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송금서비스를 운영하는 금융회사 모인이 넥스트라이즈 2023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GBEC(Global Business Expansion Contest 2023 for Startup)에서 우승 기업으로 선정되며 싱가포르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넥스트라이즈 2023은 국내외 스타트업과 글로벌 대기업, 중견기업 200개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글로벌 기업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역량을 가리는 피칭 경연대회 GBEC가 진행되었으며 모인은 글로벌 피칭 대회에서 최종 우승함으로써 사업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현지 투자자, 스타트업, 지원기관 등과의 미팅 & 네트워킹 지원, 법률 · 세무 · 인사 등 전문가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동남아 금융 허브인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모인은 은행을 통한 복잡하고 비싼 해외송금 절차를 간소화하여 사용자가 중심이 되는 간편하면서도 수수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이념으로 2016년 설립, 현재까지 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47개국 송금을 지원하며 유학생에게는 무료로 해외송금을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기업용 솔루션 모인비즈플러스를 런칭하여 다년간의 해외송금경험을 바탕으로 복수통화 송금, 해외 대량송금 및 인보이스 관리 등 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07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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