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코스닥, 코넥스, 기술특례 등 상장(IPO)을 지원하는‘경북 유망 중소·벤처기업 상장 지원사업(이하 상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7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장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상장 환경 조성 및 상장 활성화 도모를 위해 센터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거래소 상장은 기업의 성장과 국내외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보하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에 선발하는 규모는 8개사이다. 선발대상은 상장기본요건을 충족하거나 향후 3년 이내 코넥스·코스닥 상장 계획중인 기업으로서 경북도내 본사를 소재한 기업이 해당된다.

선발된 기업은 한국거래소 내 수준 별(KSM-KONEX-KOSDAQ)시장 요건에 따라 ▲맞춤형 바우처 지원 ▲상장을 위한 전문 컨설팅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및 전환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네트워킹 등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까지 다양한 후속 지원이 병행된다. 특히 전문 투자기관과 상장 준비기업 간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상장 애로사항 해결 및 상장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도 실시한다.

사업 모집공고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투자육성팀(054-470-2647)으로 하면 된다. 7월 12일 센터에서 사업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문락 센터장은 “센터가 투자 디딤돌로써경북 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에게 맞는 상장 방식과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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