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에너지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에너지'(The GS Challenge. Future Energy) 3기 데모데이(Demo Day)를 22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6개 스타트업이 사업화 진행 상황을 투자사(벤처캐피탈 40개사)와 GS에너지 관계사 및 일반에게 공개했다.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에너지’는 GS에너지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지난 2021년부터 함께 진행해 온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Accelerating Program)이다. ‘차세대 에너지 기술(Future Energy)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Growth through Sustainability)’를 모토로 하는 이번 3기에는 총 91개 스타트업 회사가 지원했으며 약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그린에너지 생산과 활용’ 분야와 ‘신모빌리티와 배터리’ 분야에서 최종 6개 스타트업 회사가 선발됐다.

이날 무대에는 ‘토트(전기차 폐배터리 해체와 진단을 위한 로봇과 인공지능 자동화 사업), ’에너캠프(On-demand 전기차 충전 솔루션), ‘솔라라이즈(재생에너지 자원들의 실시간 최적 제어 및 빅데이터/AI 기반 스마트 O&M(Operation and Maintenance) 기술 개발), ‘커널로그(MLPE 기술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소 디지털 O&M 서비스 제공), ‘큐빔솔루션(배터리 재활용 산업을 위한 중성자 비파괴 성분 검사 솔루션), ‘에임스( 친환경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구축 솔루션)가 올랐다.

이번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1월 스타트업 캠프를 시작으로 지난 5개월간 전방위적인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거쳐 왔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전문 PMF(Product-Market Fit, 시장적합성검증) 교육, 전담 심사역 밀착 멘토링, GS에너지 실무진의 PoC(Proof of Concept, 사업실증화) 검증,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한 오피스아워(Office Hour, 멘토링교육) 및 GS에너지 계열사의 인프라 지원 등이 그 내용이다.

허용수 GS에너지 사장은 “기술과 시장의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으로 더 많은 사업기회를 발굴하려면 스타트업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회사들과 함께 공동의 성과 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키워드로 에너지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다며, 전문 액셀러레이팅을 거친 에너지 기술 혁신 스타트업의 사업화 전략과 가능성을 살필 수 있는 6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0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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