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가 마루180에서 ‘제12회 톡투유 데모데이’를 21일 오후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톡투유 데모데이’는 벤처기업협회에서 발굴‧육성한 창업자의 성장 가능성과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공개하는 자리로 톡톡튀는 투자유치이야기를 풀어가는 행사이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플랫폼, AI·IT,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 다양한 키워드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어스닉(주) ▲복덕빵 ▲㈜슬렙 ▲스튜디어 얌얌 ▲TOP BDS ▲윌리스빌 ▲유스콘 ▲㈜호크마랩스 ▲에이지하모니 ▲㈜피플인 등 총 10개 기업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데모데이에 참가한 기업들은 구로청년창업지원센터 PSWC(Pre-Startup Winning Camp)의 VC코칭반에서 엑셀러레이팅 교육을 받은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한 창업자들로 구성되었다.

데모데이에 참가한 어스닉(주) 박준하 대표는 “PSWC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이 뛰어난 스타트업 대표들과 사업을 함께 고민하며 IR 피칭을 발전시킬 수 있었고, 멘토들의 밀착 케어가 특히 큰 도움 되었다”며 “이번 데모데이를 시작으로 반드시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벤처캐피탈(VC), 엑셀러레이터(AC), 창업 유관기관 및 일반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SWC25기 수료식과 행사장 뒤편에 마련된 발표기업 미니부스에서 참석자간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어지기도 했다.

홍석재 벤처기업협회 팀장은 “창업기업들은 쉼 없이 도전하고 있다. 당장의 결과가 아니더라도 지금의 노력이 좋은 기회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며 “협회에서도 우수한 창업자와 좋은 투자자가 연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일주일 후 유튜브 채널(SVI)에 업로드 되어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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