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위기에 처한 자동차 산업 구제를 위한 CO₂ 배출 규제 완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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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집행위, 위기에 처한 자동차 산업 구제를 위해 CO₂배출량 목표 달성 기한 연장(1년→3년) 및 2035년 내연기관차 퇴출 여부 조기 재검토 계획 발표 ㅇ 2025년 3월 5일(수) EU 집행위는 자동차 부문 혁신, 지속 가능성 및 경쟁력을 촉진하기 위한 액션 플랜(Action Plan) 발표 * 여기에는 기후사회기금을 통한 사회적 리스 프로그램(Social-Leasing-Programm) 자금 마련, 충전 인프라 확장 지원(5억 7,000만 유로), 배터리 셀 생산(30억 유로), 2026년까지 EU 회원국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표준화, 자율 주행을 위한 산업 연합 설립 제안 등의 다양한 조치가 포함됨 ㅇ EU 집행위는 특히 위기에 처한 자동차 산업 구제를 위해 CO₂배출량 목표* 달성 기한을 1년이 아닌 3년으로 연장 * 승용차에 대한 EU의 CO2 배출량 목표 기준은 2021년 대비 2025년 -15%로 감축되며, OEM이 차량 평균 기준으로 한도 초과 시 g당 95유로의 벌금이 부과됨 - 또 2035년 신규 내연 기관차 폐지 로드맵에 대해서는 애초 계획된 2026년보다 이른 2025년 하반기 재검토 예정 ㅇ 이러한 EU 집행위의 제안은 차후 EU 회원국과 유럽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함 ㅇ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의 뮐러(Hildegard Müller) 회장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하고 다소 신중한 반응을 보였으며, 유럽자동차제조사협회(ACEA)는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은 인프라가 확충되고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야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함 - 이번 조치로 유럽 내 주요 완성차 기업은 전기차 전환에 따른 부담을 일부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속 추진 예정인 전기차 전환을 위한 투자 여력 확보 전망 * 원문기사 링크: EU 집행위 3월 5일, 독일 경제일간지 Handelsblatt 3월 4일 및 3월 5일, Automobilwoche 3월 5일 원문 출처 : 코트라
파나마 운하, 미·중 갈등의 새로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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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운하 개요 170개의 이용 국가, 180개의 해로, 1,920개의 항을 연결하는 파나마 운하는 세계를 보다 신속하고 긴밀하게 연결하고 있다. 파나마 운하는 연간 약 13,000~14,000척의 선박이 통과하며, 전 세계 해상 무역량의 약 3%를 차지하고 있다. 운하는 1904년 미국이 프랑스로부터 공사를 인수하여 1914년에 완공하였다. 1914년 운하 개통 이후 운하를 건설한 미국은 관리와 운영을 맡았으나 1977년 양국이 체결한 ‘토리요스-카터 조약’에 따라 1999년 12월 31일부로 운하는 파나마 정부에 완전히 이양되었다. 운하의 운영권이 파나마로 넘어간 이후, 파나마 운하청(ACP)이 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안정적인 운영을 유지하고 있다. ※ 참고 - 운하 이용 선박의 70%는 파나맥스급(폭 약 32m), 약 30%는 네오파나맥스급(폭 약 49m)이 차지 - 파나맥스 선박별 비중(%) : 캐미컬 탱커(25.7), 벌크선(15.9), 컨테이너선(14.4), 차량운반선(10.9) - 네오파나맥스 선박별 비중(%) : 컨테이너선(63.1), LPG운반선(27.5), LGN운반선(4.0) 운하는 파나마 경제에 있어 중요한 수입원이다. 매년 수십억 달러의 통행료를 벌어들이며, 이는 파나마 국내총생산(GDP)의 약 6%를 차지한다. 또한 이곳은 아시아-미국 동부 해안 간 무역에 있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경로로 사용되어 많은 나라가 운하의 운영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4년 기준 파나마 운하 이용량의 9.4%를 차지하며 미국(74.7%), 중국(14.6%), 일본(14.6%) 다음으로 4번째로 파나마 운하를 많이 이용한 국가였다. [자료: 파나마 운하청] 파나마 운하를 둘러싼 갈등과 논란 2024년 12월 22일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당시 당선인)이 미국이 파나마 운하를 되찾아야 한다고 언급하며 파나마 운하 운영권을 둘러싼 국제적 논쟁이 점화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나마 운하를 되찾기 위해 군사적 혹은 경제적 압박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암시하며 이를 둘러싼 양국의 갈등은 급속도로 고조되었고 파나마 운하는 비단 파나마뿐만 아니라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이용하는 만큼 파나마를 넘어 국제사회에서도 큰 논란을 일으켰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급진적인 발언은 파나마 운하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기업들이 파나마 운하의 주요 항구 운영을 맡고 있다고 주장하며 중국이 운하를 통제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해왔다. 특히, 중국이 전략적으로 중요한 해상 경로를 장악할 경우, 미국의 국가 안보와 경제적 이익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미국 정부의 입장이다. 이러한 미국의 강경한 입장을 대변하듯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미국 국무장관은 취임 후 첫 방문지로 파나마를 선택했다. 그는 2월 2일 대통령궁에서 물리노 대통령과 회담을 가지며 트럼프 대통령이 파나마 운하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이는 국제관계에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고 운하 운영에 대한 중립 원칙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파나마 정부의 입장은 한결같다. 1월 10일 파나마 언론(La Prensa)에 따르면, 하비에르 마르티네스 아차(Javier Martinez Acha) 파나마 외무장관은 “파나마 운하에 대한 주권은 협상 대상이 아니다. 파나마 운하는 인류 전체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어느 한쪽에 편파적으로 운영되지 않는다.”라고 언급하며 중국이 파나마 운하를 조정하고 있다는 트럼프 당시 당선인의 주장을 일축했다. 또한 파나마 호세 라울 물리노(José Raúl Mulino) 대통령은 1월 21일부터 3일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제55차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하여 트럼프 대통령의 (운하 관련) 모든 발언을 전적으로 거부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물리노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파나마 운하는 40개국 이상이 지지하는 국제조약(파나마 운하의 영구적 중립성 및 운하에 관한 조약)에 따라 관리된다고 설명하며 미국의 주장을 일축했다. 한편 미 국무부는 지난 2월 5일, “미국 정부 소유 선박에 대한 파나마 운하 통행료 면제”에 합의하였다고 발표하였으나 파나마운하청은 곧바로 “운하의 통행권이나 통행료와 관련하여 변경된 내용이 없다”고 이를 반박하며 양국의 긴장 상태는 날이 갈수록 고조되는 모양새이다. 커져가는 미국과 파나마의 갈등과 관련하여 중국 외교부 마오닝 대변인은 “중국은 파나마 운하의 운영에 절대 개입한 적이 없으며 파나마 운하에 대한 파나마 주권을 항상 존중”해왔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또한 “미국은 파나마의 정치적 독립성이나 영토 주권을 훼손해선 안된다”고 덧붙였다. 갈등을 둘러싼 진실 미국이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우려하는 이유는 파나마의 주요 항구 5개 중 2개를 중국(홍콩) 기업이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파나마 포츠 컴퍼니(Panama Ports Company)라는 회사가 발보아 항구와 크리스토발 항구를 운영하고 있는데 파나마 포츠 컴페니의 모회사가 중국(홍콩)기업인 CK 허치슨 홀딩스이다. 동사는 1997년부터 항구를 운영하고 있는데 계약 당시에는 미국에 큰 위협이 되지 않았다. 상황은 2020년, 홍콩에 국가보안법이 적용되면서 급변했다. 홍콩 기업이 중국 정부의 영향력 아래에 놓이게 되면서 미국 정부의 우려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연번 이름 위치 운영회사 국적 ‘24년 처리물량 영업 현황 1 Puerto de Manzanillo (MIT) (만사니야 항) 대서양 SSA Marine 미국 3,500,000 TEU 5개 대륙 약 250개 지점 2 Puerto de Balboa (발보아 항) 태평양 Panama Ports Company (CK Hutchison Holdings) 중국 (홍콩) 2,300,000 TEU 24개국 53개 항만 3 Puerto de Colón (콜론 항) 대서양 Evergreen 대만 1,500,000 TEU 80개국 240개 항만 4 Puerto de Rodman (로드만 항) 태평양 PSA 인터내셔널 싱가포르 1,300,000 TEU 16개국 40개 터미널 5 Puerto de Cristóbal (크리스토발 항) 대서양 Panama Ports Company (CK Hutchison Holdings) 중국 (홍콩) 1,380,400 TEU 24개국 53개 항만 [자료: 현지언론 La Prensa] 이 외 미국이 파나마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커져 가고 있다고 우려하는 요소가 더 있다. 19세기 파나마 철도 공사를 위해 유입된 중국인은 현재 파나마 인구의 5%에 달하며 이는 중남미 내 최대 비율에 해당한다. 또한, 파나마는 라틴아메리카 최초로 중국의 일대일로에 참여한 국가이기도 하다. 파나마 운하의 군사적·경제적 중요성이 다시금 커진 것도 미국의 우려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 지미 카터 대통령이 1977년 운하를 파나마에 반환할 당시에는 항공모함이나 대형선박이 통과하기 어려워 지정학적 중요성이 높게 평가받지 않았다. 하지만 2016년 운하 확장 공사를 통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운하를 통과할 수 있게 되었으며 미국 군함의 통과 또한 가능해졌다. 향후 전망과 국제 정세에 미치는 영향 루비오 국무장관과의 회담 후, 파나마 물리노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과의 관계 악화를 우려하는 일각의 시선을 일축했다. 물리노 대통령은 "회담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우호적인 분위기 아래 진행됐다"고 밝히며, 지난 2017년 파나마와 중국 정부 사이에 체결된 “경제협력 실크로드 및 21세기 해양 실크로드(일명 일대일로)” 협력 MOU를 갱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월 20일 부로 파나마 감사원(Contraloria)은 발보아 항구와 크리스토발 항구를 관리하는 허친슨의 자회사 PPC(Panama Port Company)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감사원은 물동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PPC가 창출한 경제적 이익은 미미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확한 재무 보고서 제출과 계약사항 이행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파나마 정부 입장에서는 미국의 강한 압박에 한발 물러서는 조치를 취했다고 볼 수 있다. 파나마 운하를 둘러싼 미국과 파나마 정부의 협상이 원만히 해결될 수도 있으나 반미 시위나 항만 종사자의 파업으로 번질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국제 정세를 면밀히 파악하여 급변하는 상황에 따라 대체 항로 탐색 등 기민한 대처가 필요할 것이다. ※ 자료: 현지언론(La Prensa), 파나마운하청(ACP) 등 원문 출처 : 코트라
독일까지 접수한 K-에스테틱? 한국의 성형 기기‧약품‧소재 인기 확인한 KG Meeting 2025 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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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뮌헨무역관은 한국 성형기기와 뷰티 아이템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Medi (Aesthetic) Nexus Germany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본 프로젝트의 목적은 독일과 유럽 시장에서 K-뷰티를 중심으로 성형 분야기업의 시장진입 기회를 모색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당 무역관은 성형 및 뷰티 산업 관련 행사인 한-독 학술 페이스 미팅(Korea Germany Face Meeting, 이하 KG Meeting)에 참가했다. 이 행사를 통해 독일과 유럽의 성형 및 뷰티 관련 기업, 병원, 의료 전문가, 유통업체, 투자자 등을 접촉해 한국 성형기기 및 뷰티 아이템 생산기업의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자 했다. KG Meeting 2025 행사 개요 행사명 KG Meeting (www.kg-meeting.com) 개최일 2025년 2월 22~23일 개최 장소 독일 뮌헨 Andaz Hotel 주최/주관 Korea Germany 페이스 미팅 조직위원회 (회장: 캐롤라인 킴 박사) 주요 참가자 한국-독일 성형외과 전문의, 피부과 전문의, 의료기기 제조업체 등 발표 참가자 독일 한국 성형 미용관련 40개 클리닉 박사 주요 국내기업 루트로닉, 리쥬란, 쥬베륵, 텐테크, 아그네스메디컬, 동방메디컬, GS Global, dr.jart+ 주요 해외기업 Hydrafacial, IBSA medsab, fidia, MERZ Aesthetiocs, Allergan Aesthetics, SCITON [자료: KOTRA 뮌헨무역관 정리] 올해 최초로 개최된 KG Meeting은 한국과 독일 성형외과 및 피부과 의료진이 대거 참석한 전문 콘퍼런스로, 독일 성형외과 전문의이자 한국계 전문의 2인(MD. 캐롤라인 킴, MD. 수연 베커-와이만)과 한국 출신 MD. 김종서,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MD. 로이 킴이 공동으로 발족했다. 해당 콘퍼런스를 통해 독일 에스테틱(aesthetic)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주: MD: Medical Doctor (의무 박사) [자료: KOTRA 뮌헨무역관 자체 촬영] 이 행사는 한국을 초점으로 맞춘 독일 내 최초의 미용 성형 의학 행사로, 독일과 한국의 미용 성형 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대회였다. 많은 미용 성형 의약 산업 관련 기업들이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그 중 약 50%는 한국 기업이었다. 해당 한국 기업들은 또한 단순히 스폰서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행사에 참가해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기회도 가졌다. 행사에서는 얼굴 미용 수술, 피부 재생, 안면 윤곽 등 다양한 미용성형과 일반 성형외과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과 워크숍이 진행됐다. [자료: KOTRA 뮌헨무역관 자체 촬영] 주요 발표 및 논의 프로그램 [자료: KOTRA 뮌헨무역관 자체 촬영] KG Meeting은 2월 22~23일에 걸쳐 기조연설을 포함해 1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션 중간중간 한국 기업 전시 부스와 발표회장에서도 Key Opinion Leader (KOL)를 전담하는 한국 의사들이 제품 관련 발표를 하고 현장 실습과 치료 과정, 디바이스 활용법을 직접 시연해 독일 클리닉 종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우리 기업 A사의 제품을 활용한 시술 현장 시연은 독일 참가자들이 우리 의료 기기에 가지는 신뢰를 공고히 해주는 이벤트였다. [자료: KOTRA 뮌헨무역관 자체 촬영] 구분 발표 주제 연사 기조연설 한국 미용 의학의 현재와 미래 최상문 박사, 로이 킴 박사, 캐롤라인 킴 박사 세션 1 딥 플레인 페이스리프트의 혁신과 위험 류민희 박사, 알렉시스 베르팔레 박사, 지오반니 보티 박사 세션 2 한국에서 유럽으로─피부에서 뼈까지, 안면 미용 김태경 박사, 카이 케이 박사, 에렌 세르다르 박사 세션 3 눈 주위 미용─안검 성형의 도전과 해결책 심진희 박사, 식투스 알러트 박사, 다니엘 카탈도 박사 세션 4 한국식 '유리 피부' 만들기 김종서 박사, 신지연 박사, 알렉산드라 오길비 박사 세션 5 지방에서 아름다움으로─새로운 안면 지방이식 옵션 마커스 렌하르트 박사, 루카스 프란틀 박사 세션 6 한국과 유럽의 최신 코성형 트렌드 김태경 박사, 보티 지오반니 박사 세션 7 성공적인 의료 경영─AI & 비즈니스 전략 수연 베커-와이만 박사 세션 8 해부학을 활용한 합병증 예방 전략 다니엘 카탈도 박사, 카이 케이 박사 세션 9 페이스리프트 이후 보완 치료 및 실 리프팅 보티 지오반니 박사, 에렌 세르다르 박사 세션 10 눈가 미용을 위한 현대적 접근법 김종서 박사, 캐롤라인 킴 박사, 카이 케이 박사 세션 11 EBD 트렌드─한국식 광채 피부 만들기 알렉산드라 오길비 박사, 게르트 가올리츠 박사 세션 12 피부 바이오 리바이탈라이제이션─최적의 조합 전략 김마이클 박사, 하비그 줄리아네 박사 세션 13 최신 의료기기 트렌트 및 투자 전략 수연 베커-와이만 박사, 김종서 박사 [자료: KG Meeting 홈페이지, KOTRA뮌헨무역관 정리] 전문가 인터뷰 드레스덴에서 참석한 주립 병원 성형외과 상급 전문의(Oberarzt) MD S 박사는 KOTRA 뮌헨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독일 내 성형외과에서도 피부과와 협업해 K-Beauty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많다."라며, "이번 행사에서는 학술적인 교류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뷰티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자료: KOTRA 뮌헨무역관 자체 촬영] 아울러 우리 기업 T사 담당자 H 씨는 KOTRA 뮌헨무역관과의 인터뷰를 통해 "본 학술 콘퍼런스를 통해 독일 및 유럽 성형 및 뷰티 시장의 현황을 분석하고, 한국 기업들의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독일 및 유럽 내 관련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지속 강화해 K-Medi(Aesthetic) 브랜드 및 한국 성형 기기의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점 이번 KG Meeting 참가를 통해 한국의 미용 성형 기술과 제품이 유럽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비수술적 미용 기기와 필러 관련 의료기기에 대한 독일 현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독일 및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CE 인증, 임상 데이터 확보, 그리고 현지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파악한바, 신규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이 참고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KOTRA 뮌헨무역관은 이번 상반기 K-Medi(Aesthetic) Nexus Germany 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 대상 맞춤형 시장 진입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2025년 독일 및 유럽 주요 에스테틱 콘퍼런스와 행사에 참여해 국내기업과의 B2B 미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국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며,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자 한다.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KOTRA 뮌헨무역관은 현지의 성형 및 뷰티 제품 관련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한국 기업과 현지 바이어 간의 매칭을 지원한다. 약 2주 동안 적합한 국내 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며, 바이어 의견을 반영해 우리 기업과의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ㅇ 주요 품목: 성형기기 및 뷰티 아이템 ㅇ 지원 자격: 영문 홈페이지 및 카탈로그 보유 기업 ㅇ 제출서류: 기업 및 제품 소개 자료(홈페이지 주소 포함) – 영어 또는 독일어 * 독일 시장 수출 실적 및 경험이 있는 기업 우대 ㅇ 기한: 2024. 3. 21.(금) ㅇ 연락처: KOTRA 뮌헨 무역관 ([email protected]) 자료: KG Meeting 홈페이지, KOTRA 뮌헨무역관 종합 원문 출처 : 코트라
튀르키예 최신 건설 기술의 전시장, 'CF 이스탄불 건설 산업 무역 박람회' 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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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소개 CF 이스탄불 건설 산업 무역 박람회가 2025년 2월 12일(수)부터 15일(토)까지 이스탄불 엑스포 센터에서 처음 개최됐다. 최근 몇 년간 튀르키예 건설업계의 수출 지향성이 강화되는 흐름을 반영해 이번 박람회는 건설업 수출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튀르키예 건설업은 전통적으로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시멘트·철강·벽돌 등 기본 건설 자재부터 단열재·배관·케이블·신소재·인테리어 제품·건설 기계·코팅 기술 등 첨단 분야까지 폭넓은 품목을 포함하고 있다. 튀르키예 건설업계는 지속 가능한 혁신을 도입하고 있으며, 튀르키예 기업들은 글로벌 친환경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R&D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 협력 기회도 늘어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이러한 변화 흐름을 강조하며 최첨단 친환경 기술과 신소재를 선보였고, 글로벌 바이어와 튀르키예 혁신 제조업체 간의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1만1000㎡ 규모로 열렸으며, 20개국에서 2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다. 행사는 튀르키예 건설업계의 수출 잠재력을 높이고, 현지 제조업체들이 국제 바이어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3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박람회를 찾았으며, 혁신적인 건설 기술과 지속 가능한 건설 자재의 최신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 현장 스케치 이번 박람회는 두 개의 전시장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중앙 복도를 통해 자연스러운 이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전체적인 흐름과 연속성을 유지했다. 명확한 산업별 구역 구분은 없었지만, 다양한 건설 자재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어 편리하고 종합적인 전시 경험을 제공했다. [자료: KOTRA 이스탄불 무역관 자체 촬영] 박람회에서는 주거용 건물과 상업 공간뿐만 아니라 댐, 병원과 같은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에 필요한 건설 자재까지 폭넓게 선보였다. 특히 스마트시티와 스마트 건설 같은 테마가 행사 전반에서 두드러졌다. 이번 CF 이스탄불 건설 산업 무역 박람회는 튀르키예의 대표적인 건설 산업 박람회로 자리 잡은 튀르키예 국제 건축 박람회(TURKEYBUILD Istanbul)와 비교되었다. 튀르키예 국제 건축 박람회(TURKEYBUILD Istanbul)는 다양한 건설 기업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튀야프(Tüyap Expo Center)에서 매년 개최된다. CF 이스탄불 건설 산업 무역 박람회는 보다 특정한 주제와 기술에 초점을 맞추며, 주로 국제 규격과 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수출용 제품을 보유한 튀르키예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여 현지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더욱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차별화 덕분에 CF 이스탄불 박람회는 튀르키예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유럽과 중동 지역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하려는 해외 기업에도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최신 건설 기술과 신소재에 대한 트렌드 및 시장 수요를 파악하여 지역별 건설 산업의 흐름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자료: KOTRA 이스탄불 무역관 자체 촬영] 앙카라에 본사를 둔 P 사는 발포 콘크리트와 콘크리트 캔버스를 제조하며, 신소재 개발을 위한 R&D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발포 콘크리트는 일반 AAC(Autoclaved Aerated Concrete)와 유사하지만, 독자적인 제조 방식으로 기포를 포함한 경량 구조를 형성해 건물의 하중을 줄이고 단열 성능을 향상시킨다. 특히, 가벼운 구조 덕분에 지진 저항성이 강화되는 점이 큰 장점이다. 콘크리트 캔버스는 수로, 댐, 수영장 등 물과 접촉하는 인프라 프로젝트에 폭넓게 활용된다. P 사 판매 매니저 U 씨는 이스탄불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순수 시멘트 블록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고, 친환경 제품임에도 비용 절감 효과가 뛰어나 시장에서 강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P 사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신규 협력 모색을 통해 건설 시장의 확대에 맞춰 혁신적인 건설 자재 공급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자료: KOTRA 이스탄불 무역관 자체 촬영] 튀르키예 저전류 케이블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R 사는 유럽을 포함한 6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강한 해외 지향성을 보이고 있다. 이들의 케이블은 통신, 위성 네트워크, EV 충전소, 화재 경보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유럽 및 튀르키예 내 대형 건설 프로젝트, 특히 병원과 쇼핑몰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회사는 개별 프로젝트보다 도매업체와의 거래를 선호하며, EU 규정을 준수하는 CE 및 ISO 인증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시사점 튀르키예 건설 시장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들은 지속 가능성, 혁신, 첨단 건설 기술을 우선순위로 삼아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2024년 튀르키예 건설 자재 산업의 수출액은 290억 달러에 달했으며, 튀르키예 건설자재산업협회(İMSAD)는 2025년에도 4~5% 성장을 전망하고 있어 업계의 전망이 밝다. 현재 건설 자재 산업의 전체 시장 규모는 1310억 달러에 이르며, 특히 지진 복구가 집중된 지역에서 건설업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고품질 친환경 자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적인 자재나 스마트 건설 기술과 같은 지속 가능한 건설 솔루션을 제공하는 해외 기업들은 이러한 수요를 효과적으로 공략하며 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튀르키예 건설업계가 국제적인 지속 가능성 기준을 충족하는 데 집중하고 있어 유럽 규정을 준수하는 제품을 보유한 해외 기업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튀르키예는 동유럽, 코카서스, 중동, 북아프리카 등 지역의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점점 더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어 한국 기업들이 국제 사업에서 협력할 기회도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튀르키예 기업들은 엄격한 유럽 건설 규정과 지속 가능성 기준을 준수해야 하므로, 고품질의 국제 인증을 받은 자재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많은 현지 기업이 공동 투자(JV) 방식의 협력을 고려하거나 새로운 건설 자재를 실험하고 개발하기 위해 대체 공급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은 이러한 기회를 활용해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전기차(EV) 충전소나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과 같은 지속 가능 첨단 기술 분야에서 시장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 자료: CF 이스탄불 홈페이지, IMSAD, KOTRA 이스탄불 무역관 자료 종합 원문 출처 : 코트라
[중국] 中 2025년 재정 적자율 목표 GDP 대비 4% 내외로 설정..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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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2025년 재정 적자율 목표 GDP 대비 4% 내외로 설정..사상 최고치 (3.5 제일재경) ㅇ 3월 5일 리창 국무원 총리가 발표한 2025년 정부업무보고에서 2025년 재정 적자율 목표를 GDP 대비 ‘4% 안팎’으로 설정 - 이에 따라 2025년 재정 적자 예산은 전년 대비 1조 6천억 위안 증가한 5조 6,600억 위안으로 책정됨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국 정부는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기조로 잡고, 재정 적자율을 1.5~3% 범위내에서 조정하며 경기하강을 방어해 왔음. 따라서 코로나 이전까지 ‘재정 적자율 목표 GDP 대비 3%’는 중국에서 재정의 ‘안전 경계선’으로 인식돼왔음 - 2020년 코로나 쇼크 최소화를 위해 재정 적자율을 3.6%로 대폭 인상했다가 2022년 ‘정상화’ 정책 기조에 따라 2.8%로 낮췄음. 2023년 연초 3%로 설정했으나 10월 경기부양을 위해 1조 위안 특별국채를 발행하며 3.8%로 끌어올린 것이 기존 중국 재정 적자율 목표 최고치임 - 올해는 재정 적자율을 조정했을 뿐만 아니라, 1조 3천억 위안의 초장기 특별국채, 5천억 위안 특별국채, 4조 4천억 위안 지방정부 전문채권 신규 발행 한도까지 합쳐 총 11조 8,600억 위안의 역대급 정부 지출 예산을 조성 - 시장은 중국 지도부가 GDP 성장률(목표 5% 내외) 방어를 위해 역대급 부양책을 꺼내 든 것이라며, 내수확대, 경제 안정적 성장을 위해 올해도 경기부양 강도를 지속 강화하겠다는 신호로 보고 있음 * 원문기사 링크: https://baijiahao.baidu.com/s?id=1825715870550837906&wfr=spider&for=pc 원문 출처 : 코트라
[진출기업 인터뷰] VINA Tech이 들려주는 베트남 시장 및 사업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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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하노이 무역관에서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VINA Tech의 김경철 사장 인터뷰를 통해 베트남 사업 환경 및 진출 노하우를 들어봤다. [자료: VINA Tech 제공] Q1. VINA Tech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Vina Tech은 1998년에 설립된 친환경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슈퍼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글로벌 리더입니다. 창립자인 성도경 회장은 베트남과 중국 동북3성에 대한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더 나아가 두 나라의 성장 잠재력을 예견하고, 이 두 곳에 첨단부품 제조기업을 세우려고 했습니다. 이에 두 나라에서 각각 'VI'와 'NA'를 따와 ‘VINA’이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창업 이후 2010년에 비나텍은 세계 최초로 3.0V 슈퍼커패시터 양산에 성공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립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특허 출원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코스닥에 상장됐고, 대한민국 소재·부품산업 강소기업 100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현재 비나텍은 월 2000만 개의 중형 슈퍼커패시터를 생산하며 세계 1위 공급업체로 자리잡았습니다. 또한, 수소연료전지 핵심 부품인 막전극접합체 (MEA: Membrane Electrode Assembly)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의 주요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폴리머 알루미늄 커패시터 생산업체, 에너솔을 인수했습니다. 베트남에서 세 개의 공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비나텍은 △우수 인력 양성 △친환경 e-모빌리티 사업 확장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세 가지 목표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베트남 현지 직원들에게 첨단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친환경 에너지 부품을 활용해 대기오염 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슈퍼커패시터 응용 제품을 과학 기술 산업에 도입하는 등 기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비나텍은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인재 육성과 사회적 책임에도 주력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Q2.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째, 비나텍㈜(VINA Tech)은 친환경 에너지 부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력 제품인 슈퍼커패시터는 월 2000만 개의 생산 규모를 자랑하며 세계 1위 공급업체로 성장했고, 뛰어난 에너지 저장 성능과 긴 제품 수명을 통해 스마트 미터기, 전기자동차 등 eMobility, 산업용 전자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 부품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둘째, 비나텍은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인 막전극접합체(MEA)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품질을 확보했습니다.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서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게임 체인저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셋째, 비나텍은 작년 4월 폴리머 알루미늄 커패시터 전문 기업인 에너솔을 인수해 연구·개발 및 생산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베트남 내 3개의 공장을 운영하며, 베트남을 글로벌 생산 기지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향후 더욱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에 힘써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선두 주자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Q3. 베트남 사업 환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우선, 베트남 경제는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동남아시아의 주요 투자 허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경제 성장 배경에는 베트남이 제조업과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를 잘 활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생각합니다. 2024년 베트남의 GDP 성장률은 7.1%를 기록했고, 올해에도 8%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은 매우 희망적입니다. 또한, 베트남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으며, 이미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25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경제 성장의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베트남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긴장 속에서 대체 투자지로서의 매력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은 공급망을 다변화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행정 혁신과 투자 환경 개선도 외국인 투자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노이와 호치민시를 중심으로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와 고속철도, 항만 및 공항 확장 등 대규모 인프라 투자들이 진행 중입니다. 이는 베트남의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더욱 높이는 요소입니다. 베트남은 경제적으로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에 매력적인 투자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035년까지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경제 강국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며, 우리 비나텍 역시 베트남과 함께 발전하고 있습니다. Q4. 가장 큰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요? 비나텍이 베트남에서 사업을 진행하면서 마주한 풀어내야 할 과제는, 베트남 고유의 행정 절차와 법률 체계,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하는 것이었습니다. 베트남은 지속적으로 개혁과 발전을 거듭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법률과 규제가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역동성과 미래 지향적인 사업 환경은 기업에 기회이지만 위기(Risk)를 동반하고 있습니다. 비나텍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 현지 정부 기관 및 관계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최신 법률 및 행정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하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 특히 KOTRA의 여러 지원 덕분에 정부 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규제 변화에 따른 실시간 정보를 확보해, 더욱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견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베트남 내 시장 입지를 점차 확대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KOTRA가 제공한 기업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바탕으로, 비나텍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이고, 체계적인 시장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비나텍은 단순한 비용 절감 차원을 넘어, 혁신적인 연구·개발(R&D)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트남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현지 인재 육성 및 지역 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중시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비나텍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KOTRA의 도움을 받으며, 베트남 정부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베트남의 발전과 함께 번영하는 기업으로 성장을 거듭 할 것입니다. Q5. 베트남 진출을 준비 중인 한국 기업에 조언해 주실 내용이 있으신지요? 베트남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들에 몇 가지 중요한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단순히 인건비 절감을 목표로 베트남에 진출하는 것은 성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베트남은 더 이상 저렴한 노동력만을 제공하는 시장이 아니며, 기술적 경쟁력이 있는 기업만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초격차 기술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을 갖춘 기업이 베트남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높습니다. 베트남은 환경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국가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기술과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이 소비자와 정부의 신뢰를 얻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이에 맞는 기술 혁신을 지속해야 합니다. 셋째, 현지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에 적극 투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베트남의 경제 성장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장기적으로 신뢰를 얻고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나텍은 본사에 인재를 파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현지 인재를 육성하고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기술교육과 훈련을 제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은 좋은 근로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해야 합니다. 베트남은 사회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나라로,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상생하는 기업이 더욱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비나텍은 언제나 한국 기업들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신규 진입 기업들과도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자료: KOTRA 하노이 무역관 비즈니스협력센터 인터뷰 및 KOTRA 하노이 무역관 자료 종합 원문 출처 : 코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