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C 상장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기술보증기금과 벤처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AI 플랫폼 사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기술특례상장 등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와이즈에이아이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지원으로 200여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예정하고 있어, AI 플랫폼 사업 역량 강화 계획이 한 층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신용보증기금법에 따라 설립된 정부의 출연기관이다. 중소기업의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 ▲미래가치성 등 꼼꼼한 심사를 거쳐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발해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기존 AI 고객센터 플랫폼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오는 5월 베타오픈을 앞두고 있는 AI 통화비서 플랫폼 ‘에이미(AiME)’의 빠른 글로벌 론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와이즈에이아이는 내년 코스닥 시장 기술특례상장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이사는 “와이즈에이아이는 연내 ‘에이미’의 글로벌 진출과 개인사업장 및 프렌차이즈 사업장 수천곳에 보급 예정인 기업 제휴모델 ‘에이유(AiYOU)’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해 ‘국내 최초 AI 수출 기업’으로 나아가는 초석을 다져 기술특례상장이라는 더 큰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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