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결제지급대행 사업을 영위하는 고미페이먼츠 주식회사가 월 거래액 60억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고미페이먼츠는 현재 원활한 자금 흐름 구축과 솔루션 최적화를 통해 가맹점에게 안정적인 PG(전자결제지급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용카드, 간편결제, ARS 결제, 수기결제, 자동결제, SMS 결제 등 다양한 형태의 결제 시스템을 기획 및 구축하며 수익을 내고 있다.

이 밖에도 고미페이먼츠는 200조 원 규모인 의료 시장과 1,000조 원 규모인 주유소 및 충전소 시장을 타겟으로, 메디컬 특화 결제 솔루션, 유류 도소매 특화 결제 솔루션 등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주요 카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현금 결제로만 이루어져 있는 기존 생태계에 여신 및 신용 거래를 지원하여 고객을 락인(lock-in)할 계획이다.

이처럼 고미페이먼츠는 신규 서비스 오픈과 비즈니스 분야의 확대를 통해, 올해 말이면 월 거래액 6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900% 성장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내는 셈이다.

고미페이먼츠 엄희찬 팀장은 “고미페이먼츠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환경에서 결제 경계를 허물고 있다. 낙후되어 남들이 도전하지 않지만 거래 규모가 상당히 큰 섹터에서 자체 솔루션을 제공하여 시장을 선점하고자 한다”며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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