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셀리나 위안 회장이 파리 알리바바 클라우드 글로벌 서밋에서 AI혁신을 앞당기기 위한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신규 클라우드 AZ 개설 및 글로벌 투자 확대 소식을 발표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멕시코에 첫 클라우드 리전(Cloud Region)을 개설하고 향후 3년 내에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 주요 시장에 데이터센터를 추가로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주요 세계 시장에서 신규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구축에 나서는 이번 투자는 전 세계 고객을 위한 클라우드 및 AI 제품군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파트너십과 미래의 전문 디지털 인력 양성을 위한 AI 인재 개발 강화를 목표로 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글로벌 사업 부문 셀리나 위안(Selina Yuan) 회장은 23일 오후 파리에서 개최된 알리바바 클라우드 글로벌 서밋(Alibaba Cloud Global Summit)에서 “여러 산업 전반에서 AI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전 세계적으로 AI 인프라를 확장하고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주요 시장의 글로벌 대학 및 현지 파트너와 협업해 운영하는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그램(Digital talent initiatives)을 통해 다음 세대가 필수적인 AI 기술을 갖추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기업과 개발자들이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을 더 잘 개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최고급 생성 AI 개발 플랫폼인 모델 스튜디오(Model Studio)는 빠른 시일 내에 싱가포르의 클라우드 가용 영역(Availability Zones, 이하 AZ)을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모델 스튜디오를 통해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이하 LLM) 큐원(Qwen) 제품군에 접근하고, 맞춤형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할 수 있다. 큐원은 5억 개에서 수천억 개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의 매개변수로 구성된 멀티모달 기능(multimodal capabilities)을 갖춘 폐쇄형 및 오픈 소스 모델을 모두 포함한다. 올해 하반기에 추가적인 모델 미세 조정 및 추론 도구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욱 정교한 AI 작업을 보다 비용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

원문링크 https://platum.kr/archives/228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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