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및 채널 거래소 소셜러스를 운영하는 소셜러스가 일본 유튜브 빅데이터 업체 ‘크리에이터 닌자’를 지분 교환 방식으로 인수했다.

소셜러스는 2017년 런칭한 유튜브 빅데이터 수집/분석 플랫폼으로 매년 K유튜브 연간 보고서를 발표하고, 다수의 정부 기관, 방송사, 대기업에 유튜브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 런칭한 유튜브 채널 거래소를 기반으로 소셜 IP 거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인수한 크리에이터 닌자는 2016년부터 일본 최대 유튜브 빅데이터를 보유하여 ‘튜버스’ 서비스를 운영중인 1위 업체로 일본 굴지의 방송사, 라쿠텐, 미디어 광고 대행사 등에 유튜브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스트벤처, 인플루언서 뱅크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소셜러스의 양효욱 대표는 “오랜 기간의 노력이 이번에 큰 결실을 맺었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명실공히 아시아 최대 유튜브 빅데이터를 보유한 업체로 발돋움 하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일본은 물론 동남아시아 유튜브 빅데이터를 아우르는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할 것이며, 특히 작년에 런칭하여 괄목할만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유튜브 채널 거래소의 무대가 일본/동남아로 확대되어 폭발적인 거래 실적 증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합병식에는 초기 투자사인 아하 파트너스, 시드 투자사인 AC 패스파인더 등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일본 및 동남아시아 공동 마케팅을 위해 협력 중인 플렉스걸㈜도 참여해 한국 브랜드의 해외 진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04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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