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상 영어 회화 서비스 에피소든(Episoden)이 일본 벤처캐피탈 코로프라넥스트, 국내 벤처캐피탈 DTNI로부터 조인트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목적은 팁스(TIPS) 신청 자격 획득이며 금액은 비공개이다.

2021년 6월 출시된 에피소든은 접속하면 2분 내에 외국인을 만나 화상으로 영어 회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전 세계 151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다.

에피소든은 서비스를 론칭한 지 1년 만에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작년인 2022년 7월,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로부터 첫 투자 유치를 한 바 있다.

에피소든은 작년 10월에 개최된 ‘2022 KDB 스타트업 데모데이’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전세계의 사람들에게, 화상을 통해 영어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에피소든은 서비스에 필요한 WEB-RTC기술 활용 능력을 고도화하고, 동시접속 트래픽이 늘어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작년 10월 삼성 개발 리더 출신 김광섭 CTO를 영입해 개발팀을 충원하기 시작했다.

에피소든 양현모 대표는 “에피소든으로 사람들이 영어 회화를 연습함과 동시에, 타인을 이해하고 자신을 인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 경험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와 팀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04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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