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타트업 스탠바이가 브랜딩 인테리어 전문 회사 세움디자인과 AI디자인 기술 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스탠바이는 부산을 기반으로 예비 창업가, 소상공인, 기업 등을 대상으로 교육, 창업컨설팅 및 브랜딩의 표준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세움디자인은 부산에 위치한 브랜딩 인테리어 전문 회사이다.

‘엔 바이 스탠바이’라는 스탠바이의 콜라보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세움디자인과의 협업을 진행한 후에, 이를 계기로 AI 디자인 기술 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움디자인 송재욱 이사는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인테리어 분야는 인공지능이 절대 침범할 수 없는 영역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역으로 오프라인 기반의 인테리어 영역이 온라인 기반의 인공지능 영역에 침투한 혁신적인 사업 모델”이라며 “이러한 구조는 전국에서 처음 시도하는 혁신적인 사업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탠바이 김경진 전략기획팀장은 “스탠바이가 AI를 활용한 온라인 디자인 기술을 세움디자인에 전수하고, 세움디자인은 브랜딩 인테리어 디자인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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