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구개발특구 내 스타트업에 총 상금 3억”···엑센트리벤처스, 엑센트리로켓단 12기 참여 기업 모집
2년 전
2022년 광주연구개발특구(이하, 광주특구) 액셀러레이팅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엑센트리로켓단:12기’ 액셀러레이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엑센트리벤처스와 벤처스퀘어가 주관·운영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테크노파크,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최한다. 엑센트리로켓단은 성장성이 높은 지역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공적인 도약을 지원하는 민간 프로그램이다. 2020년 11월 1기를 시작으로 10개 기수를 운영하여 60여개 기업을 배출하였다. 또한 혁신적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폭발적 성장을 지원하는 극초기 기업을 육성하는 LEVEL-X Dreams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액셀러레이팅은 총 6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7년 미만의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 임상의사 창업 기업, 의료·바이오·인공지능·융합 기술 창업자가 지원 대상이다. 특히 선발기업 중 병원연계형 스타트업 3개사에게는 프로그램 시작과 동시에 SEED투자를 하여 기업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발된 기업은 ▲3천만원 SEED 투자(병원연계형 스타트업 3개사) ▲사업화 실전형 심화 교육 ▲전문가 1:1 멘토링 ▲엑센트리 공유오피스 무료 입주 ▲투자유치 IR대회 참가 기회 ▲후속 투자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으며, IR데모데이를 통해 우수기업으로 선발된 기업들은 ▲총 상금 3억원 내 투자 ▲TIPS 운영사 추천 ▲IR자료 기획 및 PT제작 ▲회사 홍보영상 및 특허분석 보고서 제작 등의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된다. 접수는 12월 12일까지이며, 액셀러레이팅 기간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IR 데모데이까지 약 3개월가량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엑센트리벤처스 광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기보,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 위해 농진원과 협업
2년 전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과 28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거래 활성화 및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농진원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술이전 플랫폼을 연계하고, 농산업분야 기술거래 활성화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활용한 전자계약 시스템 공유 ▲기술이전 플랫폼 간 연계 및 정보교류 강화 ▲기술이전기업에 기술금융 지원 연계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을 지원한다. 특히 기보는 농식품 우수기술의 온라인 기술이전계약을 지원하고 IP인수보증 연계를 통해 농산업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을 촉진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농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사업화와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차별화된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이전·사업화 시장 선도 및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대하여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기보-강소특구발전협의회, 강소특구 중심 지역산업 육성 위해 맞손
부산센터, 롯데마트와 함께 ‘MAXX 입점 위한 입점품평회’ 개최
2년 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가 롯데마트에서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매장 롯데마트 MAXX의 입점을 위한 입점품평회를 오는 29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 입점품평회는 수혜 스타트업들이 개선된 패키지의 제품을 롯데마트 전문 MD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행사로, 우수한 제품의 경우에는 롯데마트 MAXX 입점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롯데의 새로운 창고형 매장 브랜드인 MAXX는 롯데쇼핑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비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줄 설 필요 없이 바로 결제 가능한 스마트결제 SCAN&GO 서비스 등 고객의 처음부터 끝까지 최대의 혜택과 놀라움,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부산센터 측은 “롯데마트와의 협업을 통해 단순한 브랜드 디자인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제 시장에서 브랜딩 지원의 성과를 확인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운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은 “롯데마트가 보유한 ESG 경영에 대한 전문성과 오프라인 마케팅 노하우를 토대로 발굴된 우수 스타트업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센터와 롯데마트는 올해 스타트업 리브랜딩 지원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업체 선정 단계부터 함께 사업을 진행해 왔다. 부산센터는 그동안 ‘스타트업 리브랜딩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회사법인 ㈜매월매주(대표 손종찬), ▲(주)이너큐어(대표 이봉근), ▲(주)데이드리머(대표 박우진) 3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새로운 디자인의 패키지 생산을 앞두고 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블록체인 스타트업 대상 ‘IBM Garage’ 진행
메타텍스쳐, 녹두로 만든 ‘스위트에그’ 활용한 스프레드 제품 출시
2년 전
식물성 계란을 만드는 메타텍스쳐가 식물성 계란 ‘스위트에그’에 이어 이를 활용한 스프레드 제품을 출시했다. 메타텍스쳐는 삶은 계란의 식감이 유사한 식물성 계란을 개발하기 위해 대두, 녹두, 단호박 등을 배합하고 제조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팀은 식품공학과 창업학 전공의 문주인 대표를 중심으로 식품공학 계열 및 요식업 경험과 네트워크 역량이 있는 팀원들로 구성됐다. 메타텍스쳐는 이후 ‘스위트에그’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확대해 갈 예정이며, 현재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Wadiz)에서 국내 최초로 식물성 삶은 계란으로 만든 식물성 에그마요 스프레드를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타텍스쳐 문주인 대표는 “스위트에그의 식감은 물성 측정 실험을 통해 실제 계란과 스위트에그의 식감 유사도가 90% 이상 일치하도록 구현했다”며 “영양 성분 또한 일반 계란과 비교했을 때 동일한 양의 단백질을 제공하는 반면 칼로리가 낮아 개수의 부담 없이 소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노른자의 칼로리, 지방 함량 때문에 드시지 않는 분들도 ‘스위트에그’는 포화 지방량이 적고 콜레스테롤을 함유하지 않아 안전하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팀의 설명이다. 메타텍스쳐는 올해 국내 시장 검증 후 생산 시설을 확보해 다양한 대체 계란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메타텍스쳐는 올해 2월에 설립된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지난 9월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메타텍스쳐는 대두, 녹두로 만든 식물성 계란 ‘스위트에그’를 개발하여 육류 소비로 인한 기후 위기 대응에 기여하고 양계 산업의 수급 불안정, 가격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소풍벤처스 최경희파트너는 “메타텍스쳐는 삶은 계란의 식감과 맛을 완벽하게 구현하면서도 식물성 재료만 활용해 계란을 만든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라며 “국내외 비건 소비자 뿐만 아니라 계란 알레르기 때문에 계란을 먹지 못했던 소비자에게도 큰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투자 이후 여러 대기업에서 협업 요청을 받는 등 이후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스위트에그 제조 ‘메타텍스쳐’, 시드 투자 유치
‘쉽다’ 운영사 셀러노트, 핀테크 해외송금 서비스 기업 유핀테크허브와 협력
2년 전
‘쉽다’ 운영사 셀러노트가 핀테크 해외송금 서비스 ‘유트랜스퍼’를 운영하고 있는 유핀테크허브와 글로벌 무역대금 간편송금 활성 및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셀러노트는 ‘쉽다’를 이용하는 수입기업 고객들에게 유핀테크허브의 글로벌 무역대금 간편송금 서비스 ‘유트랜스퍼’를 제공하며 안전한 외화 송금 서비스는 물론 이용방법 안내 및 다양한 상황별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에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쉽다’ 사이트에서 간단한 클릭만으로 외화송금이 될 수 있게 양사간 서비스를 연동 및 고도화할 계획이다. 셀러노트 이중원 대표는 “기존 포워딩 서비스를 디지털라이징한 쉽다는 수입운송부터 국내 풀필먼트까지 통합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포워딩 1.0단계를 완료했다”며 “이번 유핀테크허브와의 협약을 통해 수입 기업들의 주요 고민 중 하나인 외화송금부터 시작해 인프라, 데이터, 결제까지 무역 거래 전반을 지원하는 디지털 포워딩 2.0단계 ‘비즈니스 포워더’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쉽다’는 수입기업의 화물을 직접 책임지고 운송하는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로 해상, 항공운송 견적조회부터 화물추적, 통관현황 등 모든 내역을 실시간 트래킹 할 수 있다. 유핀테크허브는 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은행 대비 1/10 수준의 수수료로 24시간 이내에 전국 58개국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0년 CU 편의점과 연계한 O2O 환전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관련 기사 더보기 ‘쉽다’ 운영 셀러노트, 63억원 투자 유치
경콘진, 2022 넥시드 원투원 데모데이 성료
2년 전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지난 24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 ‘2022 넥시드 원투원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경콘진이 지원한 경기도 남부, 서부, 북부 각 권역에서 선별된 우수기업 20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우선 참여기업이 직접 단상에 올라 1분씩 짧게 자사를 PR하는 ‘로켓피칭’으로 시작해 모든 참여기업과 투자사가 일대일로 15분씩 만나 상담하는 ‘스피드데이팅’으로 이어졌다. 경기도 각 권역에서 선별된 참여기업은 콘텐츠와 첨단 기술을 접목한 기업,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콘텐츠 관련 B2B 솔루션을 선보인 기업까지 그 수준과 범위가 참여자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번 행사는 단 하루 동안 20개 기업과 20개 투자사가 참여해 다양한 투자유치 및 발굴과 풍부한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 점이 특징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이름에 ‘원투원’을 넣은 이유는 기업과 투자사간 1:1 만남의 기회를 최대한 많이 보장했기 때문” 이라며 “경콘진은 내년에도 투자 펀드를 조성하여 기업들에게 더 많은 투자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경콘진, 유망 스타트업 발굴 ‘2021년 넥시드 데모데이’ 성료 경콘진, 유망 스타트업 발굴 ‘2021년 넥시드 데모데이’ 성료
대한상사중재원,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엔지니어링산업 중재 활성화 추진
2년 전
대한상사중재원과 한국엔지니어링협회(이하 ‘엔지니어링협회’)가 24일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양 측은 ▲ 엔지니어링 관련 분쟁 해결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 교류 및 중재를 통한 분쟁해결 저변 확대 조성 ▲ 중재제도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ㆍ홍보, 분쟁의 효율적 해결 및 분쟁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 ▲ 엔지니어링산업 분야에서의 중재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대외홍보 협력 등 각 기관의 전문성을 상호 활용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재원 맹수석 원장은 “이번 중재원-엔지니어링협회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엔지니어링 산업 분야 내 중재제도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향후 양 기관 간 지속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엔지니어링협회 이해경 회장은 “금번 중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엔지니어링 업계는 관련 법적분쟁을 중재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회원사들이 중재제도를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재원은 1966년 설립된 국내유일의 상설 법정 중재기관으로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 또는 해결하기 위하여 중재, 조정, 알선, 상담 등 종합 분쟁해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엔지니어링협회는 회원사와 엔지니어링 기술자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관련 기사 더보기 대한상사중재원, ADR 및 중재역량 강화 위해 한전산업개발과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