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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기술지주, 2024 K-Global SNU 유니콘 3기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6개월 전
서울대기술지주가 K-GLOBAL SNU 유니콘 3기 프로그램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본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며 리벨리온, 트래블월렛에 최초 기관 투자한 액셀러레이터 서울대기술지주가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이번 3기에는 AI와 핀테크 분야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신청서 접수는 6월 14일(금)까지이며, 선발일로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일정이 추진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직접투자 유치, 멘토링, 해외 진출, 기업홍보, 사무공간 지원, 후속지원(TIPS, WINGS 프로그램 추천)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대 기술주의 사무공간 지원, 직접투자와 TIPS 추천이 함께 연계되어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한편 서울대학교 기술지주는 K-Global 1~2기 19개 기업에 31.4억 원을 투자하였으며, 투자기업 중 우수사례로는 에스엘즈, 마이브레인, 쏘핏, 파일러니어 등이 있다.
대화형 인공지능 전문기업 ‘라피치’, 6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6개월 전
대화형 인공지능 전문기업 라피치가 6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및 캡스톤 파트너스가 투자자로 참여하였다. 라피치는 2021년 코넥스에 상장하여 혁신적인 기술개발 및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반으로 2023년 코넥스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투자 유치에 코넥스 기업의 성장을 돕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거래소, 한국증권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금융투자협회, 코스콤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고 캡스톤파트너스가 위탁 운용하는 코넥스 스케일업 펀드와 국내외 AI(인공지능) 기업에 활발한 초기투자를 진행중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사가 투자자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라피치는 2005년 설립 이후 약 20년간 음성 분야의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AI 엔진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AI 상담 및 AI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대화형 인공지능 기업이다. 현재 제 1금융권 및 통신사들과의 대규모 구축형 AICC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소·중견 그리고 소상공인을 위한 구독형 AICC 서비스를 신규 런칭하며 시장 확대를 본격화 하고 있다. ChatGPT가 출시된 이후 시시각각 쏟아져 나오는 거대 플랫폼 사의 LLM (거대언어 모델)엔진들 속에서 사용자들은 어떤 엔진을 활용할지에 대한 고민이 가중되어 왔다. 이에 라피치는 다양한 LLM엔진을 통합·선별하여 기존시스템과 연동하는 ConvAI v1.0(컨바이)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고, 매년 약 50% 이상의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뤄 전년도에는 설립 이후 최대실적인 매출액 17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캡스톤파트너스 관계자는 “라피치는 빠르게 성장하는 AICC 시장에서 오랜 기간 다수의 고객 레퍼런스를 탄탄하게 쌓아온 선두업체”라고 평가하며, “시장에서 검증된 구축 역량을 확보한 업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만큼, 향후에도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라피치 오범근 부사장은 “금번 투자유치를 통해 시장에서 대화형 AI 전문기업으로의 기업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며 “투자금은 선행 R&D 투자 및 신규 서비스 런칭에 활용하여 라피치의 경영이념에 맞는 건강한 기업 성장으로 AI 업계의 롤모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라이콘 타운’ 신규 설치 후보지역 모집
6개월 전
중소벤처기업부가 ‘라이콘 타운’ 신규 설치 후보지역을 모집한다. 라이콘 타운은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 나아가 지역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공간이다. 특히 지자체가 보유한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구축한다는 점에서 예산낭비를 막고 유휴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라이콘 타운이 구축되면 핵심 프로그램으로 유망 소상공인 창업지원사업(신사업창업사관학교)이 매년 운영되며, 참여 소상공인들은 라이콘 타운 내 교육장에서 교육을 받고 우수 졸업생의 경우 보육공간까지 지원받게 되는 등 준비된 창업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참여자가 아니더라도 지역의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공유업무공간, 공유주방 등 공동시설을 자신의 사업을 운영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1개의 후보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대상은 13개(서울, 인천, 강원, 대구, 광주, 울산, 경기,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시·도 광역자치단체이다. 신청 공간은 전용면적이 500m2(150평) 이상이어야 하고 지자체에서 중소벤처기업부에 장기간(최소 5년 이상) 무상으로 임대 가능해야 하는 등 기본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선정 시 리모델링, 필요물품 구매 등 라이콘 타운 공간 구축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7억원까지 지원하고, 구축완료 이후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을 통해 단계별 창업 및 네트워킹·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영주 장관은 “라이콘 타운은 체험점포에만 머물렀던 이전의 인프라를 대폭 재편하여, 지역 소상공인 분들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장, 공동작업장, 공유업무공간 등 다양한 기반시설들을 한곳에 모은 소상공인 혁신 허브다”라며, “라이콘 타운에서 지역의 창의적인 소상공인 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중기부도 관련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이라고 강조했다.
스타트업에게 글로벌 진출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라이징 스타트업 콘서트4’
6개월 전
글로벌 IT 컨퍼런스 ‘라이징 스타트업 콘서트 4-Rising to Global’이 개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구글, 메타, X, 라쿠텐 등 IT 선도기업 현직자의 글로벌 진출 노하우를 듣는 트랙 A와 세무, 특허, 보안, 개인정보 등의 전문가와 함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사항을 체크하는 트랙 B가 동시에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각 세션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트랙 A는 구글 Cloud Consulting의 민헌기가 포문을 연다. 글로벌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Gen AI,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업무 적용 및 활용에 대한 시사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라쿠텐심포니코리아 Tech Advisory 부서에서 활약 중인 최성권은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환경에서의 협업 방식과 라쿠텐의 독특한 공유 문화 및 제도를 이야기한다. X의 Sr. Client Partner 김지아는 트위터에서 X로의 변화 과정과 그 속에서 고군분투한 시도를 X의 AI인 Grok과 페이먼트, X hiring, X 오리지널 등의 서비스를 소개하며 발표할 예정이다. 트랙 B에서는 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보다 자세한 해외 진출 지식을 공유한다. 특허, 세무, 보안, 개인정보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글로벌 기업과 함께 한 현업 사례를 들어 이야기한다. 백경특허법률사무소의 백경우는 해외 특허출원 전략 사례를 기반으로 한 해외 지재권 확보 및 파리조약, PCT 출원을 활용하는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의 이신호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해외 세무 이슈에 대한 사전 검토의 중요성과 해외진출 시 고려해야 하는 사항을 전달한다. 싸이터의 조용현은 90년대 중후반부터 현재까지의 사이버보안이 변화한 흐름을 이야기하며, 여러 분야의 사이버보안 이야기를 영화 속 예시를 통해 쉽게 접근하여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크래프톤 Engineering Div의 이주락은 B2C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때 개인정보 처리 규제를 원활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틀을 소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글로벌 진출 인사이트를 얻어갈 뿐만 아니라 각 분야별 전문가와 글로벌 진출 체크리스트를 확인해 볼 기회도 가졌으면 한다. 참가자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전 QnA와 참가자 대상의 그룹 네트워킹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Nine Innovative Digital Health Startups to Take the Stage at DHP Demo Day 2023
1년 전
Digital Healthcare Partners(DHP,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 an investment firm focused on digital healthcare startups, hosted DHP Demo Day 2023 on September 1 at Spigen Hall. The event, now in its fifth year, showcased nine digital healthcare startups that DHP has invested in and nurtured. The event was attended by more than 300 members of the healthcare startup ecosystem, including venture capitalists, startups, the medical community, academia, pharmaceutical companies, insurance companies, and startup support organizations. DHP is an investment firm focused on digital healthcare, founded in 2016 by a group of medical and healthcare professionals. Our partners include specialists in internal medicine, pediatrics, obstetrics and gynecology, and psychiatry, as well as regulatory experts from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UX experts, and senior founders of healthcare companies such as Noom, VUNO, and Delight Room. We also have direct connections to over 3,000 healthcare organizations to provide clinical research and testbeds. DHP is one of the most active healthcare investors in Korea, having invested in more than 40 digital healthcare startups to date. DHP-backed startups have since raised follow-on investments totaling more than $64.5 million (KRW 860 billion). “Over the past eight years, DHP has pioneered the digital healthcare ecosystem in Korea, which was once a barren land,” said Yoon Sup Choi, CEO of DHP. “DHP is at the center of Korea’s digital healthcare ecosystem. Yoon Sup Choi, CEO of DHP The first team to present was Gazi Lab, which develops a personalized wellness curation platform. Youngin Kim, CEO of Gazi Lab, said their wellness curation platform helps individuals find hyper-personalized solutions. It collects personalized data through diagnostics that accurately identify an individual’s condition and recommends content, products, and communities based on it. It uses generative AI technology that learns from experts to provide more personalized solutions. To date, Gazi Lab has raised a total of $1.35 million (KRW 1.8 billion) in investment and has accumulated 30,000 diagnostic records. Recently, the company was selected as an AI alliance for NAVER HyperCLOVA X. Youngin Kim, CEO of Gazi Lab The second team to present was Team Elysium, which develops specialized musculoskeletal diagnosis and treatment solutions based on artificial intelligence and computer vision technology. Weonjin Kim, CEO of Team Elysium, said that musculoskeletal diseases affect one in three Koreans and account for the largest share of domestic healthcare expenditures, and introduced diagnostic solutions such as POM Checker, BALANCE Checker, and iBalance, which can provide objective figures indicating the current state of the patient. In the long term, he said, Team Elysium plans to develop digital therapeutic devices for musculoskeletal disorders that recommend optimal exercise routines to patients and help them exercise consistently with proper posture. The company has not only received approval from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but also has three medical devices that can be billed on both a salaried and non-salaried basis, and has sold its products to more than 250 medical institutions to date. Weonjin Kim, CEO of Team Elysium The third team to present was Riduck, which uses machine learning data to develop a cycling-centric cardio training data analysis and motivation service. Sanghyuk Park, CEO of Riduck, said that the company provides an ultra-personalized cardio training management solution by analyzing data collected from cycling devices through 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 and self-developed energy metabolism modeling. In particular, it provides the most systematic data analysis used by professional cyclists and provides interpreted analysis content that can be easily used by the general public. Riduck is said to be gaining popularity among cycling enthusiasts not only in Korea but also worldwide. In particular, Riduck has launched a beta version of its service and is currently acquiring users through viral referral codes. There is even a competition among cycling enthusiasts to get Riduck’s referral code. Riduck plans to go global, and beyond the current enthusiast market, the company has plans to offer training programs for professional athletes. Sanghyuk Park, CEO of Riduck The fourth team to present was Lighthouse, which operates the “Dailybook” service to solve communication problems between disability centers and caregivers. Shindong Kim, CEO of Lighthouse, explained that through Dailybook, disability centers can track and manage the daily activities of their users by sending notifications to their caregivers. Dailybook is currently used by more than 100 disability centers nationwide and has sent more than 45,000 notifications and 300,000 photos. Shindong Kim, CEO of Lighthouse The fifth team to present was Munice, which offers a sleep-inducing mobile solution called Miracle Night. Shawuy Kwon, CEO of Munice, said that Miracle Night provides a personalized sleep solution by recommending and playing sleep-inducing sounds that match the individual’s condition. She mentioned that it provides “monaural beats”, a sleep-inducing sound based on neuroscience, to induce sleep in a scientific and natural way. She also highlighted that Miracle Night is growing its subscriber base by more than 30% per month and has a high subscription retention rate of 70-80%. In addition, Munice is experiencing rapid revenue growth, from $1,000 to $240,000 at the end of last year, and has nine patents pending. The team won the D.Camp D-Day All Star event and placed second in an international startup competition. Shawuy Kwon, CEO of Munice The sixth team to present was Bunnit, a fitness manager that makes exercise a habit, Burn.Fit. Hakkyun Jung, CEO of Bunnit, pointed out that strength training is an important training method that is the backbone of any workout, but it is difficult to do consistently, and most workout management services consist of a passive form of following suggested workouts or videos. In response, he said, the Burn.Fit app allows users to take control of their workout experience by planning, recording and tracking their progress. He also emphasized that through the Burn.Fit app, Bunnit aims to provide proven workout methods for muscle growth and further build a community where quality content is shared through connections between highly engaged exercise audiences. Burn.Fit has over 400,000 subscribers and was named the best data tracking app by Forbes Health for two consecutive years in 2022 and 2023. It was also ranked #1 in fitness in the Health & Exercise category of the most used mobile apps by Koreans in 2022. Hakkyun Jung, CEO of Bunnit The seventh team to present was Bosalpim, which operates Care Partner, a data-driven caregiver matching platform. Bosalpim uses technology and data to address the information asymmetry and inefficiencies faced by providers and users in the long-term care market. Han-sol Jang, CEO of Bosalpim, said that through Care Partner, Bosalpim aims to maximize the accessibility and quality of care for seniors by organically connecting caregivers, care providers and care agencies. It does this by providing a recruitment solution to quickly find suitable caregivers, helping caregivers make informed job search decisions, and connecting caregivers with the best caregivers and agencies. Bosalpim launched Care Partner in July last year and has seen rapid growth, surpassing 10,000 cumulative applications for caregiver jobs in November. Han-sol Jang, CEO of Bosalpim The eighth team to present was Petner, which provides GUMP, a smart health checkup chart for veterinary clinics. Ga-rim Choi, CEO of Petner, a veterinarian and entrepreneur, pointed out that the demand for animal health checkups is increasing, but veterinarians waste a lot of time due to the inefficient manual medical system that is not digitized. In response, Petner launched GUMP, the only smart examination board for veterinary clinics in Korea, to cut veterinarians’ examination time in half and revolutionize the workflow and user experience from booking to examination to report. Most importantly, she said, Petner is able to collect meaningful pet health data that can be used by a variety of clients, including insurance companies, pharmaceutical companies and nutraceutical developers, in addition to pet owners. In the six months since its launch, GUMP has been adopted by 100 veterinary hospitals nationwide, including the affiliated veterinary hospital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was selected as one of the App Store’s “Korea’s Leading App Startups” in 2022. Ga-rim Choi, CEO of Petner The ninth and final presentation was from NEWBASE, which creates virtual hospitals for medical practice in the metaverse. Seon-young Park, CEO of NEWBASE, said that NEWBASE is a simulation solution optimized for the digital transformation of medical practice, helping doctors to train the entire process from patient visit to discharge through repeated learning without financial burden. In particular, she emphasized that it provides a high level of immersion by allowing users to create virtual digital patients based on real medical data and interact with them using different skill modules to diagnose, treat, etc. NEWBASE won the Unity Korea Award 2022 and has been adopted by more than 50 institutions, including Seoul Asan Medical Center and Severance Hospital, and has exceeded 20,000 monthly content subscriptions. Seon-young Park, CEO of NEWBASE
‘도전! K-스타트업 2023’ 통합본선 개막
1년 전
정부 11개 부처가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23’의 11개 예선리그가 마무리됨에 따라, 5일 프론트원(서울시 마포구)에서 통합본선 개막(킥오프) 행사가 열렸다. 이를 기점으로 최종 20팀을 선발하기 위해 통합본선·왕중왕전이 추진된다. ‘도전! K-스타트업 2023’은 지난 1월 26일 부처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예선리그별로 (예비)창업자를 모집했다. 총 6,187팀이 신청(’22. 5,420팀)해 통합본선 진출 기준 평균 31대 1의 경쟁률(’22. 25.8대 1)을 기록하는 등 예선리그부터 치열한 각축전을 벌여 200팀이 통합본선 무대를 밟았다. 특히, 이 중에는 올해 신설된 외국인 유학생 트랙 출신 외국인(5팀)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통합본선 진출팀은 19일부터 4일간 발표평가를 통해 왕중왕전 진출 30팀으로 압축되고 이후 10월말에 있을 왕중왕전을 통해 최종 20팀을 선발해 총 상금 15억원과 대통령상 등 총 20점을 시상하며 대회가 종료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월 30일 발표한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스타트업이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본선 진출팀 등 참석자 200여명에게 대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이번 도전! K-스타트업 통합본선에 외국인 유학생이 진출하는 등 외국인의 국내 창업 분위기 조성에 첫발을 내딛였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창업대국 실현을 위해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단신] 알스퀘어, 띵스플로우, 올거나이즈, 하이퍼커넥트, 필라이즈, 베스텔라랩, 부동산플래닛
1년 전
싱가포르서 오피스 중개 ‘마수걸이’ 알스퀘어, 팬아시아 사업 속도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싱가포르에서 업무공간 임대차계약을 성사하며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알스퀘어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네이버 클라우드 AP(아시아태평양)의 업무공간 임차계약을 최근 중개했다. 알스퀘어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베트남의 경우, 전수조사 데이터를 토대로 오피스와 물류센터, 공장·공단 등에 대한 임대차 중개와 매입·매각 자문, 리서치·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반면, 싱가포르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국가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글로벌 기업과의 소통을 확대, 강화하는 역할에 집중했다. 싱가포르가 아태 금융의 중심지인 데다 글로벌 기업의 아태 본사가 몰렸다는 점을 고려한 사업 전략이다. 이번 마수걸이 계약을 발판으로 알스퀘어는 데이터 사업과 리서치 및 컨설팅 등 싱가포르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알스퀘어는 이미 지난해 싱가포르 전역의 오피스 빌딩과 호텔, 리테일 등 상업용 부동산 6만5000개를 전수조사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IT와 이커머스, 유통 기업들의 부동산 서비스 문의도 최근 늘고 있다. 동남아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들이 아태 요충지인 싱가포르 시장을 거점으로 삼아 사업체 탐방과 현지 투자 등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알스퀘어는 “싱가포르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서 전수조사한 데이터들이 결실을 보고 있다“며 “공공 데이터와 상업용 부동산의 IT화가 상대적으로 미진한 동남아 시장에서 부동산 DB를 고도화해 이 지역 대표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알스퀘어는 전수조사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부동산 데이터도 꾸준히 쌓고 있다. 국내외 업무·상업용 빌딩 30만개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건축물대장에서 단순히 확인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건물 내 임차인 현황이나 임대인 성향, 시설 운영시간, 주차 가격 등 현장을 방문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에 이어 최근에는 홍콩 상업용 부동산 정보도 수집하고 있다. 띵스플로우, 생성 AI 기반 자동번역 서비스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 생성 AI 기반 콘텐츠 테크 스타트업 ‘띵스플로우(thingsflow)’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 번역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 띵스플로우는 지난 2017년 창업한 콘텐츠 테크 기업이다. AI챗봇 메신저 ‘헬로우봇’과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스플’, 커플 애플리케이션 ‘비트윈’ 등을 운영한다. 지난 2021년 크래프톤에 인수된 이후 꾸준한 AI 기술 개발과 서비스 업데이트로 연평균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여기에 각 플랫폼에 맞게 특화된 번역 시스템을 더해 디지털 콘텐츠 소비력이 큰 영미권과 K-콘텐츠 수요가 높은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얻겠다는 계획이다. 띵스플로우의 AI챗봇 메신저 ‘헬로우봇’은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되어 챗봇을 쉽게 제작하고 유통할 수 있는 B2C 챗봇 플랫폼이다.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 70만 명과 국내 다운로드 500만회를 돌파했으며, 크리에이터가 서비스 내애서 직접 생성한 챗봇 스킬 수만 1,000여 개에 달한다. 여기에 채팅형 콘텐츠의 맥락에 맞게 설계된 자동 번역 시스템 적용을 통해 더욱 빠르게 크리에이터의 창작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스플(StoryPlay)’은 웹소설을 주축으로 하여 스토리 기반 콘텐츠를 쉽게 창작하고 유통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역시 월간 활성 유저 50만 명과 다운로드 2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내놓은 오리지널 콘텐츠 ‘MBTI 소개팅’의 누적 조회수가 2000만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인공지능 번역 시스템을 통해 주요 작품 100여개의 번역을 단 두 달만에 마치는 등 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돕는다. 띵스플로우는 글로벌 빌드 론칭을 헬로우봇과 스플의 영미권 진출의 신호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생성AI 번역 기술에 띵스플로우만의 기술을 더해 챗봇과 스토리 작품의 맥락을 최대한 유지하며 번역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고, 이미 자동번역 시스템을 구현한 영어와 일본어를 중심으로 약 30여개국 주요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해외에서 공모전을 열어 양질의 콘텐츠와 글로벌 신진 작가도 발굴한다. 크리에이터가 현지에서 직접 챗봇과 스토리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등 생성AI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크리에이터 창작지원 플랫폼으로 성장한다는 구상이다. 띵스플로우 이수지 대표는 “다수의 텍스트 기반 플랫폼들이 높은 번역 비용과 현지화의 어려움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생성 AI를 활용한 번역 서비스 도입과 띵스플로우만의 창작 지원 특화 AI 기술로 빠르고 편리한 콘텐츠 유통이 가능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거나이즈, 기업용 알리 LLM 앱스토어 출시…‘원하는 앱 골라 업무 자동화에 바로 적용’ LLM 올인원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가 원하는 앱을 골라 현업에 바로 적용하는 ‘알리 LLM(Large Language Model, 거대언어모델) 앱스토어’를 출시했다. 알리 LLM 앱스토어는 일반, 법률, 인사, 고객지원, 생산성, 기타의 6개 카테고리로 분류돼 있다. 기업은 앱스토어에 등록된 LLM 앱 중 필요한 앱을 골라 직군 별 업무에 활용하거나, 앱을 노코드로 직접 생성해 사용할 수 있다. 기업 내 다양한 서버 및 데이터 베이스와 연동 가능하며, SaaS(Software as a Service), 온프레미스(사내구축형),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혼재된 하이브리드 형태까지 기업이 원하는 모든 배포 형태를 지원한다. 특히 올거나이즈와 함께 기업 전용으로 특화된 sLLM(경량화 LLM 모델)을 구축해서 사용할 경우, 온프레미스 앱스토어까지 함께 활용하면 기업 내부의 전문 용어, 약어가 반영된 업무 생산성 앱을 쉽게 만들고 사용할 수 있다. 직군 별 업무 자동화에 특화된 100개의 앱이 사전 등록돼 제공된다. 법률 카테고리에는 계약서를 비교분석하고, 유리한 조항이나 독소 조항을 보여주는 솔루션이, 고객지원 카테고리에는 특정 고객들에게 전달할 자동응답 이메일을 생성해주는 솔루션이 제공되는 식이다. 이메일 중 중요한 내용만 요약해서 일간 리포트로 정리해 주거나, 문서를 기업의 톤 앤 매너에 맞게 스타일을 변경해주는 것처럼 범 사용자의 업무 생산성을 혁신하는데 초점을 맞춘 앱들도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사전 등록된 앱 외에 기업 맞춤형 업무 자동화 툴을 새롭게 개발할 수도 있다. 올거나이즈의 ‘알리 LLM 앱 빌더(App Builder)’는 개발 지식 없이 노코드 형태로 보고서 요약, 데이터 시각화, 생산성 분석 등을 효율화하는 기업 맞춤형 앱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비개발자도 단 시간 안에 클릭 몇 번으로 업무 자동화 시나리오 형태를 완성할 수 있는 직관적인 툴이다. ‘알리 LLM 앱 빌더’는 앱에 적용될 다양한 LLM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도 있다. 오픈AI의 GPT-3.5, GPT-4, 메타의 라마2, 구글의 팜(Palm) 뿐만 아니라, 기업에 특화된 알리 sLLM 모델도 온프레미스 형태로 사용 가능하다. 올거나이즈는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에서 동시에 사업을 진행하며 누적 200개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기업 고객에게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사를 중심으로, 통신사, 리테일 그룹, 증권사, 보험사 등의 고객사들과 협업하며 다양한 직군에서의 업무 생산성 혁신을 위한 지식관리 노하우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알리 LLM 앱 빌더’를 활용해 업무에 필요한 자동화 앱을 만드는 ‘알리 LLM 앱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추후 대회 수상작도 앱스토어에 등록할 예정이다. 올거나이즈의 이창수 대표는 “스마트폰에서 다양한 앱을 사용하는 것처럼, AI도 여러 앱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 잠재력을 200% 활용할 수 있다. 기업의 경쟁력 강화, 생산성 혁신을 돕기 위해 LLM 앱 스토어를 출시하게 됐다”며, “현재 산업군 별 특화 앱을 늘려가는 중이며, 이를 위한 협력사를 모집하고 있다. 협력사의 전문 분야 지식에 AI를 접목해 기업용 LLM 앱을 더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숏폼’으로 만나는 새로운 탐색… 하이퍼커넥트, 하쿠나 라이브 ‘Hits’ 기능 업데이트 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하이퍼커넥트가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이하 하쿠나)’에 숏폼(짧은 영상) 탐색 기능인 ‘Hits(히츠)’를 도입했다. ‘히츠’는 하쿠나 앱 내에서 숏폼 영상을 업로드하고 탐색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다. 하이퍼커넥트는 간결하고 임팩트있는 영상의 수요가 높은 최근 동영상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하쿠나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외에 숏폼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히츠’ 기능을 마련했다. 이번 기능 업데이트로 하쿠나 앱 메인 화면 상단에 ‘히츠’가 전면 배치되고, 짧게는 3초, 길게는 3분 길이의 숏폼 콘텐츠가 제공된다. ‘히츠’에는 하쿠나 라이브의 정교한 실시간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 추천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호스트가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지 않을 때에도 인기 있는 ‘히츠’ 영상과 함께 이용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영상을 추천받아 취향에 맞는 호스트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영상 화면 속에 라이브 방송 상태와 팔로우 버튼이 표시돼 이용자가 호스트의 채널에 쉽게 접속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기능 업데이트로 호스트에게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더 많은 이용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호스트는 라이브 방송 중 재미있는 순간을 클립 형식으로 간편하게 녹화해 숏폼 콘텐츠로 게시할 수 있으며, 라이브 방송 중이 아닐 때에도 ‘히츠’ 영상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자신의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다. 특히 라이브 콘텐츠 클립 외에도 디바이스에 저장된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해 신규 호스트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했다. 하이퍼커넥트 관계자는 “호스트들의 매력을 짧고 임팩트있게 표현할 수 있는 ‘히츠’가 이용자들에게는 새로운 호스트와 콘텐츠를 발견하는 재미를, 호스트에게는 자신의 콘텐츠를 더 많이 소개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하쿠나 라이브는 트렌드와 이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이용자와 호스트가 모두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쿠나는 이용자간 최적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최근 ‘하쿠나 라이브 2.0’을 공개했다. Z세대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50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필라이즈, ‘간헐적 단식 기능’ 출시 … 체중감량과 대사 건강 개선에 효과적 초개인화 영양 관리 플랫폼 필라이즈가 셀프 메디케이션을 위한 ‘간헐적 단식 관리 기능’을 출시하며, 단식 난이도별로 맞춤형 단식법을 설정하고, 단식 타이머를 이용해 간편하게 기록하고, 직관적인 통계로 확인 가능하도록 업데이트했다. 필라이즈 간헐적 단식 기능은 난이도별 단식법 설정 기능, 단식 타이머 기능, 단식 시작 시간 설정 기능, 단식 요일 선택 기능, 일/주/월별 단식 시간 통계 기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간헐적 단식 기능은 흔히 활용되는 16-8 단식, 20-4 단식 외에도 난이도별 단식 방법을 제안하여 단식을 처음 시작하는 이용자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가 단식 루틴을 세팅할 때, 공복 시간과 식사 시간의 비율에 따라 12-12단식 (쉬움), 16-8 단식 (보통), 20-4 (어려움) 등 난이도별 추천 화면이 뜨는 방식을 채택했다. 단식 루틴을 설정하면 해당 단식 시간, 요일에 맞춰 푸시 알림을 보내주고, 타이머로 단식을 기록하고, 단식 현황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간헐적 단식을 건강하게 실천하면 하루 총 칼로리 섭취량 감소 효과로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우리 몸은 약 12시간 정도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혈당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인슐린 분비가 감소한다. 우리 몸은 필요 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해 지방세포의 지방산을 꺼내 사용하게 되고 이 때 체지방이 분해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혈당 조절이 정상화되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체내 염증이 줄어들고, 면역력이 높아진다. 심장질환과 고혈압, 콜레스테롤 등 대사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또한 세포는 단식 기간동안 몸을 보호하고 대사를 증진시키며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필라이즈는 체지방 감소 식단을 선택한 이용자에게 ‘식단 ForMe Light’(이하 식단 포미 라이트) 라는 초개인화 AI 신호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식단 포미 라이트’는 다이어터를 위한 AI 신호등으로 체중 감량을 원하는 이용자 맞춤형 식단 제안 기능이다. 현재 베타 버전으로 운영 중이며, 필라이즈의 특허받은 AI가 이용자들의 식습관과 체중 변화 추세를 학습하여 ‘체지방 감소 식단’을 이용하는 다이어터에게 3색 신호등 형태로 (파랑색) 다이어트에 추천하는 음식, (초록색) 적당히 먹는 것이 좋은 음식, (노랑색) 피하는 것이 좋은 음식 등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음식을 제안한다. 현재는 체지방 감소 식단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 한해 제공되고 있으나, 점차 혈당 관리 식단, 콜레스테롤 관리 식단, 키토 식단 등으로 맞춤 신호등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필라이즈 김아영 약사 겸 영양사는 건강한 간헐적 단식 실천을 강조하면서 “간헐적 단식은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쉬운 ‘대사적 유연성’을 높여주고, 하루 총 칼로리 섭취량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며, “다만, 단식 이후 과식을 피하고,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면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 근손실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특히, “간헐적 단식을 하면 일반적으로 배고픔이나 컨디션 저하 증상을 겪게 되지만, 이러한 증상은 1개월 정도가 지나면 완화되기 때문에 최소 1개월 이상 지속해볼 것”을 추천했다. 또한, 간헐적 단식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단식 유지 시간보다는 자신의 생체리듬, 활동 시간에 따라 식사와 단식 시간을 정하는 것이 좋다” 라며, “단식 시간 내에 너무 적은 열량을 섭취할 경우 기초 대사량 저하, 근손실이나 호르몬 분비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단식일에도 최소 800Kcal는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간헐적 단식 기능을 활용할 이용자 중에서 저체중이거나 임산부와 청소년, 당뇨나 고혈압, 식이장애가 있는 분들은 간헐적 단식을 시작하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할 것을 권고했다. 베스텔라랩, 독일 IFA 2023에서 인프라 통신 기반 자율주행 기술 선보여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워치마일(Watchmile)’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이 9월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의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3에 참가했다. 베스텔라랩은 IFA 2023의 주요 키워드인 ‘인공지능’과 ‘친환경’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 AI 주차 내비게이션을 소개했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영상분석 기술로 차량을 식별하여 주차면의 점유 여부를 파악하고, 운전자와 자율주행차에게 원격으로 빈 주차 공간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인공지능(AI)이 추천하는 최적 주차면과 최단 경로 안내를 통해 주차 시간을 단축하고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친환경 솔루션이다. 또한 베스텔라랩은 스마트 AI 주차 내비게이션을 확장한 인프라 통신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로 자동차 산업의 이목을 끌었다. 이 솔루션은 GPS가 잡히지 않는 실내 주차장에서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빈 주차 공간을 탐색하고 해당 경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실내 인프라는 자율주행차의 라이더나 레이더 센서의 사각지대 정보를 감지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는 사각지대의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안전하고 강건한 자율 주차가 가능하다. 자율 주차 솔루션의 핵심인 벡터맵 (Vector Map) 구축 기술은 맵 생성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벡터맵은 기존의 자율주행차에서 사용되던 포인트 클라우드 맵(Point Cloud Map)에 비해 경량 데이터 구조로 설계되어, 처리와 분석이 효율적이며, 비용도 더 저렴하다. 베스텔라랩 정상수 대표는 “당사의 핵심 기술은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며,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차를 연결할 수 있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한국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유럽의 주차 문제 해결과 스마트 시티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베스텔라랩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네시아와의 MOU를 체결하여 현지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맞춤 전략을 구사하고, 해외 랜드마크에 스마트 주차 시스템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베스텔라랩은 CES 2023와 Edison Awards 2023에서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부동산플래닛 ‘임장지도’ 서비스, 누적 이용자 5만명 넘어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은 ‘임장지도’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 수가 5개월만에 5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4월 부동산플래닛은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고 시간과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임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임장지도 서비스를 공개했다. 해당 지도는 모든 정보를 일일이 확인하고 별도로 정리해야 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위치 표시, 메모 기능, 폴더 분류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해 최적화된 부동산 물건 및 입지 확인, 동선 최소화 설계 등이 가능하다. 서비스는 부동산플래닛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 로그인 후 간편하게 이용가능하다. 토지 및 건물 실거래가, AI 추정가, 상권, 학군, 정비구역, 노후도, 주변시설 등 관심 부동산의 핵심정보를 사전에 미리 확인하는 일명 ‘손품 임장’ 후, 상세정보 화면에서 ‘저장’ 버튼을 눌러 자신이 설정한 폴더 별로 구분하면 된다. 여기에, 지난 7월 업데이트 된 ‘길찾기’ 기능을 활용할 경우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TMAP) 등의 내비게이션 앱으로 연결되어 방문을 희망하는 부동산을 손쉽게 찾아갈 수 있다. 부동산플래닛 정수민 대표는 “부동산 임장 시 겪게 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를 만들었는데, 짧은 기간 내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계시다”며, “특히, 부동산업 종사자들 사이에서 고객 브리핑이나 업무용으로 임장지도를 활발히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되는 만큼, 향후 폴더 멀티 저장 기능과 소셜 기능 등의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활용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동산플래닛’은 ‘데이터-테크-서비스’가 결합된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이다. 2007년 설립된 부동산 전문 기업 와이티파트너스를 모태로 탄생한 부동산플래닛은 정교한 기술을 토대로 한 데이터 컨설팅을 바탕으로 매입매각, 임대차 전 과정은 물론, 이후 전담부서 배치를 통한 부동산 자산 운영, 임대 및 입주사 관리, 시설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9개사 무대에 선 ‘DHP 데모데이 2023’ 현장
1년 전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이하 DHP)의 ‘DHP 데모데이 2023’이 9월 1일 슈피겐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DHP가 투자 및 육성해온 9개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300여 명의 벤처투자자, 스타트업, 의료계, 학계, 제약사, 보험사, 스타트업 지원기관 등 헬스케어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이 함께했다. DHP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로, 의료 및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2016년 설립됐다.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 정신과 등의 전문의뿐만 아니라, 식약처 출신의 규제 전문가, UX 전문가 및 눔, 뷰노, 딜라이트룸 등 헬스케어 분야의 선배 창업자들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총 3,000병상 이상의 의료 기관들과도 직접 연계되어 임상 연구 및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 DHP는 지금까지 40여 개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등, 한국에서 헬스케어 분야에 가장 활발하게 투자해왔다. DHP의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은 이후 총 860억원 이상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보였다. 최윤섭 DHP 대표는 “DHP는 디지털 헬스케어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8년째 생태계를 선도적으로 만들어왔다”고 언급하며,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의 중심에는 DHP가 있다”고 자평했다. 최윤섭 DHP 대표 첫 번째 발표팀은 개인 맞춤형 웰니스 큐레이션 플랫폼을 만드는 가지랩이었다. 가지랩 김영인 대표는 웰니스 큐레이션 플랫폼을 통해 개인들이 초개인화된 솔루션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고 언급했다. 개인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진단을 통해 개인화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콘텐츠, 상품과 커뮤니티를 추천해준다. 또한 이 과정에서 전문가의 역량을 학습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개인화된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가지랩은 지금까지 누적 18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누적 3만건의 진단 데이터를 확보하였으며, 최근에는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의 AI 얼라이언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영인 가지랩 대표 두 번째 발표팀은 인공지능 및 컴퓨터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근골격계 전문 진단 및 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팀엘리시움이었다. 김원진 대표는 근골격계 질환이 국민 3명 중 1명이 보유한 질환이며, 국내 지출 의료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질병이라며, 환자의 현재 상태를 나타내는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할 수 있는 폼체커, 밸런스 체커, 아이밸런스 등의 진단 솔루션을 소개했다. 더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환자에게 최적의 운동 루틴을 추천해주고, 올바른 자세로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근골격계 질환용 디지털 치료기기도 개발하려고 한다. 팀엘리시움은 식약처의 인허가를 완료하였을 뿐만 아니라, 급여 및 비급여 청구가 가능한 의료기기를 3종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50개 이상의 의료기관에 제품을 판매하는 성과를 보였다. 김원진 팀엘리시움 대표 세 번째 발표팀은 머신러닝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이클 중심의 유산소 운동 데이터 분석 및 동기부여 서비스를 개발하는 라이덕이었다. 박상혁 대표는 사이클 디바이스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과 자체 개발한 에너지 대사 모델링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여 초개인화 유산소 운동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프로 싸이클 선수들이 사용하는 가장 체계화된 데이터 분석을 일반인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석된 분석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라이덕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이클 동호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특히, 라이덕은 베타 버전의 서비스를 오픈하여 현재 추천코드를 기반으로 입소문을 일으키며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때문에 사이클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라이덕의 추천코드를 구하기 위한 경쟁이 벌어질 정도라고 한다. 라이덕은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현재의 동호인 마니아 시장을 넘어서, 향후 프로 선수들에게도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방상혁 라이덕 대표 네 번째 발표팀은 장애인 센터와 보호자들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일리북’ 서비스를 운영하는 라이트하우스였다. 김신동 대표는 장애인센터에서는이용자들의 하루 활동을 데일리북을 통해 보호자들에게 알림장으로 전송하며 트래킹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북은 현재 전국 100여개의 장애인센터에서 이용 중이며, 지금까지 45,000여 건의 알림장과 30만 장 이상의 사진을 전송했다고 강조했다. 김신동 라이트하우스 대표 다섯 번째 발표팀은 수면 유도 모바일 솔루션 ‘미라클나잇’을 서비스하는 무니스였다. 권서현 대표는 미라클나잇은 개인의 상태에 맞는 수면 유도 소리를 추천 및 재생하여 개인 맞춤화된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뇌과학 기반의 수면 유도 소리인 ‘모노럴 비트’를 제공하여 과학적이고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수면을 유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라클나잇은 구독자수가 매월 30% 이상 상승 중이며, 70~80% 수준의 높은 구독 지속율을 보이는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작년말 기준 매출이 1천불에서 24만 달러로 성장하는 등 매출도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관련 특허도 9개를 출원하는 성과를 보였다. 디캠프 디데이 올스타전에서 우승을 하였으며, 국제 창업 대회에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권서현 무니스 대표 여섯 번째 발표팀은 운동 습관화를 만드는 피트니스 매니저 ‘번핏’을 서비스하는 버닛이었다. 정학균 대표는 근력 운동은 모든 운동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훈련 방법이지만,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며, 대부분의 운동 관리 서비스들은 추천된 운동 방식이나 영상을 따라가는 수동적인 형태로 구성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운동을 계획하고, 기록하며, 성장을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운동 경험을 관리할 수 있는 번핏 앱을 서비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번핏 앱을 통해 근성장을 위한 검증된 운동 방법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서는 운동 고관여층 간의 연결을 통해, 양질의 컨텐츠가 공유되는 커뮤니티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번핏은 가입자 수가 4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포브스 헬스가 선정한 최고의 데이터 트래킹 앱으로 2022년과 2023년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22년 한국인이 가장 즐겨 이용한 모바일 앱 건강/운동 카테고리 피트니스 분야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 정학균 버닛 대표 일곱 번째 발표팀은 데이터 기반 요양 보호사 중개 플랫폼, ‘케어파트너’를 운영하는 보살핌이었다. 보살핌은 장기요양 시장의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가 겪고 있는 정보의 비대칭과 비효율을 기술과 데이터로 해결해나가는 팀이다. 이를 위해, 장한솔 대표는 케어파트너를 통해 보호자(어르신), 요양보호사, 장기요양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노인 돌봄의 접근성과 질을 극대화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적합한 요양보호사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구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요양보호사가 충분한 정보를 확인하고 구직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도우며, 보호자(어르신)에게 최적의 장기요양요원과 기관을 연결한다고 한다. 보살핌은 작년 7월 케어파트너를 출시하여, 11월 요양보호사 일자리 지원이 누적 1만건을 돌파한 이후, 지난 7월에 누적 10만건을 돌파하는 빠른 성장을 보였다. 장한솔 보살핌 대표 여덟 번째 발표팀은 동물병원용 스마트 건강검진 차트 ‘검프’를 서비스하는 펫트너였다. 수의사 출신의 창업가인 최가림 대표는 동물 건강 검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디지털화가 되지 않아 비효율적인 수의료체계로 인해서 수의사들이 시간 낭비가 크다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펫트너는 국내 유일의 동물 병원용 스마트 검진 차트인 ‘검프’를 출시하여, 검진에 소요되던 수의사의 시간을 절반으로 절약하고, 예약부터 검진, 검진 레포트까지의 워크 플로우와 사용자의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펫트너는 이 과정에서 유의미한 반려동물 건강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으며, 이 데이터는 반려동물 보호자뿐만 아니라, 보험사, 제약사, 건강기능식품 개발사 등 다양한 고객사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검프’는 출시 6개월 동안 서울대학교 부속 동물병원 등, 전국 동물병원 100곳에 도입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2022년 앱스토어 ‘한국을 대표하는 앱 스타트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가림 펫트너 대표 마지막 아홉 번째 발표는 메타버스에서 의료 실습을 할 수 있는 가상 병원을 만드는 뉴베이스였다. 박선영 대표는 뉴베이스가 의료 실습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최적화된 시뮬레이션 솔루션으로 경제적 부담 없이 반복 학습을 통해 환자 내원부터 퇴원까지 전 과정을 훈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밝혔다. 특히, 실제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상의 디지털 환자를 생성할 수 있고, 다양한 술기 모듈을 활용해 진단, 처치 등 상호작용을 할 수 있어서, 높은 수준의 몰입감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뉴베이스는 유니티 코리아 어워드 2022 를 수상하였으며,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50개 이상의 기관에 도입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콘텐츠 월 이용권 판매 수량이 2만 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박선영 뉴베이스 대표
단국대학교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1년 전
단국대학교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에서가우수한 기술과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이며 산학협력을 통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은 10월부터 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한 단국대학교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 공간에 입주하게 된다. 입주 기간은 입주 안정성을 위해 최초 3년 계약을 보장하고 있으며, 1년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5년간 입주할 수 있다. 입주 기간 동안에는 창업기업의 지속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한편, 단국대학교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는 2023년 충청남도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등급을 받았으며 충남창업보육센터지원사업, BI운영지원사업, 보육역량강화사업, 지역기술창업육성지원사업 그리고 3년 연속 창업성장지원사업을 유치 하는 등 초기창업자, 예비창업자를 지원 및 육성하는 지역(천안) 창업보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형 창업가 컨퍼런스 ‘스윜 아일랜드’ 열린다
1년 전
제주 도내·외 스타트업, 대·중견기업 및 투자사, 창업지원 기관 등 창업생태계 협력 커뮤니티로 연결된 제주형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스윜 아일랜드’가 9월 13~15일 제주 원도심 ‘W360’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스윜 아일랜드’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관광공사, 제주스타트업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도내 33개 창업생태계 관련 기관과 기업이 주최하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이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해 진행된다. 5월 제1회 ‘제주창업생태계포럼’을 통해 도내 민·관 협업으로 지식공유, 지원협력을 위한 창업지원 협의체가 결성됐고, 이런 협력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전국 창업가 및 파트너 기관들과의 협업과 연결을 모색하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00여 스타트업 및 혁신기업을 회원사로 거느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파트너로 참여, 전국에서 100여명의 스타트업 대표와 창업가들이 행사 기간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제주 스타트업들과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와 제주은행 등 6개 대기업이 참여하는 ESG 오픈이노베이션과 IR피칭 세션, 그리고 산업·협업·글로벌·청년·투자·비전 등 다양한 테마의 오픈 세션, 문화공연,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존 스마트 e-valley 포럼과 트렌드토크 등도 이 기간 중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 부대행사로 스타트업 전시·홍보부스와 팝업스토어가 상시 운영되며, 다양한 창업세션 관련 이벤트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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