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테크 스타트업 라이브엑스가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BNK 벤처투자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으며, 그 외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 시리즈벤처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BNK 투자증권이 참여했다.

라이브엑스는 뷰티 살롱 브랜드 ‘위닛’으로 시작해 ‘살롱에이’ 인수 및 운영, 그리고 미용인을 위한 전문 교육 기관인 ‘비오비아카데미’와 ‘헤어캠프’를 운영하고 IT 기술을 결합해 토탈 뷰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헤어 디자이너의 노동집약적 단순 서비스를 벗어나 브랜드화 및 IP화를 실현하고 고객 경험과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A 투자 유치는 창업 1년 반 만에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다각화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등 앞으로 회사의 가파른 성장성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라이브엑스 송정웅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우리가 지금까지 만들어낸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확신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며 “많은 투자자분들이 우리 회사를 믿어주고 지지해 주는 만큼 뷰티 업계에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과 확장, 그리고 유능한 인재 영입은 물론이며 해외 진출과 제품 사업 강화를 통해 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전했다.

라이브엑스는 BNK 금융그룹 ‘스토리지B’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어 그룹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가고 있으며 그 외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 부산 창업도약패키지 등에 선정되면서 다방면으로 사업성 및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27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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