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데이터, 자영업자 매출 증가와 비용 절감 위한 ‘캐시노트 플러스 멤버십’ 출시

소상공인을 위한 월정액 구독 상품이 등장했다.

전국 130만 사업장에 도입된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소상공인 사업 패키지 ‘캐시노트 플러스 멤버십’을 출시했다.

캐시노트 플러스 멤버십은 월정액으로 자영업자를 위한 캐시노트 앱 경영 상세 분석 6종, 앱 내 마켓 할인 쿠폰, 소상공인 위한 장사 비결 전용 콘텐츠, 방역, 전화 법무 상담, 매장 청소 등의 제휴 서비스를 포함한 총 14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캐시노트 플러스 멤버십 서비스의 효용성은 시범 서비스 기간에 확인됐다. 정식 출시 전 시범 서비스를 개시하자마자 1개월만에 아무 광고 없이 가입자가 3천명 넘게 모였다. 카드 미지급금 진단, 상권 분석 서비스, 배달 앱 서비스 통합 리뷰 관리 등 기능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주목을 받았다.

임지현 캐시노트 멤버십 사업 총괄 이사는 “한국신용데이터가 출시한 캐시노트 플러스 멤버십은 사업 성공과 매장 운영의 효율적인 관리를 고민하는 사장님을 위해 출시한 맞춤형 서비스다. 앞으로도 사장님의 사업에 꼭 필요한 혜택과 부가혜택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멤버십 서비스의 가치를 높여 나가는 동시에 사장님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는 노력에 집중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케어닥, 신개념 시니어케어 주거형 요양시설 ‘케어닥 케어홈’ 런칭

시니어 토탈 케어 플랫폼 케어닥이 오는 6월 기린종합건설과 손잡고 전문 건강 관리 및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주거형 하이엔드 요양시설 브랜드 ‘케어닥 케어홈’을 새롭게 런칭하며 관련 사업 확장에 나선다.

‘케어닥 케어홈’은 노년기에 돌입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상태 및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케어 서비스를 강화한 주거형 요양시설 브랜드다. 케어닥이 국내 처음으로 시도하는 형태의 시니어 주거형 요양시설로서, 가벼운 일상 속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도 실거주하며 사회활동 기간을 늘릴 수 있고, 간병 및 케어가 필요한 경우 전문적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케어닥은 전통적인 요양시설과 프리미엄 시니어타운 외에 전문적 건강 관리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맞춤형 주거복지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주목, ‘케어닥 케어홈’을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 실제로 국내에서는 병원 입원 및 자택 퇴원, 전문 요양시설 입소 등으로 이어지는 돌봄 여정 내에서 중간 단계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가 부족한 실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케어닥 케어홈’은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은 물론, 등급을 받지 못했으나 건강 관리 및 생활에 부분적인 도움과 지지가 필요한 시니어 등 다양한 돌봄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흥시 배곧동에 들어서는 ‘케어닥 케어홈’ 1호점은 요양시설 건설 분야 국내 선두 기업인 기린종합건설이 설계 및 시공을 담당했다. 시설은 총 2개동으로, 편안한 생활을 돕는 다양한 부대 시설과 케어닥만의 전문적인 시니어 케어서비스 노하우를 담은 돌봄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일상적인 돌봄과 활동적인 커뮤니티 서비스 관리에 좀 더 중점을 둔 1관과 시니어 개인의 정서적, 신체적 상태에 따른 집중 관리를 제공하는 2관 등 돌봄 목적에 따라 주거 공간과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케어닥은 특히 간병인 매칭 및 방문 요양 서비스와 생활 돌봄을 통해 그동안 축적한 전문적인 시니어 테크 노하우를 더욱 고도화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문 간병인력 제공, 케어닥 전문 교육 프로그램 및 간병 노하우 공유, 전문 복지용구 및 소모품 공급 등 구체적인 부분을 특화해 제공하게 된다.

케어닥은 이번 ‘케어닥 케어홈’ 런칭을 시작으로 시니어 주거 복지를 위한 시장 내 기반 조성 및 다양한 주거 복지 사업 분야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병원 내 간병은 물론 퇴원 후 재택 돌봄, 전문 시니어 주거시설에 이르기까지 케어닥을 통해 어르신 돌봄 여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병원 입퇴원이 잦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을 보다 세심하게 케어하고, 건강한 회복 및 일상 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주거형 하이엔드 요양시설 브랜드 ‘케어닥 케어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건강 상태 및 돌봄 필요 수준을 세분화해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시니어 주거 공간 및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니어 주거복지 부문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원 전용 ‘무료’ 앱 클래스노트, ‘무료’ 원비 결제 서비스 출시

키즈노트가 만든 학원 전용 무료 앱 클래스노트가 학원 원장님과 선생님들을 위한 비대면 ‘무료’ 원비 결제 서비스를 5월 17일 출시했다.

클래스노트는 학원과 학부모 간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무료’ 학원 전용 앱 서비스로, 이번에 출시된 원비 결제 서비스까지 ‘무료’로 출시하여 학원 원장님들의 학원 운영 비용 부담을 확 낮춘 것이 큰 특징이다.

클래스노트를 활용하여 기관을 운영 중인 원장님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비/사용료 없이 0원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수납 알림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 기능인 ‘알림톡’ 또한 무료로 제공된다.

이 밖에 클래스노트 원비 결제 서비스는 번거로운 청구서 입력을 간소화 한 간편 청구서 발송 시스템, 원비 수납/미납 내역 실시간 알림 서비스, 우리 원의 수납/매출 현황을 한눈에 관리하는 기능 등 기존 원비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던 원장님들 사이에서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불편함을 대폭 개선했다.

클래스노트는 과거 개인 메신저나 카페 등으로 소통하며 불편했던 부분을 해소하여, 클래스노트 앱 하나로 학원에 필요한 모든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서비스다.

키즈노트와 마찬가지로 학부모와의 1:1 소통할 수 있는 ‘알림장’ 기능은 물론, 전체 공지를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공지사항’ 기능, 활동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는 ‘앨범’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특히, 학원의 특성에 맞추어 알림장 기능을 활용하여 개개인 별 숙제 및 진도를 안내하고 리뷰를 할 수 있도록 학생 개별 학습 관리에 최적화하였다. 이외에도 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셔틀버스가 있다면 학생들의 안전한 등 하원을 위한 셔틀버스 승하차 알림이 제공되며, 학습 프로그램을 업로드할 수 있는 등 학원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들을 갖추었다.

클래스노트 서비스를 진두지휘한 강아름 서비스 총괄 이사는 “앞으로 출결관리, ERP 등의 ‘학원형’ 기능들도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히며 “학원과 학부모, 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템포 스핀오프 개발팀 업테크, 개발자 공급 서비스 테크딜리버 론칭

랭귀지 테크 기업 업템포글로벌(이하 업템포)의 스핀오프 개발팀 업테크가 해외 개발자 공급 DT 서비스인 테크딜리버(Tech Deliver)를 론칭했다.

업테크는 업템포의 베트남 지사인 업템포베트남(Uptempo Vietnam)과 함께 힘을 합쳐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으며, 프로젝트 관리 및 프로세스에 대한 충분한 검증을 통해 테크딜리버 서비스를 론칭하게 되었다. 테크딜리버는 베트남 지사의 체계적 검증을 통한 인재 확보, 베트남 IT 파워하우스 운영, 매칭 수수료 제로 정책, 빠른 채용 프로세스 등 경쟁사 대비 큰 강점들을 지니고 있다.

회사측이 설명하는 테크딜리버의 가장 큰 특징은 베트남에 위치한 IT 파워하우스에서 코딩 테스트와 대면 인성 검사를 통해 검증된 개발자를 채용하는 것이다. 특히 IT 파워하우스는 해외 파트너사가 아닌 업템포의 베트남 지사이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에 따라 의사 결정 과정의 직접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업템포 오종훈 CEO는 “계약 기간뿐 아니라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도 개발자, 클라이언트와 소통하여 사후관리를 확실하게 책임지고, 의뢰 기업이 개발팀을 구축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와트’, 인프라 변경 없이 즉시 적용 가능한 빌딩 내 로봇 배송 솔루션 출시

로봇 배송 솔루션 스타트업 와트가 21년 진행한 아파트 물류 배송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배송 및 적재 효율을 대폭 높인 ‘제임스 W1(James W1)’과 ‘W-스테이션 XZ’(W-Station XZ)를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자율주행 로봇 ‘제임스 W1’은 로봇 팔로 승강기와 자동문을 이용할 수 있어, 별도의 인프라 변경 없이 기존 건물에도 즉시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수령 시 도착 시간에 맞추어 고객이 물품을 꺼내 갈 필요 없이 로봇이 문 앞 바닥에 물품을 하차하고 가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수령이 가능해 배송 효율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도 증대시켰다.

적재 가능한 최대 하중은 25kg로, 2L 생수 12개까지 운반이 가능하며, 최대 용량은 84L로 우체국 택배 상자 기준 5호 박스까지도 적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2개 이상의 물품을 동시 적재해 각각 배송하는 멀티 배송 기능을 통해 시간당 약 20개의 물품을 배송할 수 있다.

공간 효율이 대폭 개선된 택배 보관함 로봇 ‘W-스테이션 XZ’는 주차장 1칸 면적의 설치 공간만으로도 아파트 900세대의 하루 택배 물량을 수용할 수 있다. 나아가 카메라를 통해 물품의 크기와 배송지 정보를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택배 분류가 가능하다. 또한 ‘W-스테이션 XZ’는 건물 설치 장소에 맞게 길이와 높이를 자유롭게 변경해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을 위해서는 송장이 위쪽를 향하도록 택배를 ‘W-스테이션 XZ’에 넣고 가면 자동으로 송장을 읽고, ‘제임스 W1’을 호출한다. ‘제임스 W1’는 ‘W-스테이션 XZ’에서 물품과 배송 주소를 전달받아 배송지 문 앞에 배송 후 배송 완료 사진을 고객에게 전송한다.

와트 최재원 대표는 ”단순한 콘셉트 단계의 시제품이 아닌 실질적으로 경제적 효과를 줄 수 있고 더 많은 건물에서 운행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이번 제품을 통해 물건을 옮길 때 불편함을 겪고 있는 아파트 단지나 대형 오피스 건물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와인 서비스 ‘칠링’, 챗GPT활용한 ‘AI소믈리에’ 출시

와인 플랫폼 서비스 칠링이 국내 최초로 챗GPT를 활용한 ‘AI 소믈리에’ 기능을 론칭했다.

AI 소믈리에는 OpenAI의 ChatGPT 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사용자들의 취향과 식사메뉴, 그리고 특정 이벤트나 상황에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한다. 해당 서비스는 채팅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사용자의 니즈를 이해하고, 그에 기반하여 개인화된 와인 선택을 돕는다.

칠링 관계자는 “와인 선택은 많은 변수와 개인의 취향을 고려해야하는 복잡한 과정이기에 와인 초보자들도 쉽게 와인에 입문할 수 있게 하기 위해 AI 소믈리에 기능을 도입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누적되는 사용자 데이터를 추가로분석하여 답변의 질을 높여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칠링은 쉽고 재미있게 와인 정보를 사용자에게 전달하기 위한와인 큐레이션 기능, 와인 경험을 기록하기 위한 시음노트 기능, 와인 구매를 위한 실구매가 및 사용자 평점 제공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주식회사 칠링은 왜곡된 와인 시장을 개선하고 와인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회사이다. 칠링 창립 멤버들은 “사용자 중심의 IT기술로 와인 시장을 혁신하기 위해 서울대 AI연구원, 삼성전자, LG전자, SKT, 우아한형제들, 네이버 등에서 경력을 쌓은 정예 멤버들이 함께 뛰어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립랩스, WEB 3.0 기반 뉴스 콘텐츠 플랫폼 ‘뉴밍’ 출시

그립랩스가 WEB 3.0 기반의 뉴스 콘텐츠 플랫폼 ‘뉴밍(newming)’을 출시했다. 언론 시장 변화를 목표로 한 뉴밍의 새 출발에는 매일경제, 중앙일보, 파이낸셜뉴스, 한겨레, 한국경제, 한국일보 등 6개 사(가나다순)가 함께 한다.

WEB 3.0이란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탈중앙화된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데이터의 개인 소유 개념을 강화한 3세대 인터넷이다. 모든 정보가 플랫폼에 의해 통제되는 WEB 2.0과 달리 개인이 정보를 소유함으로써 보안성과 익명성에 있어 비약적 발전을 가져왔다.

뉴밍은 유저가 자신이 관심 있는 키워드를 선택해야 서비스가 시작된다. 서비스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가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다른 화면을 마주하게 된다는 의미다. 심지어 해당 키워드의 콘텐츠를 소비하는 정도에 따라 다른 콘텐츠가 제공된다.

특히, 뉴밍은 유저 개인이 정보 소유권과 수익을 가지는 WEB 3.0의 특성에 맞춰, 서비스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C2E(Contribute to Earn) 개념을 뉴스에 최초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뉴밍에서는 매일 뉴스를 읽는 것만으로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뉴밍은 뉴스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여론을 수렴하는 일반적인인 투표뿐 아니라, WEB 3.0 기반의 투표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저는 뉴밍 고유의 유저 참여시스템을 통해 서비스 운영과 가짜뉴스 판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엄미령 그립랩스 CPO는 “그립랩스는 WEB 3.0 시대의 새로운 뉴스 플랫폼 탄생이라는 목표를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6개의 언론사와 힘을 합쳤다”며 “부족한 첫 발이지만 꾸준한 노력을 통해 WEB 3.0 시대를 대표하는 뉴스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운동일지 앱 ‘번핏’, 50만 다운로드 돌파

운동일지 앱 ‘번핏’이 최근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번핏은 사용자가 운동 일지를 쉽게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로, 쉽고 직관적인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이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지속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앱을 통해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수행할 운동의 종류, 무게, 횟수를 계획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제 수행한 운동을 기록할 수 있다.

번핏은 특히 국내 헬스 인구의 대부분인 20~30대를 중심으로 호평받고 있다. 꾸준한 근력 운동은 건강 유지뿐 아니라 체형 관리에도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운동 계획을 세우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번핏은 이러한 사용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미국 경제지 포브스 헬스의 ‘Best Fitness Apps For tracking’에 연속 선정되며 전문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최근 번핏은 사용자들이 쉽게 운동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운동 루틴 기능’을 추가하였고 앞으로 ‘운동 리포트’ 및 ‘루틴 추천’ 등의 기능을 통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의 운동 성과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하고, 개인화된 운동 루틴을 추천받아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번핏의 정학균 대표는 “건강한 운동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하는 번핏의 가치를 사용자분들이 알아주시는 덕에 별다른 마케팅 없이도 꾸준한 성장이 가능했다”라며, “번핏은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계속 도입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용자들이 반응하고 있다.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번핏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위드, 스타트업 지출 줄여주는 ‘최적지출컨설팅’ 진행

금융 서비스 기업 고위드가 스타트업의 경비 지출 관리를 돕는 ‘최적지출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투자 시장 위축으로 혹한기를 나고 있는 스타트업들의 지출 관리 컨설팅 지원을 통해 각 사의 정기 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자금운영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고위드는 스타트업 7천개사의 법인카드 발급과 지출 데이터를 분석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지출을 모니터링해 새어나가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스타트업 최적지출컨설팅은 접수, 분석, 리포트 발행, 전담 매니저 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은 고위드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설문에 답변하면 컨설팅 리포트를 받을 수 있다. 설문은 직원 수, 이용중인 법인 카드 수, 운영비 사용액, 사용중인 SaaS 항목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발행된 리포트를 통해 절감 가능한 비용을 예측 가능하다.

고위드는 기업에서 작성한 정보를 기반으로 기업의 효율적인 지출 관리 방안과 함께 광고비 및 해외 결제 대금 페이백(Payback), SaaS 구독비 할인 등 지출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최적지출컨설팅에 맞춰 지출 모델을 변경할 경우 20인 규모 스타트업 기준 월 평균 130만원의 고정비를 줄였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고위드의 최적지출현황 리포트와 신규 절감 혜택을 제공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위드 김항기 대표는 “빠른 성장만이 목표였던 이전과 달리 투자 시장이 경직되며 많은 스타트업들이 살아남기 위한 생존 경영을 요구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스타트업에서 직접 자사 지출을 점검할 경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데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작은 지출도 확인해보고 나아가 사업 성장에 집중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위드는 성장하는 혁신 스타트업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2020년 5월 국내 최초로 스타트업을 위한 법인카드 ‘고위드 카드’를 출시 이후 7000개사의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5월부터 성장 가능성이 있지만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의 재기를 돕는 자발적 모금 운동 ‘G허들링’을 전개하고 있다.

플랜핏, ChatGPT 플러그인 파트너 선정

AI 기반 개인 맞춤형 운동 코칭 서비스 ‘플랜핏’이 OpenAI의 ChatGPT 플러그인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플랜핏은 월간활성사용자수 1억명이 넘는 ChatGPT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는 피트니스 서비스 분야에서 최초의 사례다.

ChatGPT 플러그인은 ChatGPT 사용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앱들의 통합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러한 플러그인은 아직까지 선별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OpenAI는 파트너를 신중히 선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150여개의 앱서비스가 선정되었으며여행 앱 ‘익스피디아’와 ‘카약’, 식당 예약 앱 ‘오픈테이블’, 그리고 업무 통합 앱 ‘재피어’ 등 먼저 선정되었다.

플랜핏은 6,000만개의 운동 기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운동 요구사항에 맞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과 ChatGPT를 기반으로 한 AI코치 기능을 제공하고있다. 누적 70만의 다운로드로 국내 피트니스 분야 1위의 사용자 수를 가지고 있다.

플랜핏 백현우 대표는 “ChatGPT 플러그인 출시는 플랜핏의 AI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하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가속화하고, 전 세계 운동인들이 선택하는 앱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코코지, 국내 대표 아동 출판사들과 협업 본격화…프리미엄 키즈 오디오 콘텐츠 확보 잰걸음

키즈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코코지가 국내 대표 아동 출판사들과 손잡고 자사 플랫폼 내 프리미엄 키즈 오디오 콘텐츠 확대 행보를 본격화한다.

코코지는 다수 인기 캐릭터 IP사들과의 협업을 넘어 국내 대표 출판사인 북이십일, 시공사, 애플비북스, 북극곰, 봄봄 등과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키즈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키로 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코코지는 동화부터 동요, 과학, 교육, 언어, 영어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프리미엄 오디오 콘텐츠를 다수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제공 콘텐츠로는 아이들을 위해 제작된 공룡 마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애플비북스의 인기 인성동화 ‘공룡이야기마을’ 시리즈, 가족, 친구 등 아이들이 배워야할 대인관계 이야기를 다룬 시공사의 ‘네버랜드 꾸러기문고’ 시리즈,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인기 그림책들을 만나볼 수 있는 ‘도서출판 북극곰’의 오디오 콘텐츠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아우를 수 있는 ‘봄봄출판사’의 인기 동화 모음집 오디오 콘텐츠 등이다.

대표 아동 콘텐츠를 다수 보유 중인 북이십일과는 핵심 콘텐츠 독점 공급 계약 및 상품화 계약 등을 체결해 프리미엄 키즈 오디오 콘텐츠 제공을 위한 협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최근 빈번한 스마트기기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확산되면서 미디어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를 줄이고자 하는 ‘스크린프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힘입어 국내서도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울러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가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해 시장이 본격 성장 중이다.

특히, 키즈 오디오 시장은 주목도가 더욱 높다. 우리 아이들의 스크린 프리 필요성과 함께 청각 자극이 인지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연구결과들이 다수 발표되며, 높은 교육적 활용 효과로 인해 시장은 더욱 활성화되는 분위기다.

앞으로 코코지는 자사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과 기술을 기반으로 오디오 콘텐츠 에코시스템을 구축, 다채로운 양질의 콘텐츠를 손쉽고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코코지 박지희 대표는 “이번 국내 대표 아동 출판사들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양질의 오디오 콘텐츠를 코코지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면서 “올해 코코지는 자사 플랫폼을 통한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고,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오디오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코지는 요기요 공동창업자이자 5년 간 마케팅 수장을 담당한 박지희 대표가 창업한 키즈 오디오 테크 스타트업으로 국내 키즈 오디오 테크 시장과 트렌드를 선두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채널톡, 글로벌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에 서비스…상담량 40% 감소

채널코퍼레이션이 글로벌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를 운영하는 알비이엔씨과 서비스 계약을 맺고 올인원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전사 공급한다.

마르헨제이는 2015년 론칭 이후 애플레더와 같은 지속 가능한 비건 소재로 제품을 생산하는 비건 패션 브랜드로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미주, 호주 등에 진출해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약 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약 4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르헨제이는 이러한 성장과 함께 매달 2000건 안팎의 상담량이 폭증, 지난 3월부터 자동 응대가 가능한 채널톡을 시범 도입해 2개월 동안 운영한 결과 상담량이 최대 40% 수준으로 감소했다. 또한 채널톡 대시보드에서 제공하는 시각화된 상담 데이터 분석 기능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고객관리 인사이트 도출이 가능해져 비즈니스 의사결정이 수월해졌다.

채널코퍼레이션은 마르헨제이와 채널톡 서비스 계약으로 고객상담(CS), 고객관계관리(CRM), 내부 협업툴 기능을 제공, 알비이엔씨 마케팅 및 CRM 팀에서는 별도의 기업용 메신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한 솔루션 내 일원화된 업무 수행을 할 수 있게 됐다.

채널톡은 전 세계 22개국에 걸쳐 12만여 기업이 사용하는 올인원 비즈니스 메신저 솔루션으로 언어 제한 없이 챗봇 상담을 제공, CRM 마케팅, 팀 메신저 기능을 하나의 솔루션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고객 상담 및 관리를 목적으로 채널톡을 이용하던 상당수 기업들이 업무 일원화를 위해 팀 메신저 기능을 내부 협업툴로 확장 이용하며 2017년 출시 이후 매출이 매년 2배가량 5년 연속 성장하고 있다.

조대영 마르헨제이 대표는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브랜드가 급격하게 성장하며 CS 자동화를 위해 채널톡을 도입하게 됐다”며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최시원 채널톡 대표는 “급성장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가 채널톡을 이용함으로써 채널톡의 서비스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이 성장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전화 연동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기능 출시와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07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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