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의 핀테크 사업부인 텐센트 파이낸셜 테크놀로지(Tencent Financial Technology)가 국내 송금 업체 10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사 해외 송금 플랫폼인 ‘웨이신 송금(微汇款)’을 확대 제공한다.

송금을 받는 중국 내 거주자는 ‘웨이신 송금 애플릿(微汇款小程序)’과 웨이신(위챗 중국 버전)의 독자적인 ‘쉐어링크(Sharelink)’ 공유 기능을 통해 웨이신 상에서 클릭 한 번으로 수령할 수 있다. 현재까지 텐센트 파이낸셜 테크놀로지가 파트너십을 체결한 주요 국내 송금 업체는 와이어바알리, ICB 디벙크, 판다레밋, E9Pay, 한패스, 페이하다, 코인샷, 센트비 등이다.

텐센트 파이낸셜 테크놀로지는 2016년 홍콩 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출시 당시 큰 호평을 받았다. 텐센트 파이낸셜 테크놀로지는 해외 송금 절차를 메신저 앱에서 문자를 보내는 수준으로 간소화하였으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다양화를 진행 중이다.

한편, 텐센트 파이낸셜 테크놀로지는 지난해 말 텐페이 글로벌(Tenpay Global)을 출범하여 글로벌 사업을 공식화했다. 텐페이 글로벌은 수출입 전자상거래 플랫폼, 글로벌 기업 및 개인 고객, 그리고 해외 송금 고객에게 신개념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07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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