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구독플랫폼 ‘독립생활’이 SDX재단과 ‘탄소감축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SDX 재단 교육연구원 출범식과 함께 진행 됐다. 현장에는 SDX재단과 독립생활을 비롯하여 신상진 성남시장, 전하진 SDX이사장, 신향숙 교육연구원장 및 ISO인증 전문기관, 기후시민단체, ESG 관련업체등 총 10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다.
SDX재단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재단으로,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하여 에너지효율제고, 순환 경제 활성화, 그린테크의 발굴 및 육성을 통해 현실세계에 탄소감축을 최적화하고 고도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단체다.
독립생활은 이번 MOU를 기반으로 탄소중립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성장해 , 주거 및 상업용 건물에도 확장 가능한 모델을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향숙 SDX 교육연구위원장은 ” 탄소절감솔루션은 고시원 운영자들에게 에너지 비용 절감과 친환경 경영 방안을 제공하며, 사회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독립생활 박영은 대표는 “최근 가스비, 전기세등 공과금의 가파른 상승으로 고시원 운영자들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3년 하반기 에너지 사용량 계측이 가능한 디바이스와 절감기술을 융합하여 코리빙하우스에 특화된 탄소감축융합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10여곳의 고시원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여 다양한 규모와 위치의 고시원에서 에너지 효율 개선과 실질적인 탄소 감축 효과를 확인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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