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2023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부울경 청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3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실무형 전문 AI SW 개발 활성화 사업으로 4개 권역(충청 동남 동북 호남)의 주요 거점에 중심을 두고 각 지역 SW진흥기관 및 교육기관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내 ICT・AI 분야에서 예비 또는 초기 청년 기업, 사업 기간 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완료 또는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창업자다.
선정 평가는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5개사 내외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사업화 자금 최대 5000만원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우수 스타트업 대상 투자 검토,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멘토링 및 피칭‧피치덱 제작 지원, 데모데이 개최를 통한 투자 연계 지원이 이루어진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최근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서비스들의 출현으로 전 산업 분야와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라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부산을 ICT 기반 초광역 경제 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온 만큼, 본 사업을 통해 부·울·경 기반 ICT, 특히 AI 분야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고속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파크랩 김유진 공동대표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동남권을 기반으로 전 세계로 뻗어나갈 스타트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문링크 | https://platum.kr/archives/2048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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