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IP 비즈니스 플랫폼 빅크, ‘빅크 엔터프라이즈’ 론칭…“B2B 대상 서비스 본격화”

올인원 IP비즈니스 플랫폼 ‘빅크(BIGC)’가 엔터사와 방송사 등 IP 미디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빅크 엔터프라이즈’를 론칭했다.

‘빅크 엔터프라이즈’는 콘텐츠 및 IP(지식재산권)를 가진 방송사와 엔터테인먼트사, 유통기업 등을 대상으로 라이브 스트리밍과 홈 빌딩, 팬덤 커뮤니티, 채팅, CRM, CMS 등 총 9개의 솔루션 패키지를 통해 IP 수익화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비즈니스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이 140조원에 달하지만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 미디어사의 IP 수익화와 팬덤 성장을 위한 R&D 역량 지원은 부족했다는 취지에서다.

빅크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아티스트와 팬을 위한 플랫폼 ‘빅크 모먼트’, 크리에이터를 위한 IP 비즈니스 SaaS ‘빅크 스튜디오’ 등의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빅크는 지난 1년 동안 ‘빅크 모먼트’를 통해 총 11건의 글로벌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한 해 총 105개 국가에서 141만의 유저가 빅크 플랫폼에 방문했고, 이 중 66%는 해외에서 접속했다. 유료 K-POP 라이브 콘서트의 경우 글로벌 구매율이 평균 78%에 달할 정도로 글로벌 팬덤 성장의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공식 론칭한 ‘빅크 스튜디오’ 역시 핵심 기술을 활용한 IP 홈 빌딩, 라이브 스트리밍, IP 콘텐츠 판매 및 CMS, 글로벌 결제 및 CRM, 데이터 분석으로 IP 수익화에 초점을 맞춘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서비스 오픈 4개월 만에 1,400여팀의 크리에이터가 가입하고 유료 라이브 세션을 통해 상위 20%의 크리에이터는 평균 7,800만원의 매출을 창출하는 등 SNS 등의 광고 수익 대비 수십배의 수익 성과를 창출하도록 도왔다. 이러한 B2C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빅크 엔터프라이즈’를 론칭, 기존 빅크 스튜디오 서비스를 기업형으로 확대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빅크는 지난해 말부터 CJ ENM과의 기술 제휴로 세계 최대 K-POP 글로벌 어워드인 2022 MAMA 온라인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4,500만명이 넘는 글로벌 유저가 참여하는 과정을 안정적으로 도우며 기술력을 검증했다. 올해 초부터는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해외 컨벤션을 온라인 콘서트화하는 디지털 멤버십과 연계하여 공연 이벤트의 IP 수익화 레퍼런스를 쌓았다. 최근에는 유료 콘텐츠 모델을 공동 개발하며 디지털 수익화 사례를 만들고 있는 중이다. 또한 MBC와 LG 유플러스(U+)와는 오리지널 IP를 수익화하는 제휴 협약도 체결하며 미디어 대기업들과 잇따라 협업 구조를 마련했다.

빅크는 이번 ‘빅크 엔터프라이즈’ 론칭을 통해 본격적으로 올인원 IP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빅크는 앞서 네이버D2SF와 LG테크놀로지벤처스, 본엔젤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펄어비스캐피탈, 디에스엔(DSN인베스트먼트)-비디씨 투자 조합 등으로부터 서비스를 론칭하기도 전에 프리 시리즈A(Pre-A) 라운드 95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탄탄한 비즈니스 모델과 함께 이미 에듀테크 스타트업을 창업해 M&A(인수합병)에 성공한 연쇄창업가 김미희 대표의 역량이 뒷받침되었다는 평이다.

빅크 김미희 대표는 “‘모든 IP의 가치를 위대하게’라는 빅크의 미션과 같이 고부가가치 IP의 수익화와 글로벌 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며 “이를 통해 빅크도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미디어사의 IP를 최고의 가치로 끌어 올릴 수 있는 올인원 IP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근마켓, 공공-지역주민 소통채널 ‘공공프로필’ 출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이 지방자치단체 및 각 지역에 자리 잡은 공공기관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인 ‘공공프로필’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

공공프로필은 구청이나 주민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각 지역의 공공기관들이 당근마켓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책이나 소식을 알리고,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공식 소통 채널이다.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지방출자출연기관, 지자체 조례로 운용되는 기관 등 지역성을 갖춘 공공기관이라면 개설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실제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밀도 높은 소통을 하고자 하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기획됐다. 전국 단위의 기존 SNS 채널들과 다르게 당근마켓은 지역 주민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라는 점에서, 행정구역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서비스 오픈 전 서초구청, 익산경찰서 등 일부 공공기관에서 진행된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서 공공프로필에 대한 지자체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르며 전국 지역으로 넓히기로 결정했다. 테스트에 참여했던 서초구청, 남동구청, 익산경찰서 등은 당근마켓을 활용해 정책 결정을 위한 주민 대상 설문조사,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자영업자 대상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주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내고 홍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공공프로필에서 발행하는 소식은 해당 관할 구역의 ‘당근마켓 앱 > 동네생활’ 탭에 게시, 지역민들에게 노출된다. 또 주민들이 공공프로필에서 ‘단골 맺기’를 누르면, 프로필에서 올리는 소식이 ‘단골’들에게 알림으로 전달된다. 오는 6월 중순부터는 ‘당근마켓 앱 > 내근처’ 탭에도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각 기관에서는 공공프로필 운영에 따른 성과들도 통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당근비즈니스 웹사이트에서 개별 공공프로필에 올린 소식들의 노출수나 조회수, 댓글수, 관심수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문경원 당근마켓 지역사업실 실장은 “당근마켓이 만들어 온 하이퍼로컬 문화가 공공기관과 시민을 이어주는 연결의 장으로 역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지역 주민분들 대상의 설문 조사,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더욱 활발한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핀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 예고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가 26일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를 예고하며, 대환대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핀다에 따르면 ‘대출 갈아타기 사전신청’은 하루 평균 4,000여 명의 사용자들이 몰릴 정도로 대출을 갈아타려는 대기 수요가 높다. 사전신청에 참여한 사용자들은 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알람을 받아 빠르게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금융사들의 대출상품을 핀다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비교한 후 더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로, 금융당국의 대환대출 인프라가 구축되는 시점에 맞춰 선보이게 된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출시되면 사용자는 서비스 오픈 이후부터 마이데이터를 연동해 내가 가진 대출의 금리와 한도, 중도상환수수료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금리순, 한도순, 상환기간순 등 원하는 조건에 따라 현재 갈아탈 수 있는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자유롭게 비교할 수 있다.

핀다는 사용자가 선택한 상품들만 모아서 상세하게 비교할 수 있는 ‘장바구니’ 기능, 사용자가 연동한 마이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장 갈아타기 좋은 상품을 알려주는 추천 기능도 탑재할 예정이다. 이렇게 대출 갈아타기에 성공하면 대출 상환까지 당일 내에 처리가 가능해져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 측면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한편 핀다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 전부터 수년간 축적해 온 대환대출 노하우를 앞세워 대환대출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핀다 전체 대출 건수 중 대출 목적으로 ‘대환대출’을 선택한 사용자는 24.4%로, 핀다 사용자 4명 중 1명이 대환대출을 목적으로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환대출을 목적으로 실행된 대출 총액만 1조원으로, 이는 2년 전에 비해 10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2020년(24.3%)과 2021년(22.4%)에도 대환대출을 위해 대출을 받은 사용자 비율은 꾸준히 20% 이상을 유지했다. 이는 제도 도입이 오히려 늦었을 뿐, 핀다의 사용자들은 이미 대환대출에 익숙하고 대출 갈아타기가 활발하게 이뤄져왔다는 점을 증명한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업계 최초로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타기를 보장하는 ‘대출 환승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출 환승 이벤트는 이용자가 전체 대출을 통합해 관리하고, 대환대출 진단 알림 서비스를 통해 대환에 성공하도록 보장하는 서비스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핀다는 비교대출 서비스에서 국내 최다인 67개 금융사와의 제휴를 바탕으로 심사 프로세스가 중요한 비대면 대출 과정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상품 라인업과 정확도, 승인율을 앞세워 차별화된 대출 경험을 제공해왔다”라며, “타사가 따라하기 힘든 대환대출 노하우를 담아 서비스를 준비했고, 출시 이후에도 더 많은 제휴사와 상품이 빠르게 입점될 예정인 만큼 대출을 잘 갈아타려는 분들이라면 주저없이 핀다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우로보틱스, 글로벌 시장 본격적으로 진출

나우로보틱스가 동유럽 시장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는 “동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폴란드 지사의 설립이 완료되었다. 연내 미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태국 등 지역에 지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나우로보틱스는 다양한 산업용 로봇 제품 라인업을 개발하여 양산하고 있다. 직교로봇, 다관절 로봇, 스카라로봇 등은 국내 제조업에 도입되어 호평을 얻고있다.

연내 하반기에는 제품 라인업에 물류로봇까지 추가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기반의 물류로봇은 테스트와 연구 개발을 거쳐 다양한 제조업 환경에 도입될 준비를 마쳤다.

한편 나우로보틱스는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전(2023 Koplas과 부산국제기계대전(2023 BUTECH)을 참가하였다. 두 전시회에서 물류로봇을 포함한 모든 제품 라인업을 전시했다.

나우로보틱스는 최근 40억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여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나우로보틱스 관계자는 “2차 전지 및 자동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로컬 시장 공략을 위한 해외 거점 설립을 추진한다”라고 전했다.

소프트스피어 ‘메타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소프트스피어의 인터랙티브 웹 플랫폼 ‘메타브’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 기록이다.

메타브는 퀴즈, 투표, 롤링페이퍼, 유형테스트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템플릿을 제공하여 유저들이 손쉽게 자신만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해 양방향으로 소통이 가능한 인터랙티브 SNS다.

이번 인기 순위 1위 달성에는 최근 공개된 ‘꼬시기 시뮬레이션’ 템플릿이 이틀 만에 200만 플레이를 돌파하며 MZ세대 중심으로 화제를 모아 앱 다운로드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꼬시기 시뮬레이션’은 자신의 캐릭터를 꾸며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에 참여자가 된다는 설정으로 자신의 연애관을 공유하는 템플릿이다. 지난 3월에도 ‘이상형 모의고사’ 템플릿을 통해 이틀 만에 150만 플레이를 돌파하며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한바 있다.

SNS의 주요 특징은 이용자 간 관계 형성에 있다. 글과 이미지, 영상 등 제각기 다양한 수단으로 관계형성을 하는데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그 소통을 극대화하는 수단으로 작용한다. SNS를 통해 관계 형성을 하는 MZ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메타브가 제공하는 템플릿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50만 명의 메타브 이용자 중 MZ세대가 8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 됐다.

임하은 소프트스피어 대표는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나를 표현하고 공유하는 방식의 관계 형성이 낯설지 않은 Z세대를 중심으로 인터랙티브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새로운 SNS의 기능을 하는 차세대 콘텐츠 플랫폼이 되기 위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구축하는 한편, 글로벌 진출을 통해 새로운 도약도 이루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타브는 작년 4월 정식 런칭 이후 8개월 만에 누적 1,000만 콘텐츠 플레이 횟수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템플릿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 수는 30만 개에 이른다.

브라질 경제사절단, AI 교육기업 뤼이드 방문 “실용 AI 기술 확인”

인공지능(AI) 에듀테크 기업 뤼이드에 23개 브라질 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진 40여 명으로 구성된 브라질 경제사절단이 25일 오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경제 컨설팅펌 ‘KES’가 브라질의 혁신을 이끄는 주요 기업 C레벨을 초청해 진행되었다. 사절단에는 브라질 대표 미디어 그룹 ‘글로보(Globo)’, 결제 서비스 ‘이뱅크스(EBANX)’, 온라인 음식 배달 서비스 ‘아이푸드(iFood)’ 등 현지 대표 기업 임원진과, 구글, AWS, 유니레버 등 글로벌 기업의 브라질 현지 임원진 등이 포함되었다.

뤼이드는 브라질 사절단을 위해 자사 B2C제품인 토익 학습 플랫폼 ‘산타’와 미국 대입 학습 플랫폼 ‘알테스트(R.test)’ 외에도 맞춤형 B2B 교육 솔루션 ‘알인사이드(R.inside)’를 대표적으로 소개했다. ‘알인사이드’는 뤼이드의 막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자 개개인을 진단하고 예측해, 최적화된 학습 콘텐츠를 추천하는 자체 개발 알고리즘이다. 알인사이드는 특정 언어와 학습 영역에 상관없이 즉각적이고 병렬적인 확장이 가능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방한을 계획한 KES 측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뤼이드를 방문해 혁신적 기업 문화를 직접 확인하고, 주요 교육제품과 실용 AI 기술력을 소개받는 자리를 가질 수 있어 참가자들이 매우 만족했다고 전했다.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클레버 모라이스(Cleber Morais) AWS 브라질 법인장은 “한국의 교육 시장 성장세와, 교육 분야에서 실용 AI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게 되어 인상적이다”라며 “뤼이드의 인공 지능을 활용한 글로벌 솔루션은 브라질 뿐만 아니라, 남미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엄청난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뤼이드 측은 이번 브라질 사절단의 한국 혁신기업 방문을 계기로, 성장성이 높은 브라질 시장 진출 및 한국 기술 수출과 관련해 한국과 브라질 업체들 간의 다양하고 활발한 업무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라질 경제사절단의 이번 방문은 한국의 기업, 정부 기관들의 최신 디지털 변환 전략, 인공지능 및 로봇 기술의 활용 방법, 그리고 세계적으로 부상하는 한국 문화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대표 혁신 기업인 네이버, 쿠팡,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기업과 서울대 소비자 행동 연구실, 서울시 스마트시티 담당 부처 등을 방문해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0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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