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코트디부아르 교역 개황
코트디부아르의 2022년 총 교역액은 343억7957만 달러로 전년 293억3828만 달러 대비 17.18% 증가했다. 수출액은 164억3379만 달러로 전년 153억3224만 달러 대비 7.8% 상승하였으며 수입액은 179억4577만 달러로 전년 140억604만 달러 대비 28.13% 상승했다.
코트디부아르 세관에 의하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무역수지 흑자를 유지해왔으나 2022년에 들어서면서 수입품(특히 원유) 가격의 급등으로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게 되었다.
<코트디부아르 5개년 수출입 실적>
(단위: 백만 달러, %)
|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증감률 |
수출액 |
11,818 |
12,724 |
12,489 |
15,332 |
16,433 |
7.8 |
수입액 |
10,970 |
10,486 |
10,649 |
14,006 |
17,945 |
28.13 |
총교역 |
22,788 |
23,210 |
23,138 |
29,338 |
34,379 |
17.18 |
무역수지 |
848 |
2,238 |
1,840 |
1,326 |
-1,512 |
|
[자료: GTA, 코트디부아르 세관]
코트디부아르의 1위 무역 대상국은 전체 무역의 9%를 차지하는 중국으로 나이지리아(6.86%), 프랑스(5.68%), 네덜란드(5.24%), 미국(5.02%) 등이 그 뒤를 따른다. 아울러 2022년에는 교역 증감률의 상승 폭은 나이지리아(70.18%), 말리(62.83%), 스위스(53.43%) 간 교역에서 크게 나타났다.
한국은 대코트디부아르 교역액이 2021년 2억2646만 달러에서 2022년 3억3401만 달러로 47.49% 증가했으며 2022년에는 코트디부아르의 23번째 교역 상대국으로 부상했다.
<2022년 코트디부아르 10개 주요 교역 상대국 대한민국 포함>
(단위: 백만 달러, %)
상위 |
국가 |
2021 |
2022 |
점유율 |
증감률 |
1 |
중국 |
2,709 |
3,262 |
9.49 |
20.41 |
2 |
나이지리아 |
1,386 |
2,359 |
6.89 |
70.18 |
3 |
프랑스 |
2,077 |
1,951 |
5.68 |
-6.08 |
4 |
네덜란드 |
1,646 |
1,803 |
5.24 |
9.47 |
5 |
미국 |
1,914 |
1,727 |
5.02 |
-9.78 |
6 |
인도 |
1,196 |
1,610 |
4.69 |
34.57 |
7 |
벨기에 |
1,327 |
1,500 |
4.37 |
13.03 |
8 |
말리 |
890 |
1,450 |
4.22 |
62.83 |
9 |
스위스 |
884 |
1,356 |
3.95 |
53.43 |
10 |
베트남 |
1,220 |
1,021 |
2.97 |
-16.28 |
23 |
대한민국 |
226 |
334 |
0.97 |
47.49 |
[자료: Global Trade Atlas]
2022년 코트디부아르 주요 수출 품목
2022년 코트디부아르의 주요 수출품은 코코아 및 관련 제품, 석유 및 관련 제품, 금 등이며 이 세 가지 품목은 2022년 코트디부아르 총 수출액의 60.53%를 차지했다.
수출액은 코코아 및 관련 제품은 50억3409만 달러, 석유제품 30억37만 달러, 금 19억1313만 달러의 수출액 순이었는데, 수출이 전년대비 약 15.56%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코코아는 여전히 코트디부아르의 최대 수출품으로 나타났다. 금 수출이 증가한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인데 최신 세관 보고서(2023년 5월)에 따르면 2018년 대비 금 수출은 168.1% 증가했으며 2022년 국가 총수출의 11%를 차지했다고 한다.
<2022년 코트디부아르 주요 10대 수출품>
(단위: 백만 달러, %)
|
HS코드 |
품목명 |
2021 |
2022 |
점유율 |
증감률 |
1 |
18 |
코코아 및 과련 제품 |
5,961 |
5,034 |
30.63 |
-15.56 |
2 |
27 |
광물성염료, 광물유 |
1,718 |
3,000 |
18.26 |
74.56 |
3 |
71 |
보석, 귀금속류 |
1,710 |
1,913, |
11.64 |
11.83 |
4 |
40 |
고무 및 관련 제품 |
1,533 |
1,856 |
11.29 |
21.02 |
5 |
08 |
식용과실, 견과류 |
1,349 |
1,224 |
7.45 |
-9.30 |
6 |
15 |
동식물성유지 및 분해생산물 |
394 |
565 |
3.44 |
43.19 |
7 |
52 |
면 |
454 |
404 |
2.46 |
-10.89 |
8 |
89 |
선박과 수상 구조물 |
315 |
361 |
2.20 |
14.77 |
9 |
33 |
조제 향료, 화장품류 |
261 |
263 |
1.60 |
0.70 |
10 |
21 |
기타 조제 식료품 |
145 |
213 |
1.30 |
46.84 |
[자료: Global Trade Atlas]
2022년 코트디부아르 주요 수출 대상국
네덜란드는 2018년 이후 코트디부아르 제1의 수출 대상국이었으나 코트디부아르 세관에 따르면 2022년에 말리가 네덜란드를 제치고 제1수출 대상국 자리에 올랐다고 한다. 네덜란드, 스위스, 미국 및 부르키나파소가 2~5위로 그 뒤를 이었는데 특히 이웃 국가인 말리, 부르키나파소, 가나 간 무역 관계가 양호하며 고객국 중 상위 10위 안에 있다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년대비 코트디부아르로부터의 수입이 207.18% 증가한 한국은 수출대상국 76위를 차지했다.
<2022년 코트디부아르 10개 주요 수출 상대국 대한민국 포함>
(단위: 백만 달러, %)
상위 |
국가 |
2021 |
2022 |
점유율 |
증감률 |
|
세계 |
15,332 |
16,433 |
100 |
7.18 |
1 |
말리 |
874 |
1,443 |
8.78 |
64.94 |
2 |
네덜란드 |
1,322 |
1,439 |
8.76 |
8.82 |
3 |
스위스 |
832 |
1,311 |
7.98 |
57.64 |
4 |
미국 |
1,241 |
886 |
5.39 |
-28.57 |
5 |
부르키나파소 |
601 |
847 |
5.16 |
40.82 |
6 |
프랑스 |
763 |
744 |
4.53 |
-2.55 |
7 |
말레이시아 |
799 |
723 |
4.40 |
-9.50 |
8 |
중국 |
551 |
684 |
4.16 |
23.97 |
9 |
벨기에 |
842 |
682 |
4.15 |
-18.98 |
10 |
인도 |
340 |
680 |
4.14 |
99.67 |
76 |
대한민국 |
0.925 |
2,843 |
0.02 |
207.18 |
[자료: Global Trade Atlas, 코트디부아르 세관]
2022년 코트디부아르 주요 수입품목
코트디부아르 세관의 최근 보고서(2023년 5월)에 따르면 2022년 코트디부아르의 주요 수입품은 석유제품(원유), 기계류, 곡물(쌀) 등으로 전체 수입액의 35.07%를 차지하며 특히 석유제품 수입은 24억1421만 달러에서 48억2082만 달러로 2021년에 비해 수입량이 거의 2배(99.69%) 증가하였다고 분석했다.
<2022년 코트디부아르 10개 주요 수입품>
(단위: 백만 달러, %)
|
HS코드 |
품목명 |
2021 |
2022 |
점유율 |
증감률 |
1 |
27 |
광물성 연료, 광물유 |
2,414 |
4,821 |
26.86 |
99.69 |
2 |
84 |
원자로, 보일러 및 기계류 |
1,270 |
1,474 |
8.21 |
15.99 |
3 |
10 |
곡물 |
1,014 |
1,166 |
6.50 |
14.91 |
4 |
87 |
차량 및 그 부품 |
1,135 |
1,085 |
6.05 |
-4.40 |
5 |
89 |
선박 및 수상구조물 |
280 |
889 |
4.96 |
217.35 |
6 |
85 |
전기기기, 음향, 영상설비 및 부분품 |
702 |
815 |
4.55 |
16.17 |
7 |
39 |
플라스틱 및 그 제품 |
659 |
782 |
4.36 |
18.61 |
8 |
03 |
어류, 갑각류,연체 |
748 |
740 |
4.12 |
-1.16 |
9 |
73 |
철강제품 |
326 |
515 |
2.87 |
58.05 |
10 |
30 |
의료용품 |
505 |
498 |
2.78 |
-1.42 |
[자료: Global Trade Atlas, 코트디부아르 세관]
2022년 코트디부아르의 제1수입국은 중국으로 총 수입의 14.37%를 차지했으며 나이지리아(12.09%)와 프랑스(6.73%)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1년 대비 토고로부터의 수입이 6046.90%로 대폭 증가하였는데 이는 주로 선박 및 부유식 구조물을 수입한 결과다.
<2022년 코트디부아르 10개 주요 수입 상대국 대한민국 포함>
(단위: 백만 달러, %)
상위 |
국가 |
2021 |
2022 |
점유율 |
증감률 |
1 |
중국 |
2,157 |
2,578 |
14.37 |
19.50 |
2 |
나이지리아 |
1,259 |
2,170 |
12.09 |
72.36 |
3 |
프랑스 |
1,314 |
1,207 |
6.73 |
-8.14 |
4 |
인도 |
856 |
930 |
5.18 |
8.66 |
5 |
미국 |
674 |
841 |
4.69 |
24.83 |
6 |
벨기에 |
485 |
818 |
4.56 |
68.65 |
7 |
바하마 |
259 |
571 |
3.18 |
120.42 |
8 |
토고 |
8 |
466 |
2.60 |
6046.90 |
9 |
터키 |
409 |
457 |
2.55 |
13.66 |
10 |
베트남 |
294 |
456 |
2.54 |
55.17 |
14 |
대한민국 |
226 |
331 |
1.85 |
46.83 |
[자료: Global Trade Atlas, 코트디부아르 세관]
전망 및 시사점
코트디부아르 정부는 소비재 및 서비스 수입이 2022년 6.1%, 2023년 7.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수출은 농업, 광업 및 가공품 생산 호조에 2022년 10.7%, 2023년에 6.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치 솔루션(Pitch Solutions)은 기계류, 곡물 등에 대한 수요가 강력해 당분간 수입이 수출을 압도할 것으로 봤다. 코트디부아르의 무역 수지가 2023년에도 적자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피치 솔루션에 따르면 2022/23년에도 코코아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수출은 견고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있으며, 코트디부아르 코코아 생산량은 2021/2022 회계연도의 5.6% 감소한 것과 대비해 2022/23 회계연도에는 5.1%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2023년 수출에 순풍을 달아줄 것으로 봤다. 또한 금 생산량이 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수출 성장률이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울러, 인플레이션 완화로 수입 소비재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도로, 지하철, BRT 등)의 건설로 기계류와 같은 자본재 수입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기업들이 코트디부아르 진출을 고민하고 있다면 참고할 만한 정보다.
자료: Global Trade Atlas, 코트디부아르 세관, 코트디부아르 상무부, Trade Map, Fitch solutions 등 KOTRA 아비장 무역관 자료 종합
원문링크 |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MENU_ID=70&pNttSn=2035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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