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6백만 개 이상의 휴대폰 번호 발급
o 라오스는98,524킬로미터에 달하는 광섬유 케이블을 설치하여 전국으로 전송망을 확장함
o 현재까지610만 개 이상의 휴대전화 번호가 발급되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460만 개 이상의 계좌가 개설됨
o 라오스는2023년 태국과6개, 베트남과 5개, 캄보디아와 2개, 미얀마와 2개, 중국과 3개 등 주변 국가와18개의 통신망을 구축
o 현재 라오스 전체의 97%에 해당하는18개 주148개 지역의8,245개 마을에 휴대폰 신호 도달 가능 시스템 사용
- 3G 시스템은 네트워크의85%에 사용되고 있으며, 4G 시스템은 76%의 마을에서 사용됨
- 올해 초에는 비엔티안과 루앙프라방, 보케오 지역에서5G 초고속 인터넷 사용 시작
o 현재 등록된 휴대폰 번호는6,113,455개, 기술통신부는 곧650만 개로 늘릴 계획
o 공식적으로 등록된 인터넷 사용자는4,614,752명, 기술통신부 목표인470만 계정의96%를 차지
o 라오스에는5개의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와20개 이상의 인터넷 회사 존재
- 2023년에 이 회사들은5,000억 킵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고 정부에3,910억 킵 이상의 세금납부
라오스, 새로운 법령으로 자립 경제 창출에 힘써
o 라오스 인민혁명중앙위원회 사무총장이자 대통령인 Thongloun Sisoulith은 라오스의 자립도를 높이고, 수입품 의존도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침을 발표
o 이러한 변화를 위해 라오스의 독립과 라오스 소유권을 기반으로 한 경제 시스템 구축을 안내하는 법령이 발표
- 이 법령은 라오스의 경제적 취약성을 극복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 의존도를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함
o 모든 중앙 및 지방 정부 기관은 라오스의 천연 자원과 기타 잠재력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법령에 명시된 정책을 시행하도록 명령받음
- 지난4월 당 서기장과 대통령이 이 법령에 승인하고 서명
o 법령은"현재의 경제 및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가 행정과 함께 생산, 서비스 및 금융 시스템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자립형 경제 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핵심 요소"라고 명시
o 당과 정부는 법령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2026년까지 제11차 당 대회의 결의 사항을 이행하고, 2030년까지 제12차 당 대회라는 더 큰 목표 달성을 목표함
o 국가 예산의 세입 규모는GDP의 20%에 달하고, 세출 규모는GDP의 20% 미만을 유지하여 수입과 지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계획
o 금융 서비스, 투자, 사업, 생산 측면의 수입 관리는 은행 시스템을 통해 85%를 달성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라오스 국민의 금융 접근성은 향후 몇 년 내에 최소한 80%에 도달할 것을 목표로함
o 올해 초 비엔티안에서 열린 전국 금융 부문 회의에서 대통령은"라오스가 모든 것을 생산하고 제조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며, 현재의 높은 수입 의존도를 최소화하고 더 많은 라오스인이 그 과정에 참여하여 국가의 천연 자원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언급
자료원: 비엔티안타임즈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