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노트, 소상공인 위한 단골 관리 서비스 출시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가 매장의 과거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단골손님을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단골손님 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캐시노트가 새롭게 선보인 단골손님 관리 서비스는 포스(POS) 기기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에서도 지금 결제한 손님이 단골손님인지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단골손님 관리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캐시노트의 단골손님 관리 서비스는 매장 방문 고객의 결제 시점에 제시한 카드 결제 정보를 통계 처리해 단골손님을 식별한다. 특정한 기간 내에 일정한 횟수 이상 매장에 방문하면 단골손님으로 정의하는 식. 이 기준은 매장 상황에 따라 최근 3개월 동안 결제 횟수를 토대로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또, 메모 기능을 활용해 손님의 취향을 별도로 적어둘 수도 있어 세밀한 고객 관리가 가능하다. 이 기준을 바탕으로 내 매장의 최근 한 달 간 일일 기준 단골 통계와 단골 비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캐시노트 단골손님 관리 서비스는 단골 관리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됐다. 1인 관리 매장이나 방문 주기가 긴 매장은 고객과의 소통이 쉽지 않다.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비롯한 고객접점관리(CRM) 솔루션은 영세 소상공인이 사용하기엔 비용 부담이 있다. 캐시노트의 단골손님 관리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면서도, 매장 상황에 맞춰 단골손님을 정의할 수 있어 다양한 매장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쓰일 수 있다.
캐시노트의 단골고객 관리 서비스는 캐시노트 가입 소 상공인 사업장 모두에 무료로 제공된다. 단,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캐시노트 제휴 밴(VAN)을 이용해야 한다. 더 자세한 서비스 이용 방법은 캐시노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태훈 한국신용데이터 관리서비스 운영 총괄은 “한국신용데이터가 새롭게 선보이는 단골손님 관리 서비스는 그동안 매장을 방문한 고객의 체계적인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장님을 돕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다. 앞으로도 한국신용데이터는 대한민국 소상공인이 사업에서 만나는 다양한 어려움을 들으며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으로 오직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자영업자의 사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이사, 건설 현장 실내 디지털트윈 애플리케이션 ‘메이스캔’ 출시
건설 현장 공간정보 디지털트윈 스타트업 메이사가 건설 현장 실내 디지털트윈 애플리케이션 ‘메이스캔’을 출시했다.
메이스캔은 360도 카메라를 활용하여 촬영한 영상으로 건축현장 실내 파노라마 워크스루-뷰(Walkthrough-View)를 생성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렇게 생성된 실내 파노라마 데이터는 메이사 플랫폼에서 마치 실내를 걸어가는 듯한 뷰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메이스캔은 실내 데이터를 공간정보 기반으로 관리하고 협업 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이슈 관리’ 기능과의 연동을 앞두고 있다. 이 기능을 통해 메이사 솔루션에서는 건설 현장의 실내외에 대한 원격 현장 관리와 협업이 더 용이해질 전망이다.
2017년 건설 드론 데이터 플랫폼으로 출발한 메이사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메이사 플랫폼’과 현장 관리자와 노무자를 위한 앱 ‘메이사 라이트, 메이데이’ 그리고 이번 ‘메이스캔’ 서비스 출시를 통해 건설 현장의 유기적인 디지털트윈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석을 깔았다고 평가 된다.
건설 현장에서의 작업 관리와 진척도 확인 등에 있어 디지털트윈 기술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장에서의 작업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메이사에서 메이스캔 개발을 맡은 관계자는 “디지털트윈 기술은 건설 현장에서의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여주는 핵심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기존 다채널 데이터를 통해 가장 선진화된 실외 디지털트윈 기술력을 선보여왔던 만큼 실내까지 고도화된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내 건설현장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파트멘터리, 오피스 인테리어 전용 서비스 ‘오피스멘터리’ 출시
아파트 인테리어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가 오피스 인테리어 전용 서비스인 ‘오피스멘터리’를 출시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주거 환경은 물론 업무 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엔데믹 이후 일상이 제자리를 찾아가며 각 기업은 다시 재택근무의 비율을 줄이는 등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오피스멘터리’는 이런 변화에 맞춰 새로운 오피스 환경을 준비하겠다는 취지다.
아파트멘터리는 지난 7년 동안 정보가 불투명하고 불균형한 대표적인 ‘레몬마켓’인 주거 인테리어 시장에서 고객 중심으로 서비스를 표준화 및 체계화한 능력과 경험을 쌓아왔다. 오피스 인테리어 시장은 주거 인테리어 시장보다 시공 주기가 짧지만, 여전히 중소기업 · 개인사업장 등 소규모 사무실이 소외되고, 정형화된 디자인과 불투명한 견적 시스템 등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은 시장이다. 아파트멘터리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로 공급자가 아닌 사용자 중심 서비스의 투명하고 명확한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로 이번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피스멘터리는 전문 감리 시스템 · 사무환경 컨설팅 · 인테리어 모듈화 서비스 · 체계적인 시공 시스템으로 모든 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기업과 사원들 간 상충하는 의견을 시각적 · 공간적 솔루션을 통해 완화하고, 업종별 · 분야별로 차별화된 사무환경을 조성하는 등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용자 중심으로 만들어진 오피스 공간을 통해 기업의 유기적 의사소통 및 생산성 증대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파트멘터리 홍태영 이사는 “주거 공간과 오피스 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개념의 워크스페이스를 재구성하는 등 오피스 인테리어 시장의 선두 주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아파트멘터리는 ‘Space Betters Life’, 즉 공간이 삶을 변화시킨다는 모토 하에 ‘오피스멘터리’를 포함한 다양한 인테리어 서비스 및 리빙 커머스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브릿지코드 ‘파트너스’, 팁스(Tips) 및 정부 지원금 소진내역 자동 관리 서비스 선보여
기업 금융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브릿지코드가 FDI(Financial Decision Intelligence) SaaS 솔루션 ‘파트너스’를 통해 팁스(Tips) 및 정부 지원금 소진내역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브릿지코드는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꼭 필요한 금융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IT 기반 솔루션을 통해 세무, 회계, 재무, 운영 등 각 기업 맞춤형 금융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이를 통해 기업이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Big 4 회계법인 KPMG 출신 회계사와 탑 티어 금융투자업권의 전문적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브릿지코드가 새로이 선보이는 ‘팁스 및 정부 지원금 소진내역 자동 관리 서비스’는 기업 계좌 연동을 통해 파트너스 하나로 팁스(Tips)는 물론 중소벤처기업청, 청년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등 각종 정부 지원금 소진 내역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정부기관 입장에서는 기업이 지원금을 제때 집행하지 않으면 해당 건에 대한 소명 업무가 과중되며, 기업 입장에서는 어렵게 획득한 정부 지원금을 관리 부실로 다 소진하지 못해 다시 반납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 파트너스는 팁스 및 정부 지원금 전 계좌를 추적하여 정부 지원금 소진율을 자동 계산해 기존 정부 지원금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정부기관, 기업 등 대다수 관리 주체들에게 혁신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민 브릿지코드 대표는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지원하는 정부 지원금이 적기에 효율적으로 집행되기 위해서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팁스 및 정부 지원금 소진내역 자동 관리 서비스 출시는 정부기관과 기업의 지원금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나아가 기업의 성장과 생존기간 연장에 큰 보탬이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외식업 홍보단골관리까지 한번에, 매장운영솔루션 먼키오더스 출시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를 운영 중인 먼슬리키친이 ‘먼키오더스’를 출시했다. 먼키오더스는 먼키앱, 키오스크, 포스 등을 통합해 관리하는 외식업 디지털 운영 솔루션이다. 지난 3년간 먼키 6개 지점 130여 개 식당에서 운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 일반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솔루션을 론칭한 것이다.
그동안 외식업소는 키오스크와 주문앱, 예약앱, 포스 등 각기 다른 여러 IT 시스템을 사용하다보니 복잡하고 일관성이 없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먼슬리키친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원클릭 통합솔루션인 먼키오더스를 시장에 내놓았다. 먼키오더스는 키오스크, 주문앱, 테이블오더, 예약앱, 포인트적립앱, 포스를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연동해 원클릭으로 통합관리하는 솔루션이다.
먼키오더스를 통해 외식사업자는 신규 먼키앱 주문 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쿠폰발행과 먼키캐시 적립으로 고객 방문을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다. 여기에 앱과 키오스크 주문으로 대기시간도 줄어 회전률도 올라간다.
여기에 먼키오더스는 100% 무료배달도 지원한다. 먼키앱 주문시 배달가능거리에 해당되면 배달비가 무료인 서비스로 최근 배달비 인상으로 배달주문을 꺼리는 고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외식사업자 역시 배달수수료가 타사 대비 10% 이상 저렴한 20% 선으로 배달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먼키오더스는 외식업계 인력난 해소와 비용 절감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앱과 키오스크 주문으로 카운터 인원이 필요 없고, CRM 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원클릭으로 쿠폰발행과 포인트적립이 가능한 자동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런 먼키오더스의 기술력은 먼저 해외에서 인정받았다. 먼키는 지난 4월 미국 뉴욕 소재 POS PARTNER사와 클라우드 기반 레스토랑 디지털 운영 솔루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총 815만 달러(약 106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으로 미국 뉴욕주의 레스토랑, 베이커리, 카페 등 F&B 매장에서 먼키오더스가 쓰이게 된다.
미국에 수출된 먼키오더스는 1인 점포, 다 점포, 프랜차이즈, 푸드코트, 구내식당 등 외식산업의 모든 포맷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로컬 PC 기반의 솔루션이 아닌 클라우드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끊임없는 서비스가 가능해 레스토랑 사업자는 클라우드를 통해 포스, 키오스크, 앱을 관리하고 실시간으로 매장 운영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먼키 김혁균 대표는 “먼키오더스를 통해 점심 6회전 식당, 4평 주방에서 월 7천만원 매출을 올리는 사장님, 여러 개의 다점포를 운영하는 20대 청년창업자 등 다양한 성공사례가 쓰여지고 있다”라며 “먼키오더스는 경영악화로 어려운 외식업 사장들님의 매출은 올리고, 인건비와 비용은 줄이는 구원투수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뱅크, IELTS 실전 모의고사 플랫폼 출시
인공지능(AI) 기반의 에듀테크 스타트업 ‘데이터뱅크’가 아이엘츠(IELTS) 실전 모의고사 플랫폼 ‘테스트글라이더 for 아이엘츠’를 출시했다.
아이엘츠 플랫폼은 매년 응시자가 400만 명을 넘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아이엘츠는 해외 취업, 유학, 이민 과정에 필수적인 국제공인 시험이며, 인도와 동남아 국가에서는 토플보다 더 선호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뱅크의 해외 이용자 비율이 90% 이상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아이엘츠 플랫폼 출시는 데이터뱅크의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과 성공을 예상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온라인 교육 시장에 혁신을 가져온 ‘테스트글라이더’는 AI 기술을 활용한 토플, 아이엘츠 모의고사 채점 및 피드백 서비스로 독보적인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다. 테스트글라이더는 다른 유사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모의고사 콘텐츠와 채점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자체 AI 기술의 도입으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테스트글라이더의 차별점은 AI 자동 채점 및 첨삭 기능으로, 테스트 제출 후 2분 이내에 채점과 피드백이 완료되어 이용자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테스트 글라이더는 기존 문제 채점 방식과는 달리 문맥까지 반영하여 쓰기 및 말하기 영역에서의 채점 및 피드백을 제공하는서비스로 정확성 면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테스트글라이더는 효율성과 경제성을 고려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테스트글라이더는 타사 대비 최소 44% 저렴한 가격에 8개의 실전 모의고사와 1000개 이상의 학습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무제한 채점 및 피드백을 받고, 저렴한 비용으로 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데이터뱅크는 현재 테스트글라이더를 활용하여 단순 모의고사 서비스 이외에도 레벨 테스트 및 진단고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대학교 및 학원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뱅크는 학생들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다양한 교육 기관의 다양한 목적과 필요에 맞춰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
참고로, 데이터뱅크의 ‘테스트글라이더 for 토플’은 1분기 누적 이용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500% 이상 급증하여 200만명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공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데이터뱅크는 이제 아이엘츠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송다훈 데이터뱅크 대표는 “데이터뱅크는 AI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한다. 이전에는 전문 강사의 1:1 피드백이 필요했던 영역을 AI가 대체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교육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제 이러한 방식을 아이엘츠에도 적용하여 더 많은 학습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테스트글라이더 for 아이엘츠’는 이전에 토플 플랫폼에서 입증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이 플랫폼은 아이엘츠 시험의 모든 영역을 평가하고 채점하며, 이를 통해 학습자들에게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는 학습자들이 자신의 약점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향후 공부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7월 설립된 데이터뱅크는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 독자적인 AI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2021년, 2022년 2년 연속 동아시아 에듀테크 탑150 기업에 각각 선정된 바 있다.
데이터뱅크의 이 같은 과감한 도전은 AI 기술이 교육 분야에서 미래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데이터뱅크는 첨단 AI 기술을 활용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교육 기회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펼칠 예정이다.
파운트, ‘온-오프라인 연계 주택담보대출 비교견적 서비스’ 혁신금융 지정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의 자회사 파운트파이낸스에서 출시 예정인 ‘온-오프라인 연계 주택담보대출 비교견적 서비스’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규제 샌드박스)에 지정됐다.
이번에 혁신금융으로 지정된 서비스는 주택담보대출 비교에 특화된 온-오프라인 연계형으로, 단순히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금리를 비교하는 것이 아닌 제1 금융권 은행 기준으로 한도를 조회하고 비교견적을 통해 가장 유리한 조건의 대출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올 하반기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완전 비대면으로 진행이 어려운 주택담보대출의 특성을 고려해 플랫폼을 통해 금융기관과 연계된 대출모집인을 중개, 대출모집인에 의한 비교견적 서비스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소비자가 플랫폼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조회한 후 금융권 대출모집인들에게 견적을 요청하면 각 대출모집인들이 제안한 견적 중 최적의 대출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후 해당 대출상품을 제안한 대출모집인과 대면 상담을 거쳐 대출을 실행하게 되는 구조다.
현재 국내 주택담보대출 시장은 소비자와 공급자 간 정보의 불균형, 제한된 정보로 인한 비교의 어려움, 정부 정책상품 해당 여부 직접 진단의 번거로운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파운트파이낸스가 선보일 온-오프라인 연계 주택담보대출 비교견적 서비스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확한 대출한도 제공 및 거래위험 정보분석∙고지, 온-오프라인(플랫폼-대출중개인) 연계를 통해 플랫폼이 해결하지 못한 어려움 해결, 수요자 맞춤형 최적의 대출조건 제공 및 검증된 대출모집인을 통한 대출 실행 등 서비스 구조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혁신금융으로 지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측은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제1 금융권 중심의 주택담보대출 비교견적을 대출수요자들에게 직접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출 관련 부담 경감, 주택담보대출(비교)시장의 소비자 중심 변화 유도, 디지털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지원 등의 편익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운트 김영빈 대표는 “전체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50% 이상으로 높고, 주담대 상품은 은행 취급 비중이 60%를 상회할 정도로 높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많은 대출비교플랫폼 중 주요 제1 금융권 은행들을 모두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취급하는 플랫폼은 전무한 상태”라며 “지금까지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주택담보대출의 어려움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포괄적으로 융합해 해결 가능한 혁신적인 플랫폼 출시가 목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혁신금융 지정이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핀테크사로 입지를 굳힌 파운트가 그동안 쌓아온 금융 빅데이터 정제 및 분석, 머신러닝 등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투자자문, 일임업에 그치지 않고 주거대출분야로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자산의 증식부터 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종합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필요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링크 | https://platum.kr/archives/209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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