔직한우’를 운영하고 있다.

뱅카우는 국내 최초 한우투자플랫폼으로서 4만원대로 시작하는 소액투자부터 500만원에 달하는 한 마리까지 투자금액을 선택하여 투자할 수 있다. 안전한 투자를 위해 축산유통정보, 한국종축개량협회 등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투자자들이 쉽게 해석할 수 있도록 가공하여 제공한다.

스탁키퍼는 부동산/미술품/명품 위주의 조각투자 플랫폼 시장에서, ‘한우’라는 카테고리를 선도적으로 만들어 낸 바 있다. 실제로 서비스 출시 18개월만에 누적투자 금액은 약 60억원, 총 펀딩건수는 약 19,000건을 기록했다.

또한 조각투자 제도화에 발맞춰 KB투자증권, 한국토지신탁 등 금융사들과 투자계약증권과 STO사업 관련 MOU를 체결하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투자계약증권’과 ‘토큰증권’ 발행을 위해 필요한 자격을 충족하여 다양한 가축자산에 대한 투자상품도 출시해 나갈 전망이다.

스탁키퍼 안재현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기관들로부터 의미 있는 투자가 이뤄진 만큼 이를 기반으로 농가에서 정성을 다하여 생산한 고품질의 육류가 합리적인 가격에 더 많은 소비자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Value Chain을 연결하고 혁신할 것”이라 전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0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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