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커피 구독 서비스 ‘블리스’ 서비스 전국 확대

커피 테크 스타트업 브라운백이 운영하는 오피스 커피 구독 서비스 ‘블리스’가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브라운백은 2019년 원두 정기 배송과 전자동 커피머신이 결합된 오피스 커피 구독 서비스 ‘블리스’를 런칭, 300%의 성장율과 99.8% 계약유지율을 기록하며 지난 3월에는 오피스 커피 구독 업계 최초로 3,000 고객 계정을 달성, 5월에는 고객사 수가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블리스’는 정기적인 고객 조사를 통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무실 환경에 맞는 원두와 커피머신을 제공해 대기업은 물론 공공기관,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블리스’의 커피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전국에 여러 지점을 가진 기업들이 커피 구독 서비스를 도입하는 사례가 급증해 강원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블리스 커피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서비스망을 확대해왔다. 그 가운데 수도권 외 지역에 거점을 둔 지역 중소 기업들도 직원 복지 차원에서 블리스의 커피 구독 서비스를 도입에 대한 문의가 증가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망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나섰다.

‘블리스’는 인구 밀도가 극히 낮은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제주도 포함)에 오피스 커피 구독 서비스 관리를 위해 이미 전국구 서비스가 가능한 파트너를 확보해 전국 네트워크를 강화해왔다. 파트너 관리와 꾸준한 교육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든 ‘블리스’의 커피머신을 설치 받고 동일한 품질의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수도권 외 지역 고객사 수가 2021년 5월 23개(26개 지점)에서 2023년 5월 현재 614개(684개 지점)로 2년 사이 26배 증가하며 전국구로 서비스를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브라운백 블리스 구인모 총괄 디렉터는 “오피스 커피 구독 서비스에는 단순히 원두를 배송하는 것 외에도 커피머신 관리나 고객 맞춤 원두 제조 등 다양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커피머신 설치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이 중요한 서비스이다.”며 “‘블리스’가 전국 서비스 확대를 통해 어디에서든지 동일한 품질의 원두와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수도권에만 집중되어 있었던 오피스 커피 구독 시장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라고 밝혔다.

현재 삼성전자, 카카오, 메리츠화재 등의 기업들이 ‘블리스’의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수도권 과 지방에 위치한 지점에서 오피스 커피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삼성생명, 하나은행, LG유플러스, 여기어때 등은 지방 거점 중심으로 ‘블리스’를 이용하고 있다.

2015년 설립한 커피테크 스타트업 ‘브라운백’은 70만건의 주문·생산 데이터를 기반한 디지털 로스팅 기술력으로 ‘브라운백 커피’와 오피스 커피 구독 서비스 ‘블리스’를 운영하고 있다.

플레이키보드, 넥슨 대표 캐릭터 ‘아로나’ 키보드 누적 다운로드 20만 달성

사용자 맞춤형 모바일 키보드 앱 ‘플레이키보드’의 운영사 비트바이트가 넥슨의 히트작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총 22종의 모바일 키보드 테마가 1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20만 건을 기록했다.

플레이키보드는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테마 디자인에 기본 키보드가 제공하지 않는 입력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키보드 커스터마이징 앱으로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디스코드를 포함한 다양한 소셜미디어 메신저에서도 활용 가능하며, 이를 기반으로 전 세계 220개 국가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240만 건, 월 실행 수는 1억 6000건에 달하고 있다.

특히 플레이키보드는 지난 11월 블루 아카이브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넥슨 대표 캐릭터 ‘아로나’를 포함해 총 11종의 키보드 테마를 무료로 앱 스토어에 공개했으며, 출시 한 달 만에 15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는 등 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플레이키보드는 그동안 공개된 키보드 테마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몰?루 아로나’ 키보드 테마의 다크모드를 함께 선보였다. 이번 협업 키보드 테마는 게임의 주요 배경인 학원과 캐릭터 일러스트가 모바일 키보드에 반영돼 게임 세계관을 일상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드로이드 한정으로 제공되는 일본어 단어 추천 기능도 업데이트를 실시해, 키보드에서 ‘아로나’를 입력하면 가타카나로 자동 변환돼 사용자는 보다 편리하게 일본어 키워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넥슨 블루 아카이브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게임을 할 때뿐만 아니라 게임의 경험을 확장하고 싶어 하는 유저들의 니즈를 파악했다”며 “사용자와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파트너와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트바이트 안서형 대표는 “넥슨과의 제휴로 IP 캐릭터를 담은 키보드 테마는 물론, 기능 고도화까지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사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인기 있는 IP 테마와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선보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자연구노트 ‘구노’, 2023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2년 연속 선정

전자연구노트 구노가 2년 연속 ‘2023년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2023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사업은 중소·벤처기업 비대면 업무 시스템 구축과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비용 중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노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비대면 바우처 사업 공급되며, ‘재택근무(협업툴) 부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노는 다양한 파일확장자 지원, 관리자 모드 별도 제공, 작성자 서명 및 시점인증 자동적용 등의 주요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드윗은 2023년 한국예탁결제원 제3회 K-Camp Final Round 금상, 2022년 소프트웨어 고 페스티벌 SW고성장클럽 최우수기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는 등 연일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대전의 대표 스타트업이다.

구노는 웹 환경만으로 어떤 PC에서든 쉽고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으며, 재택근무 내 보안강화를 위해 특정 IP환경에서만 접속이 가능하도록 별도 설정이 가능하다. 연구노트 작성의 숙련도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기존 데이터를 활용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반의 강력한 보안과 관리자 편의 기능 등을 제공하여 효율적인 연구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레드윗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요 기업이 부담 없이 효율적인 연구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구노를 통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졌던 연구노트 작성, 관리는 물론이고 나아가 R&D 정부과제의 증빙까지 손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9주년 아이디어스, 온라인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실시

백패커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9주년을 맞아 ‘온라인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아이디어스 데이’를 개최한다.

2014년 6월 출시된 아이디어스는 현재 입점 작가 4만여명이 45만개 이상의 핸드메이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30 여성 이용자가 과반수 이상을 이용하는 등 MZ세대들의 대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기반으로 아이디어스는 앱다운로드 수 1600만, 누적 거래액 약 9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국내 핸드메이드 마켓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최근에는 핸드메이드의 가치 전달에 더욱 집중하고자 단독 입점 작가 육성에 집중하고 차별화된 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카테고리 리뉴얼을 단행한 바 있다.

아이디어스는 서비스 9주년을 맞아 이달 핸드메이드의 감성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오프라인의 플리마켓 분위기를 작가들이 직접 기획해 온라인으로 그대로 옮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아이디어스는 온라인 플리마켓 기간 동안 작가들이 고객을 위해 직접 운영하는 ‘작가한마당’ 이벤트를 비롯해 창작 공간을 소개하는 ‘공방 일상’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 밖에도 매일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는 ‘야시장 푸드트럭’과 1일 1회 참여 가능한 랜덤 상품 이벤트 ‘추억의 뽑기’를 실시한다.

또한 1500여명의 작가들의 약 4700여개의 작품을 최대 88% 할인하는 기획전과 작가들이 간직하고 있던 B급 작품들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B급 할인전’도 운영될 예정이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9주년을 맞아 작가들이 중심이 돼 기획부터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를 준비해 보았다”며 “가치관과 철학이 맞는 작가와 고객이 직접 만나 함께 만들고 연결의 힘을 이어가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트컴퍼니 공동창업자 3인,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 선정

디지털 문구 콘텐츠 플랫폼 ‘위버딩(WeBudding)’을 운영하고 있는 누트컴퍼니 신동환 대표 및 고동균·이채영 공동창업자가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

지난 18일 포브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 (Forbes 30 Under 30 Asia)’를 발표했다. 포브스는 2011년부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 22개국의 예술·마케팅·금융· 소셜임팩트·헬스케어 등 10개 분야의 30세 이하의 리더들을 분야마다 30명씩 선정하여 매년 발표한다.

포브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신동환 대표 및 고동균·이채영 공동창업자는 소비자 기술(Consumer Tech) 분야에 선정되었으며, 총 4팀의 한국인이 같은 분야에 선정되었다. 신동환 대표는 1997년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기계공학과 벤처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다. 고동균 공동창업자는 1997년생으로 누트컴퍼니 창업 당시부터 신동환 대표와 함께, 이채영 공동창업자는 1998년생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재학 당시 합류하여 2019년부터 함께 운영해오고 있다.

누트컴퍼니가 운영하고 있는 위버딩은 태블릿 유저들을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지털 문방구 서비스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태블릿 학업환경이 보편화되면서, 태블릿 필기 앱과 드로잉 앱에서 쓰이는 노트서식, 다이어리, 플래너, 스티커 이미지, 브러쉬 파일 등의 디지털 문구 콘텐츠들과 학습‧필기 관련 디지털 콘텐츠들의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 위버딩은 누적 40만 건 이상의 콘텐츠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2,000 명 이상의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이 입점하여 15,000여 개의 콘텐츠를 판매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2022년 앱스토어 올해의 앱’으로 선정된 글로벌 태블릿 1위 필기 앱 Goodnotes 5와 콘텐츠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위버딩이 협력하고 있는 Goodnotes Shop 내의 매출 성장세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위버딩과 Goodnotes 5의 협력에도 더욱 속도가 붙고 있다.

반프, 신용보증기금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 ‘퍼스트펭귄 선정’

인텔리전트 타이어 시스템 기반 자율주행 운행 솔루션 전문 기업 ‘반프’가 신용보증기금(KODIT)의 유망 스타업 보증제도 ‘퍼스트펭귄’에 선정되었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은 창업 7년 이내 유망기업 중 미래 유니콘으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 및 지원하는 제도다.

반프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기업으로 평가아 3년간 총 2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받는다. 법률, 세무, 전문 경영 컨설팅 서비스 등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반프는 인텔리전트 타이어 센서의 글로벌 상용화를 목표로 타이어 제조사, 상용차 제조사, 자율주행 운행사 그리고 트럭 물류사(Fleet) 등과 같은 다양한 산업의 글로벌 선도 기업과 협업하며 타이어 데이터 기반의 운행 안전과 주력하고 있다.

반프 유성한 대표는 “타이어 데이터 실시간 분석을 기반으로 글로벌 자율주행 트럭 물류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07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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