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이하 DHP)’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서울창업허브 공덕의 지원을 받아 DHP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7년 이내의 초기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4개월 동안 1:1 멘토링, 네트워킹, 데모데이, 투자사 연계 등 DHP의 액셀러레이팅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총 5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 중 우수한 팀에게는 최대 1억원의 투자 유치 기회가 주어진다.
DHP는 한국의 대표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인 최윤섭 대표를 비롯한 의료 및 헬스케어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지난 2016년에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벤처투자에만 집중해온 전문 투자회사이다. 코로나19 판데믹 이후로 디지털 헬스케어가 큰 주목을 받기 이전부터, 이 분야를 개척해온 전문 투자사로 업계에서는 평하고 있다.
DHP는 지금까지 헬스케어 관련 기업, 의료인, 선배 창업자 등의 출자를 중심으로 총 6개의 블라인드 펀드를 결성하였으며, 쓰리빌리언, 닥터다이어리, 휴레이포지티브, 강남언니, 해피문데이, 뉴베이스 등 총 36개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액셀러레이팅 해왔다.
최윤섭 대표는 “지난 7년 동안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을 투자 및 육성해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이 의미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 며, “DHP와 함께 의료 혁신을 이루려는 많은 스타트업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원문링크 | https://platum.kr/archives/207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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