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1:1 맞춤 식사 영양 건강관리 스타트업 ㈜뉴잇(대표 정은경, 이하 뉴잇)은 지난 10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서초 이태형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의 영양건강관리 사업, 연구 및 진단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앞으로 반려동물에게 제공하는 식재료와 반려동물이 걸릴 수 있는 질병 관계를 DB화 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대상 자동화된 식단 추천 기술력을 가진 뉴잇은 구축된 데이터를 통해 맞춤형 AI 영양 관리 솔루션을 동물병원과의 영양 진단 협력을 업계 최초로 협약하며 더 많은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수의 영양학적 전문성 및 안정성 연구를 강화해 나갈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뉴잇 정은경 대표는 “수의영양학적 DB기술과 동물병원의 영양진단이 이어지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초 케이스로서 반려동물의 건강수명을 늘려나가는 기반이 될 수 있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뉴잇의 수의영양학적 DB 전문성이 이태형 수의사와 함께 동물병원 진료 시스템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함께 시너지를 내어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초 이태형 동물병원의 이태형 원장은 “동물병원은 질병을 치료하는 곳이지만,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곳이기도 하다”며 “뉴잇의 영양학적 DB를 통해 많은 반려동물이 좋은 식재료 추천을 통해 건강하길 바란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뉴잇은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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