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창조경제혁신신센터가 울산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민간협업 열린창업 활성화 사업’에 8개 창업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에 들어간다.

울산센터는 지난 8일 울산센터 창조마루에서 ‘2023년 민간협업 열린창업 활성화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18년부터 시작한 ‘민간협업 열린창업 활성화 사업’은 7년 이하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술창업 전 분야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 창업자를 육성함으로써 창업생태계 조성과 기술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울산시의 대표적인 기술창업지원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민간협업 열린창업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 8개사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했다. 선발된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상호소개 등 네트워킹을 실시하고, 울산센터를 소개한 뒤 전반적인 진행 일정과 사업비 집행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번 민간협업 열린창업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8개사에게는 2023년 6월 1일부터 2023년 11월 30일까지 사업화자금(최대 3천만원)과 창업상담, 창업 교육 프로그램, 후속 프로그램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민간협업 열린창업캠퍼스 운영사업은 울산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활성화하는 좋은 기반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2023년 민간협업 열린창업 활성화 사업 수행을 통하여 울산시 내 창업분위기를 조성하고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지속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08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